
텀블러 쓰고 가전제품 플러그 뽑고… “지구를 구하는 여행 떠나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 재난이 지속되며 대응에 취약한 개발도상국 아동과 주민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프리카 지역은 올해 우기(3∼5월) 동안 약 20만 명의 이주민이 발생하고 주택, 학교 등 인프라가 …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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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 재난이 지속되며 대응에 취약한 개발도상국 아동과 주민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프리카 지역은 올해 우기(3∼5월) 동안 약 20만 명의 이주민이 발생하고 주택, 학교 등 인프라가 …

“메말라 척박한 땅, 홍수로 범람하는 강. 심각한 기후위기 속 아프리카는 극한의 악순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극한의 굶주림,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케냐의 주민들에게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삶의 터…

HD현대가 임직원이 주체가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HD현대1%나눔재단이 자리 잡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HD현대오일뱅크에서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됐다. 20…

BAT로스만스가 9년째 한부모가정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BAT로스만스와 한부모가정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BAT로스만스는 사단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후원금부터 교육까지 다방면으로 한부모가정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이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무료 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오픈했다. 결식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이 오픈런을 할 정도로 무료 급식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고물가와 일손 부족으로 문을 닫는 무료 급식소가 많은 요즘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

현행법상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손자녀(2대손)까지만 가능하다. 해외에서 영주 귀국한 미래 세대인 어린 후손(3대손 이하)은 각종 지원 제도 대상에서 제외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지원 체계의 부재 속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정체성의 혼란, 언어 장벽으로 인…

바다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버리는 나라는 어디일까? 인도네시아의 2023년 폐기물 배출량은 2613만 t이다. 이 중 플라스틱 폐기물이 약 19%로 두 번째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 매년 34만6000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바다로 배출해 중국에 이어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이 두 …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2명으로 2015년(1.24명)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에도 초저출산 기류가 나타나면서 올해 국내 합계출산율이 0.6명대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건강한 사회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라이크그린’ CSR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라이크그린은 기후위기 및 환경, 진로에 대해 청소년이 쉽게 찾아보고 학습할 수 있는 주…

‘빅6’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병원장들이 “정당하게 수련받을 권리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을 사직한 전공의 118명은 19일…

정부가 전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한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고 18일 밝혔다. 수련병원은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으로 7707명을 신청했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수련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전날까지 사직 처리 결과…

전체 전공의의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해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 정부는 하반기에 77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앞서 복지부는 지난 8일 전공의 복귀 대책을 발표함과 동시에 15일까지 각 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1만여 명이 정부가 제시한 사직 처리 디데이(15일)가 지나도록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수련병원들이 사직 처리에 나서자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9월) 신규 전공의 모집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일부 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송해나, 댄서 겸 크리에이터 아이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크리에이터 겸 코미디언 엔조이커플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초록빛 능력(초능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능력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초능력 캠페인은 기부에 대…

정부가 수련병원의 결원 제출 시한이 지났는데도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의료 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17일 자로 각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

광주 지역 대학병원들이 의과대학 증원 반발로 이탈한 전공의 사직서 수리는 일단 연기하고 올 하반기 전공의 수련의 모집 정원을 확정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일선 이탈 전공의(레지던트) 220여 명에 대한 시작 처리 여부를 유보하되, 올 하반기 신규 전공의 채용 정원을 레지던트만 2…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요구 사항 중 의대 증원 백지화와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를 제외한 사안들은 충분히 협의가 가능하다며,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일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1만여 명이 정부가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사직 처리 디데이(15일)가 지나도록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수련병원들이 사직 처리에 나서자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수리 시점 등이 일방적으로 결정되선 안 된다”고 반…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와 전임의(펠로), 의대생 명단이 온라인상에 공유돼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이 사건에 가담한 의사와 의대생 총 18명을 특정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

전국 211개 수련병원들이 정부가 전공의들의 결원 규모 제출 시한으로 정한 17일자에 맞춰 미복귀 전공의들의 규모를 확정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대다수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결원 규모를 최종 확인해 22일부터 하반기 모집 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