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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교수들 “전공의 자리 비워둘것” 모집 첫날 보이콧

    올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할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22일부터 시작됐지만 지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선발되는 전공의를 지도하지 않겠다는 의대 교수들의 움직임까지 확산되면서 사직 전공의 상당수는 수련을 포기하고 개원가로 나서는 모습이다. 수련병원 중 하반기…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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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건설현장 청년 사회보험금 대신 내준다

    서울시가 이달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청년과 저임금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게 사회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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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원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해” 의대 교수들 하반기 모집에 반기

    “충원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해” 의대 교수들 하반기 모집에 반기

    올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할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22일부터 시작됐지만 지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선발되는 전공의를 지도하지 않겠다는 의대 교수들의 움직임까지 확산되면서 사직 전공의 상당수는 수련을 포기하고 개원가로 나서는 모습이다.수련병원 중 하반기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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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비에 눅눅·축축…‘이런날’ 상온서 음식해동 금지, 왜?

    강한 비에 눅눅·축축…‘이런날’ 상온서 음식해동 금지, 왜?

    22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는 습한 날씨에 대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폭우가 계속되면 습한 날씨로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품접객업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우선 습기한 취약한 식재료들을 확인하고 침…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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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의대 교수들 “9월에 들어오는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하겠다”

    연대의대 교수들 “9월에 들어오는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하겠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는 이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용인세브란스 병원 일부 교수들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은 올해 9월 수…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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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의사, 다른 과로 ‘돌려막기’…의료붕괴 예정 수순”

    “응급실 의사, 다른 과로 ‘돌려막기’…의료붕괴 예정 수순”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5개월을 넘어선 가운데,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다른 진료과 전문의의 응급실 돌려 막기는 응급의료의 질 저하 뿐 아니라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현장을 지켜오던 응급 의료진들이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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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 출산한 여성 절반, 일 그만둔다…유연 근무 필요”

    “한국서 출산한 여성 절반, 일 그만둔다…유연 근무 필요”

    출산 직후 여성들의 고용률이 감소한다는 이른바 ‘모성 페널티’가 47.1%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출산을 해 일자리 불이익을 얻으면 장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민섭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최근 1998~2021년 한국노동패널 조사 자료를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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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716명… 정부 “내년 3월에도 못 돌아와”

    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716명… 정부 “내년 3월에도 못 돌아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과반이 사직 처리되면서 수련병원들이 22일부터 결원 보충을 위한 추가 모집을 진행하지만 지원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께 시작되는 의사 국가시험(국시) 접수에도 의대생 대부분이 응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내년도 신규 의사 및 전문의 배출에 ‘빨간…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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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62%, 의대 정원 확대에 긍정 평가”

    국민 10명 중 6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7∼26일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2024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 조사…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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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코로나 환자 10주 연속 증가…변이바이러스 확산

    日 코로나 환자 10주 연속 증가…변이바이러스 확산

    일본에 10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수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아사히, 마이니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일본의 보건복지부)이 8일부터 1주일에 걸쳐 전국 약 5천 곳의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받은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5만 50…

    •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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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우 전 의협 간부 4번째 소환 조사…“국정조사 해야”

    김택우 전 의협 간부 4번째 소환 조사…“국정조사 해야”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 김택우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3월12일 시작된 김 전 의협 비대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소환 조사는 이번이 4번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58분께 업무방해 및…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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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전공의 ‘빅5’로?…“인기과만 몰릴 것” “일부 병원 순혈주의”

    지방 전공의 ‘빅5’로?…“인기과만 몰릴 것” “일부 병원 순혈주의”

    정부가 하반기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들에게 수련특례를 적용하고 ‘수도권 쏠림’ 우려에도 권역 제한도 두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병원들은 모교 출신을 우대하는 ‘순혈주의’가 여전히 남아있고, 전공의들 또한 수도권 혹은 인기과 위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이면서 복귀 규모가 크지 않을 것…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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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패스 뽑힌 청년 절반만 ‘사용’…발급자 28% “안 써요”

    서울문화패스 뽑힌 청년 절반만 ‘사용’…발급자 28% “안 써요”

    지난해 서울시 ‘서울 청년 문화패스’ 사업에 선정됐지만 실제 카드를 발급받고 쓴 경우는 절반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대비 이용률은 45%, 발급된 카드 이용률은 72%에 그쳤다. ‘서울 청년 문화패스’는 서울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20대 초반 청년에게 뮤지컬·연극 등 …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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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보장제도 심의’ 중앙생활보장위, 속기록도 안 남겨…폐쇄적 운영”

    “‘생활보장제도 심의’ 중앙생활보장위, 속기록도 안 남겨…폐쇄적 운영”

    내년도 기준중위소득을 심의 중인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속기록을 남기지 않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안),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안) 등에 대한 추가 논의가…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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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925개 학교에 석면…“여름방학 철거 시 모니터링해야”

    전국 2925개 학교에 석면…“여름방학 철거 시 모니터링해야”

    전국 초중고 학교 중 2925개에 아직 석면건축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환경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 자료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1만2058개 학교 중 24.2%인 2925곳에서 석면건축물이 있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석면건축물이…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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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 “병원들 7707명 충원 신청”

    전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만3531명 중 7648명이 수련병원에서 사직 처리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22일부터 수련병원이 신청한 하반기 추가 수련 인원(7707명) 모집 절차에 착수한다. 하지만 사직 전공의 대부분은 올해 복귀에 미온적이라 당분간 의료공백이 …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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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각장애 딛고 뮤지컬 무대서 꿈 펼쳐

    청각장애 딛고 뮤지컬 무대서 꿈 펼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가 지난 12, 13일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창작 뮤지컬 ‘여행을 떠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자신감 향상 및 사회성 증…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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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꿈 지켜줄게” 보육원 아동 지원 프로젝트

    “소중한 꿈 지켜줄게” 보육원 아동 지원 프로젝트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전국 보육원 아동 지원 프로젝트 ‘띵크아이’를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보호대상아동 현황보고’에 따르면 보호대상 아동 발생 수는 3756명으로 이 중 보호조치된 아동은 2289명이다. 발생 원인은 △학대 1103명(48%)…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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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께 식사 대접… 이웃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어르신께 식사 대접… 이웃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상생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파해 오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2003년 10월부터 지역사회 어르…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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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하는 마음 모인 ‘아너스클럽’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하는 마음 모인 ‘아너스클럽’

    자영업자, 학자, 배우, 종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클럽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이들, 바로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지민 특별후원팀장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이야말로 어린이가 온전하게 자…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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