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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급 막으려 2학기 등록 늦춘 의대… 미복귀 학생들은 여전히 ‘완강’

    유급 막으려 2학기 등록 늦춘 의대… 미복귀 학생들은 여전히 ‘완강’

    전국 대학에서 2학기 등록이 시작됐지만 의대 40곳은 재학생들이 여전히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들은 2학기 등록 시점을 늦추며 복귀를 기다리고 있지만 수업 거부가 9월을 넘길 경우 ‘집단 유급’이 불가피할 것이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대학…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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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간호법·의대증원 멈춰야…안하면 ‘정권퇴진’ 운동”

    의협 “간호법·의대증원 멈춰야…안하면 ‘정권퇴진’ 운동”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달 말 국회 통과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간호법 재추진 등을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대 증원 사태 책임자인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교육부 이주호 장관과 오석환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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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치료제 14만명분 내주 추가 공급…예비비 3268억 의결

    코로나 치료제 14만명분 내주 추가 공급…예비비 3268억 의결

    코로나19가 기세를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 일주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게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6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4만 명분을 추가 공급해 이달 말…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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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코로나, 이달 말까지 증가…주당 최고 35만명 예상”

    질병청 “코로나, 이달 말까지 증가…주당 최고 35만명 예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이달 말엔 주당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 방역당국이 예측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현재 (환자 수를) 작년 8월의 절반 수준 정도로 보고 있다”며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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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모’ 잘못했다간 여름 내내 긴팔옷만…안전한 방법은?

    ‘제모’ 잘못했다간 여름 내내 긴팔옷만…안전한 방법은?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면도, 왁싱, 제모크림 도포 등 제모법들이 다양한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제모법부터 관리법까지 유의할 필요가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 몸에 존재하는 두 종류의 땀샘 중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피부 표면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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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산모, 9월부터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통합 사용

    서울 산모, 9월부터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통합 사용

    9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는 2개의 서비스로 나눠 사용했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개의 서비스로 나눠 각 50만원까지 쓸 수 있도록 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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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의미 없었던 전공의 모집 연장…21명 지원에 필수의료 4과목 ‘0명’

    별 의미 없었던 전공의 모집 연장…21명 지원에 필수의료 4과목 ‘0명’

    전공의들의 사실상 마지막 복귀 통로였던 하반기 모집 기간 연장에도 지원자는 21명에 그치면서 대부분의 전공의는 복귀를 하지 않았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기간 지원자는 21명이었다. 인턴이 4명이었고 레지던트가 17명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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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폭스 못 막으면 전 세계가 위험”…전문가들 경고

    “엠폭스 못 막으면 전 세계가 위험”…전문가들 경고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전 세계 인명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17일(현지 시각) 영국 더 가디언에 따르면 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엠폭스 발병 중심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하지…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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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상 줄인 응급실, 5개월새 6곳→24곳…환자는 다시 증가

    병상 줄인 응급실, 5개월새 6곳→24곳…환자는 다시 증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여파로 스무 곳 이상의 병원에서 응급실 병상이 줄었지만 응급실 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인력 부족 등으로 응급…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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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송 병원 못찾은 응급환자 5개월새 273명… “추석쯤 대란 우려”

    [단독]이송 병원 못찾은 응급환자 5개월새 273명… “추석쯤 대란 우려”

    16일 오전 11시 16분. 서울 중구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응급의료상황실’에 “40대 장 허혈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찾는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 복통으로 경기 의정부시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장 주변 혈관이 막힌 것이 발견된 환자였다. 전원(轉院)을 요청한 병원은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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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응급실 경증환자 다시 증가… 정부 뒤늦게 “본인부담금 인상”

    [단독]응급실 경증환자 다시 증가… 정부 뒤늦게 “본인부담금 인상”

    대형병원 응급실이 의료진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는 다시 늘고 있다. 응급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던 정부는 뒤늦게 “경증환자가 응급실을 찾으면 본인 부담금을 인상하겠다”며 수요 관리 대책을 발표했지만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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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추가 모집… 대형병원 5곳 포함, 지원자 ‘0명’ 속출

    전공의 추가 모집… 대형병원 5곳 포함, 지원자 ‘0명’ 속출

    전국 수련병원이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추가 모집을 16일 마감했지만 5대 대형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해 수련병원 대부분에서 지원자가 아예 없거나 한두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18일 “추가 모집에 지원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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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하수속 코로나바이러스… 1주일만에 농도 2배로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국 생활하수 속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일주일 만에 2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KOWAS)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4∼10일 전국 하수처리장의 코로나1…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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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됐지만 지원자 없거나 한두 명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됐지만 지원자 없거나 한두 명

    전국 수련병원이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추가 모집을 16일 마감했지만 5대 대형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해 수련병원 대부분에서 지원자가 아예 없거나 한두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18일 “추가 모집에 지원한 …

    •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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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공백 엎친데 코로나 덮쳐…“중환자 늘면 속수무책”

    의료 공백 엎친데 코로나 덮쳐…“중환자 늘면 속수무책”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 장기화 속에서 코로나19까지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응급·중환자 치료 역량이 더 떨어져 환자 피해가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된 전공의 공백이 6개월간 이어지면서 의료 현장에선 …

    •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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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유행에 ‘감기약 사재기’ 조짐…“공장 풀가동중”

    코로나 재유행에 ‘감기약 사재기’ 조짐…“공장 풀가동중”

    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를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코로나 유행 때마다 품절 대란이 따랐던 감기약, 해열제의 수요도 증가하며 제약회사는 생산공장 풀가동에 나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 유한양행은 코로나19 …

    •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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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엠폭스, 더 많은 백신 확보해야…국경봉쇄는 권장하지 않아”

    WHO “엠폭스, 더 많은 백신 확보해야…국경봉쇄는 권장하지 않아”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하고 백신 확보를 요구했다. 다만 코로나 사태 대응처럼 국경봉쇄는 권장하지 않았다.16일(현지시간) WHO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조업체의 생산 규모를 확대해 훨…

    •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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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엠폭스 대처 백신 확보 중요”…국경 봉쇄 권장 안해

    WHO “엠폭스 대처 백신 확보 중요”…국경 봉쇄 권장 안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하고 엠폭스 백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조업체의 생산 규모를 확대해 …

    •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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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의대 2000명 배정 회의자료 폐기”

    교육부 “의대 2000명 배정 회의자료 폐기”

    ‘2000명 의대 증원’의 경위와 시행 과정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기 위한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의 연석 청문회가 16일 열렸다. 올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한 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함께 출석하는 청문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는…

    •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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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21%만 비수도권 병원 지원

    지난달 31일 마감한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서 레지던트 지원자 중 약 21%만 비수도권 수련병원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의 수련병원 선택에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이어지면서 비수도권 전문의 배출에 차질이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6일 보건복지부가 국…

    •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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