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이 학내에서 부결된 대학의 경우 조건부 승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도의 논의가 있었다. 다른 이슈는 없었고 참석자 전원이 동의해 40분 만에 승인 결정을 내렸다.”24일 오후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참석자는 회의 분…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알레르기 물질 미표시 ‘체중조절 조제식품’·식중독균 ‘포장육’ 회수

    알레르기 물질 미표시 ‘체중조절 조제식품’·식중독균 ‘포장육’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포장육’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맛과벗’(경기 김포시 소재)이 제조하고 ‘미스터네이처’(광주 광산구 소재)가 판매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로부터 병원이탈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지원을 받고 온라인에 후기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직 전공의 2명을 불러 조사한다.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받는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다음 주에 전공의 2명을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대통령실 “연금개혁, 특위 통해 여야 협의가 우선”

    대통령실 “연금개혁, 특위 통해 여야 협의가 우선”

    대통령실은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해 “국회내 연금특위를 통해 여야가 심도있게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뉴시스에 “정부는 그동안 국회 차원의 논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논의를 적극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의대 40곳은 내년도 신입생으로 4567명을 선발하게 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소방청, 순직 소방관 유족 첫 실태조사… “필요한 정책 살필것”

    소방청, 순직 소방관 유족 첫 실태조사… “필요한 정책 살필것”

    정부가 순직 소방관의 유족에 대한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나선다. 순직자에 대한 추모 등 예우와 유족 지원에 부족한 점이 있는지 살피고 개선하려는 시도다.24일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복지 실태조사 및 정책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21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소방공무원복지…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한발 물러선 의대 교수들 “환자 곁 지키겠지만…전공의 면허정지 시 대응”

    한발 물러선 의대 교수들 “환자 곁 지키겠지만…전공의 면허정지 시 대응”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확정될 경우 일주일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의대 교수들이 한발 물러섰다. 환자들의 곁을 계속 지키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다만 전공의들에게 위해가 가해진다면 예고한 대로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은…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의대 교수들 “전공의·학생 돌아올 수 없게 돼…한국의료 퇴보”

    의대 교수들 “전공의·학생 돌아올 수 없게 돼…한국의료 퇴보”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어 전공의와 학생들이 돌아올 수 없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의료를 자부하던 대한민국이 이제 의료 수준의 퇴보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당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3자회담 거절”

    민주당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3자회담 거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날(23일) 제안한 연금개혁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민주당 측은 “사실상 (대통령실이) 영수회담을 거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연금개혁 관련한 영수회담 그리고 여당 포함한…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붉은불개미 2000마리”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서 발견

    “붉은불개미 2000마리”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서 발견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 수천마리가 발견돼 관계기관이 합동조사에 나섰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속하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에게 쏘이면 발진과 통증, 심할 경우 과민성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복지차관 “전공의 처분, 시기·수위·방법 검토 중…복귀가 해결의 시작”

    복지차관 “전공의 처분, 시기·수위·방법 검토 중…복귀가 해결의 시작”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과 정부 자문 불응 등의 주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의 생각과는 다르다며 의료계가 형식과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전공의 복귀가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전공의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여 윤희숙 “이재명 제안한 연금개혁 즉시 받아들여야”

    여 윤희숙 “이재명 제안한 연금개혁 즉시 받아들여야”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을 두고 “냉정해져야 한다”며 여야의 연금개혁안 합의를 촉구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득대체율 45%가 원래 여당 안이었으니 그대로 합의하자는 이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주형환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0~11세 교육 ‘국가책임’ 확립”

    주형환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0~11세 교육 ‘국가책임’ 확립”

    정부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육아휴직의 급여 체계를 재설계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도 확대한다. 0~11세 국가책임 교육·보육 체계를 확립하고 초등 늘봄학교도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저출생 콘퍼런…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27년만의 의대정원 확대, 지역의료 살리기 위한 것”

    정부 “27년만의 의대정원 확대, 지역의료 살리기 위한 것”

    정부는 24일 “의료개혁 4대 과제는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하고, 무너지는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의대교수 단체, 대법원에 탄원서…“교육 도저히 불가능”

    의대교수 단체, 대법원에 탄원서…“교육 도저히 불가능”

    의대교수단체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의교협은 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의대 교수들 “졸속,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의대 교수들 “졸속,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확정되지만, 의대 교수 등 의료계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 향후 의정갈등 봉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 숫자가 미미한 데다 의대 교수들은 1주일 휴진을 타진하거나 정부 정책 자문에 불참을 결정하는 등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다.의료계와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이상민 “의료개혁, 지역의료 살리는 것…전공의, 논의 참여해달라”

    이상민 “의료개혁, 지역의료 살리는 것…전공의, 논의 참여해달라”

    정부가 의제를 떠나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며 의사단체에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촉구했다. 지역 필수의료 확립을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전공의 이탈로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 이재명 “연금개혁 21대 국회 처리” 영수회담 제안… 與 “책임 떠넘기기 정략”

    이재명 “연금개혁 21대 국회 처리” 영수회담 제안… 與 “책임 떠넘기기 정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 여당이 결단만 하면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다”며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해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23일 밝혔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29일)를 6일 남겨둔 상황에서 연금개혁안 처리 책임을 여권에 넘기며 압박에 나…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여야案 적립금 고갈 시점 1년차이뿐… 미래세대 위해 무엇이든 통과가 중요”

    “여야案 적립금 고갈 시점 1년차이뿐… 미래세대 위해 무엇이든 통과가 중요”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유지되면 현재 1000조 원이 넘게 적립된 기금은 2055년 모두 소진되고 이후 소득의 26.1%를 보험료로 내야 할 전망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연금 낼 사람은 줄고 받을 사람은 늘면서 보험료율은 계속 인상돼 2078년에는 소득의 35%를 보험료로 내야 할 것으로 …

    • 2024-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