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파업 철회 나흘째…안정 되찾은 대구 레미콘공장·건설현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에 따라 대구의 레미콘공장과 아파트 건설 현장이 안정을 되찾았다. 12일 대구 레미콘협회와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화물연대 총파업이 철회된 이후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행이 정상화되면서 레미콘공장 21곳에 시멘트가…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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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에 따라 대구의 레미콘공장과 아파트 건설 현장이 안정을 되찾았다. 12일 대구 레미콘협회와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화물연대 총파업이 철회된 이후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행이 정상화되면서 레미콘공장 21곳에 시멘트가…
![[단독]대통령실 “안전운임제 대체할 새 제도 논의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12/116952761.1.jpg)
정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 운송 거부(파업) 철회에도 올해로 종료되는 안전운임제를 단순히 연장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화물연대 측에 파업에 따른 막대한 피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파업을 끝낸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조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화물연대의 현장조사 거부에 대한 검찰 고발 검토도 이어갈 방침이다.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지난해와 올해 파업 과정에서 부당한 공동행위와 사업자단체 금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함에 따라 피해가 컸던 시멘트, 정유, 철강, 자동차 업계 등도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에서는 12일쯤부터는 평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1일 “파업 철회 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함에 따라 파업 기간 출하 지연 규모가 조 단위에 달했던 철강, 자동차, 타이어 업계에서도 출하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말 사이 정비를 마친 뒤 12일쯤부터는 평시 수준의 출하량으로 회복할 수 있…

부동산 빙하기… “둔촌주공 너마저” 역대 최대 규모의 재건축 현장으로 통했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3.7 대 1로 집계됐다. 미달된 평형은 없었지만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15개 단지(민간분양)의 평균 청약경쟁률(2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10일 전국 주유소 21곳은 여전히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는 12일 파업 종료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파업과 관련해 사건 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철회 이틀째인 10일 정부가 화물차량 손괴·운송업무 방해 등 총 41건, 60명을 수사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경찰청은 운송방해,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자 총 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주말인 1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종료 하루 만에 다시 집회를 열고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야 한다며 정부 규탄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앞에서 ‘안전운임제 사수, 노조 파괴 윤석열 정부 규탄, 국민안전…

화물연대가 16일 만에 총파업을 중단했지만 여진은 계속된다. 노동계는 안전운임제 지속 및 확대를 정부에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고, 이태원 참사와 고(故) 김용균씨 4주기 추모 행사, 반전 집회 등도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은 1…

대구의 한 아파트 건설 노동자가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타워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다 10시간 만에 내려왔다.10일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대구 동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갔다.A씨는 지난 10월분 임금을 지급할 것을 하청과…

대구의 한 아파트 건설 노동자가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타워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시작했다.10일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대구 동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갔다.A씨는 지난 10월분 임금을 지급할 것을 하청과 원청 업체에 요구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가 보름 만인 9일 종료됐다. 사상 첫 운송개시명령(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며 이례적으로 강경 대응에 나선 정부는 파업 종료 선언 뒤에도 ‘100% 복귀’를 촉구하며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다. 특히 정부는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6일째 이어진 총파업을 9일 철회했다. 화물연대가 뒤늦게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받아들이고 ‘빈손 철회’했지만 정부가 “이미 무효화된 제안”이라며 원점 재논의 방침을 밝히면서 새로운 갈등이 생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화물연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화물연대가 9일 집단 운송 거부(파업)를 철회하기로 했지만 산업계 곳곳에는 큰 상처가 남았다. 정부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16일 간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산업계 피해 규모는 약 4조1400억 원에 이른다. 시멘트와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및 타이…

화물연대가 9일 총파업을 철회했지만 파업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안전운임제 영구화를 내걸었던 화물연대가 3년 연장으로 한발 물러섰지만 정부는 안전운임제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언제든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이번 파업은 16일 동안 이어진 뒤 막을 내렸다. 하지만 파업 시작 때 내걸었던 안전운임제 영구 적용과 품목 확대 등의 요구사항을 하나도 얻지 못한 채 빈손으로 철수해 ‘상처만 남긴 파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화물연대 파업을 …

대통령실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9일 파업을 철회하자 “법과 원칙 중시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소신, 정부의 기조가 명확하게 각인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고문단과 격려오찬을 하며 “모든 분야에서 법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가 9일 총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불법행위 41건을 입건해 60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업무방해, 협박,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된 화물연대 조합원은 60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가 종료된 9일 정부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중앙수송대책본부(국토부)가 집회중 자동차 번호판 무단 분리자 34명을 형사고발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토부는 건설공사·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