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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우유팩이 노트-스케치북으로 재탄생

    서울 시내 4431개 어린이집에서 배출된 종이팩이 노트, 스케치북 등 재생용지 학용품으로 재탄생한다. 우유, 두유 등 음료 섭취량이 많은 어린이집 특성상 연간 종이팩 160t을 수거해 재생용지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서울시는 5개 기업 및 단체와 ‘서울시 어린…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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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등 기반시설 4곳중 1곳 30년 지나

    도로 등 기반시설 4곳중 1곳 30년 지나

    서울에서도 상습 침수구역인 강남구. 국토교통부 전수조사 결과 전체 10개 공공하수도 중 9곳(약 639km)이 D등급(미흡)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주요 설비에 결함이 있어 긴급히 보수, 보강을 실시하거나 사용을 제한할지 결정해야 하는 등급을 말한다. 하수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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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 단 ‘대머리수리’가 광양서 발견…왜?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 단 ‘대머리수리’가 광양서 발견…왜?

    미국 동물원 인식표가 부착된 천연기념물 대머리수리가 전남 광양에서 다친 채 발견돼 동물센터에 의해 구조됐다. 30일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7분쯤 광양시 광양읍 한 밭에서 ‘독수리가 날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대머…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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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세트 완충재-기름 묻은 신문지… 종량제 봉투에 넣어주세요

    과일 세트 완충재-기름 묻은 신문지… 종량제 봉투에 넣어주세요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는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 마련이다. 이런 상상을 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풍성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거나 음식을 만들 때 예상외로 많이 나오는 게 있다. 택배 상자와 포장지,…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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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료 기업에 ‘플라스틱 감축’ 촉구하는 소비자들[기고/김진솔]

    음료 기업에 ‘플라스틱 감축’ 촉구하는 소비자들[기고/김진솔]

    공연장 무대 위에서 지구를 관리하는 초월적 존재들이 있다. 이들은 무대 위에 놓인 ‘파괴’라는 스위치를 누를까 말까 줄곧 고민한다. 무대는 이후 인간을 조명한다. 인간은 일회용품을 대량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무대는 점차 플라스틱 쓰레기로 채워진다. 시간이 흘러 무대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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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종이팩 다오, 새 화장지 줄게

    폐종이팩 다오, 새 화장지 줄게

    2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주민센터에서 폐종이팩을 반납한 주민이 두루마리 화장지를 받아 가고 있다. 영등포구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오면 새 건전지 2개로, 우유팩 등을 헹궈서 건조해 가져오면 3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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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 한파 몰아쳤는데도…한강 결빙, 작년보다 32일 늦어

    북극 한파 몰아쳤는데도…한강 결빙, 작년보다 32일 늦어

    기상청은 최근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26일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부터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이날 오전 8시께 한강에서 올겨울 첫 결빙이 관측됐다.…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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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촌·화곡아파트, 용도-높이 등 규제 푼다

    서울 용산구 이촌 아파트지구와 강서구 화곡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면서 건물의 높이·용도 규제 등이 완화된다. 아파트지구는 주택만 건립할 수 있고 단지 내 상가도 허용되지 않아 주상복합 등 최근 도심 건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25일 서울시는 ‘제1…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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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위 속 한강에 유빙… 주말부터 날씨 풀려

    강추위 속 한강에 유빙… 주말부터 날씨 풀려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진 25일 경기 김포시의 한강 일부가 얼어 얼음이 떠다니고 있다. 기상청은 “올겨울에는 아직 한강이 결빙되지 않았다. 이번 추위로 곳곳에 얼음이 생긴 정도”라며 “26일 아침까진 전국이 춥겠지만 이후 기온이 조금씩 올라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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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보석의 왕’ 다이아몬드, 연구실에서 만들 수도 있어요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보석의 왕’ 다이아몬드, 연구실에서 만들 수도 있어요

    ‘보석의 왕’이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는 프러포즈의 상징이 될 정도로 오랜 사랑을 받아 왔어요. 그런데 화려한 다이아몬드 뒤에는 많은 희생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1950년대부터 인공적으로 다이아몬드 만들 방안을 고심했지요.● 다이아몬드가 환경 파괴의 범인? 2021년 덴마…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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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커피전문점, 종이빨대 전면 비치…요청할 때만 플라스틱

    주요 커피전문점, 종이빨대 전면 비치…요청할 때만 플라스틱

    앞으로 주요 커피전문점 매장에서 종이빨대가 전면 비치될 전망이다.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플라스틱 빨대가 제공된다.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업체 등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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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극한파’ 물러가자 폭우… “3700만명 홍수 위험 노출”

    일주일 넘게 미국을 얼렸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자마자 폭우와 진눈깨비가 닥치면서 미 전역에 홍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북극 한파로 인한 겨울 폭풍이 불어닥치면서 항공기들이 줄줄이 결항됐다. 22일(현지 시간) 미 기상청(NWS)은 캐나다에서 북극 기단이 더 이상 남하하지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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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실내 연평균 초미세먼지 세계 5위

    한국이 연평균 초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나라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기술기업 다이슨이 전 세계 39개국, 4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공기 질’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인도,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다음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았다. 이번 연구는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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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풍력, 국가 차원 이익 공유 기준 절실[기고/김윤성]

    해상풍력, 국가 차원 이익 공유 기준 절실[기고/김윤성]

    탄소중립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의 큰 화두다. 우리 정부도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골자는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21.6%로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풍력발전 비중을 40%까지 늘리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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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산법도 몰라요” EU 탄소배출 신고 1주앞 기업들 혼란

    “계산법도 몰라요” EU 탄소배출 신고 1주앞 기업들 혼란

    “바이어 측 요구사항이라 이달 말까지 꼭 제출해야 하는데 탄소배출량 신고 자료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유럽연합(EU) 지역에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부산의 제조업체 A사는 최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말 현지 고객사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수출 제품의 탄…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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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고 남은 원단 조각, 연료로 다시 써요”

    “쓰고 남은 원단 조각, 연료로 다시 써요”

    “쓰고 남은 원단 조각을 전용 봉투에 담아 내놓으면 비용도 절약하고 재활용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죠.” 19일 서울 용산구의 한 봉제공장에서 이상태 한국봉제패션협회장(60)이 원단 조각 분리배출 봉투를 문 앞에 내다놓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봉투는 이달부터 용산구가 무상으로 제…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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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국’으로 변한 대관령… 수도권 ‘북극 한파’

    ‘설국’으로 변한 대관령… 수도권 ‘북극 한파’

    2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서 상고대를 드론으로 내려다본 모습. 왼쪽 대관령 옛길 국도는 눈꽃을 구경하는 시민과 등산객 차량이 몰리며 혼잡을 빚었다. 18∼21일 영동 지역에는 최대 44cm의 폭설이 내리며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기상청은 이번 주 …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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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댐 등 주요 인프라 41%, 6년뒤엔 준공 30년… “선제 대응 시급”

    댐 등 주요 인프라 41%, 6년뒤엔 준공 30년… “선제 대응 시급”

    2030년이면 댐이나 상하수도 등 주요 인프라 10개 중 4개가 지은 지 30년이 넘는 노후 시설물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발표한 ‘글로벌 지표로 본 한국 인프라 경쟁력 현황 및…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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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한파 온다, 오늘 서울 체감 영하16도

    북극한파 온다, 오늘 서울 체감 영하16도

    북극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이번 주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지역은 지난 주말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며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진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이번 주에는 서해안과 가까운 남부…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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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난방 끊기고 천장에선 물 줄줄… 서울 양천-구로 일부 단지 ‘악몽의 하루’

    22시간 난방 끊기고 천장에선 물 줄줄… 서울 양천-구로 일부 단지 ‘악몽의 하루’

    “인덕션으로 물을 끓여서 겨우 샤워하고 출근했어요. 누수는 여전한데, 오늘 밤 전등도 못 켤 지경입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인 전모 씨(52)는 한숨을 쉬었다. 이 아파트는 전날 양천구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파열로 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곳 중 한 …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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