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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유족-부상자에 지원금

      정부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30일부터 11월 5일 밤 12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해 치유지원금도 지급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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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 주의 공지’ 없었다… “밀집지역 안전교육 시급”

      교육부 ‘학생 주의 공지’ 없었다… “밀집지역 안전교육 시급”

      “토요일에 서울에 가서 놀았어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니까 다른 친구들도 서울에서 놀고 있는 영상들을 올리더라고요.” 인천에 사는 A 양(17)은 29일 친구들과 서울 이태원과 홍익대 앞을 누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야외 마스크 착…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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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비극에 韓과 함께할 것”… 마크롱 “참사 위로” 한글 애도

      바이든 “비극에 韓과 함께할 것”… 마크롱 “참사 위로” 한글 애도

      최악의 압사 사고로 이어진 ‘이태원 참사’에 세계 각국 정상들은 잇따라 성명을 내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기에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질(바이든 대통령 부인)과 나는 한국인들과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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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60여년전 부산 67명-서울역 31명 압사 훌쩍 넘어

      이태원 참사, 60여년전 부산 67명-서울역 31명 압사 훌쩍 넘어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30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쳐 총 286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상자 기준으로 국내 최다 인명 피해를 낸 압사 사고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 시간) “이태원 참사가 21세기 들어 9…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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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5일까지 조기 게양

      내달 5일까지 조기 게양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게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 등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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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파 통제 못한 지자체-경찰 책임여부 주목

      인파 통제 못한 지자체-경찰 책임여부 주목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두고 인파를 통제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나 경찰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과거 축제나 행사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 등이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주최자가 없어 민형…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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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현장 인근 클럽 “즐겁게 놀자” 전광판… 구급차 옆 떼창도

      구조현장 인근 클럽 “즐겁게 놀자” 전광판… 구급차 옆 떼창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참사가 벌어진 29일 밤 다른 쪽에선 시민들이 술자리를 이어가거나, 구급차 옆에서 노래까지 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핼러윈 복장으로 나온 이들이 많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김정원 씨(26)…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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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핼러윈 행사-공연 줄취소… 전국 “애도” 물결

      핼러윈 행사-공연 줄취소… 전국 “애도” 물결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핼러윈 행사와 각종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다. 서울 마포구 홍대상인회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핼러윈 인 홍대’ 행사의 남은 일정을 30일 모두 취소했다. 종로구 대학로의 ‘웰컴 대학로 폐막파티’도 30일 핼러윈 분위기 행사…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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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명이 밀면 18t 압력… “m²당 5명땐 휩쓸리기 시작, 즉시 나와야”

      100명이 밀면 18t 압력… “m²당 5명땐 휩쓸리기 시작, 즉시 나와야”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상황에서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흉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인파에 깔린 사람의 가슴에 강한 압박이 가해지면서 의식이 있음에도 숨을 들이마시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65kg의 성인 100명이 한꺼번에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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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가득 메운 대규모 보수-진보 집회

      광화문 가득 메운 대규모 보수-진보 집회

      29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인근에선 보수 성향의 전광훈 목사가 대표인 자유통일당 집회(왼쪽 사진)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 주최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은 없었지만 극심한 교통 혼잡과 시위 소음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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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발바리’ 박병화 오늘 출소… 주민들 불안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수원 발바리’ 박병화(40)가 형기를 마치고 31일 출소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등의 원룸 밀집지역에서 20대 여성 8명을 성폭행…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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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유행땐 하루 10만명 예상… 백신 추가접종 서둘러야[인사이드&인사이트]

      코로나 재유행땐 하루 10만명 예상… 백신 추가접종 서둘러야[인사이드&인사이트]

      《올해 9월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면서 하루 사망자가 1만 명 이하로 보고됐다. 그러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끝이 보인다’라는 다소 낙관적인 언급을 한 바 있…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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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셰 무상 렌트 의혹’ 박영수 前특검 檢 출석

      ‘포르셰 무상 렌트 의혹’ 박영수 前특검 檢 출석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 씨(44·수감 중)로부터 고급 외제차를 무료로 빌려 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0일 검찰에 출석했다. 경찰이 사건을 넘긴 지 13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는 이날 박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김 씨로부터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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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광산 매몰사고 5일째… “구조작업 늦어 억장 무너져”

      봉화 광산 매몰사고 5일째… “구조작업 늦어 억장 무너져”

      “구조 작업이 좀 더 속도를 냈으면 좋겠는데….” 30일 낮 12시경 경북 봉화군 재산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난 A 씨(62)의 매형은 연신 한숨만 내쉬었다. 그는 “소방당국이 구조 시점을 밝힐 때마다 ‘사흘 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벌써 100시간가량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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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서 규모 4.1 지진… “벽이 금갔다”

      괴산서 규모 4.1 지진… “벽이 금갔다”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6년 경북 경주시(규모 5.8), 2017년 경북 포항시(5.4) 지진 이후 육상 지진으로는 가장 센 지진이다.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0일까지 여진이 이어졌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9일 오전 8…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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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뉴스]1인가구 병원 동행서비스, 1년간 7800명 이용

      서울시가 추진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자가 1년 만에 7800명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보호자처럼 병원 진료에 동행해주는 것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작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모두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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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까지 근현대잡지 특별전

      12월까지 근현대잡지 특별전

      30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한 관람객이 1931년 동아일보가 발행한 신동아 창간호 원본을 보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잡지협회가 개최한 ‘오늘, 당신의 잡지’ 전시는 12월까지 이어진다.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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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시내버스 불편 민원’ 카톡 통해 받는다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내버스 이용 불편 민원을 실시간으로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버스업체명을 검색해 채널에 친구 추가를 한 뒤, 내용을 버스업체 측에 전송하면 된다. 버스업체는 오전 10시∼오후 4시에 실시간으로 상담에 응한다. 그 외 시간에…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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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신속 추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재개발 신속 추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재개발·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해 낙후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69)은 “구로에 낡고 오래된 주택 등이 많아 지역 발전이 더뎠는데,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문 구청장은 충남 당진에…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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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연한 외식창업… 3개월 실전 통해 성공”

      “막연한 외식창업… 3개월 실전 통해 성공”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며 막연히 창업을 꿈꿔 왔는데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 도움으로 계획을 앞당길 수 있었어요.” 올 7월 청년푸드 창업허브 1기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박소정 씨(30)는 연내에 쌀 베이커리 등을 내세우는 디저트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다.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면서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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