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금요일에 과학터치’ 대전-부산으로 확대 外

  • 입력 2007년 5월 1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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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대전-부산으로 확대

과학기술부가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서울역에서 진행하는 대중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대전과 부산에서 확대 실시된다. 18일 오후 8시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는 인제대 신재국 교수가 ‘약물의 치료효과가 왜 사람마다 다를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대전역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승구 박사가 ‘이동통신의 현재와 미래’를, 부산역에서는 과학기술부 인간유전체기능연구단 염영일 박사가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암 치료제’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아리랑 2호 촬영사진 해외 판매 시작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음 달 1일부터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세계 3대 위성영상판매회사 중 하나인 프랑스 스팟이미지를 통해 해외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매할 사진은 해상도 1m인 흑백사진과 4m급 컬러사진으로, 스팟이미지는 판매액 가운데 60%를 항우연에 지불하게 된다. 지난해 7월 발사된 아리랑 2호는 현재 685km 상공에서 하루에 지구를 14바퀴씩 돌며 지상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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