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동아]배변 참으면 ‘습관성 변비’ 생길 수 있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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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크게 장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 때 생기는 경련성 변비로 나뉜다. 경련성 변비는 주로 사회활동이 많은 30, 4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주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대장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간편 조리 식품과 기름진 음식은 삼가고 맥주나 아이스 음료같이 너무 차가운 음식도 장에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무리한 식이섬유 섭취도 장을 자극할 수 있다. 생으로 먹기보다 삶거나 데쳐서 부드럽게 먹는 게 좋다. 변을 참는 것도 금물이다. 습관이 되면 대장의 감각을 둔화시키고 점차 배변 욕구 자체도 사라지게 되므로 변의가 느껴지면 바로 해결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명인제약 ‘메이킨Q’는 이완성 변비와 경련성 변비 모두에 효과적인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 변비약으로 취침 전 한 번(증상 정도에 따라 1∼3정), 간편한 복용으로 변비와 변비로 인한 식욕부진 복부팽만 등의 증상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변비#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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