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세이클럽, 아바타 성탄의상 매출 7000만원

  • 입력 2002년 1월 10일 15시 24분


인터넷 커뮤니티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아바타 의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세이클럽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22일 동안 판매한 아바타 성탄의상의 매출이 7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랑의 성탄' 이벤트에서 판매된 성탄의상은 총 7117만8600원 어치로 세이클럽은 매출액의 10%인 700여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또 스키시즌을 맞아 지난 1일까지 18일동안 판매한 스노우보드 의상은 총 2220만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세이클럽은 이러한 호응에 따라 신년특집 이벤트로 '아바타 말띠&설빔 의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세이클럽의 누적 가입자 수는 1352만여명, 동호회는 93만1713개가 운영되고 있다.

최건일 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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