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눈으로 바라보는 빛나는 세상(4)] 라식수술 라섹수술 시력교정수술 - 안과전문의 김무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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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0일 10시 16분





지난 해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젊은 층의 시력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자그마치 전체 학생의 46.2%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거나, 안경을 착용해야할 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안경 쓴 초등학생의 비율은 20%, 중학생은 42.2% 고등학생 55.0%로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시력이 더더욱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은 생활에 재미와 편의를 선사해 주지만, TV뿐이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단말기까지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는 물론, 편히 쉬려고 할 때에도 우리의 시선을 놓아주지 않는다. 결국 눈은 쉴 틈이 없고, 시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시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속이상한 이유는 안경을 사용하면서 운동을 할 때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또 추운 실외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 갈 때 등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점이 많고, 한 번 떨어진 시력은 자연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도 안타깝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찌그러진 자동차도 복원이 되고, 오래된 문화재마저 원래의 모습을 찾아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시력 회복의 방법은 과연 없을까?

▶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라식수술을 통한 시력교정으로 안경을 벗자!
‘원래의 정상적인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는 질문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시력교정 전문 병원 GS안과 김무연은 “솔직하게 말해서 완전하게 원래 시력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시력교정수술은 잘 만 해주면 편하고 좋은 수술이지만, 결코 마술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시력 저하와 함께 발생한 모든 문제가 하루아침에 완전히 회복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결국 시력교정술은 시력이 떨어진 눈이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일반적인 정도의 회복을 이루어 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편한 안경을 벗어버릴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시력교정수술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은 라식수술(LASIK, laser in-situ Keratomileusis)이다. 점안액을 이용해 각막을 마취한 후, 얇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각막 실질부를 노출시킨 후, 시력 교정을 위해 각막의 중심부를 깎아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라식수술은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된다. 하지만 각막절편의 밀림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외부적인 충격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근시 또는 난시의 정도와 각막의 두께에 따라 수술의 적부를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술 경험과 노하우로 현명한 판단과 대처가 가능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무연 원장은 “과거에는 미세절개도를 이용하는 수술이 주를 이뤘지만, 오늘 날에는 위험성을 극복한 레이저 나이프를 이용한 수술이 라식수술의 새로운 스탠다드가이 되어가고 있다”며 달라지고 있는 라식수술의 트렌드도 언급했다.

▶ 고도 근시, 엷은 각막의 경우라면 라섹수술로 안정적인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수술 후 완전한 회복까지 외부적인 충격에 비교적 예민하다고 할 수 있는 라식수술의 단점을 극복한 시력교정술로는 라섹수술(LASEK, laser epithelial Keratomileusis)이 있다. 라섹수술은 라식수술과 큰 차이가 없는 과정으로 진행되지만, 각막 실질부를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아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역에 위치한 지에스안과 김무연 원장은 “주위의 조직에 손상 없이 예측 가능한 형태로 중심각막을 영구히 편평하게 만들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로 불리던 PRK수술의 장점과 라식수술의 장점을 결합하고, 고도근시에서 각막혼탁문제나, 각막절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타의 합병증에 대한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이 라섹수술이다”라고 안내한다. 이어 “고도 근시나 각막 두께가 얇은 환자의 경우나 눈이 작은 환자라도 수술에 문제가 없는 편‘이라며 라섹수술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라섹수술은 라식수술과 비교했을 때 통증이 큰 편이고, 시력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렇듯 시력교정 술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수술의 적합한 대상이 되는 환자를 가려내야만 한다. 따라서 수술 전에 환자의 생활적인 면이나 눈을 비롯한 신체의 건강에 대해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 질 때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력교정술로도 완전한 정상의 눈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눈도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건강한 눈과 시력을 지켜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정보코너: 강남역에 위치한 백내장 라식전문 병원 전문의 김무연 원장님을 통해 앞으로 라식, 라섹, 초고도근시(시력교정수술)/백내장, 녹내장수술(노안수술) 등 안과 진료에 대한 정확하고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안과전문의 김무연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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