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컬투 합동 콘서트
①10일 오후 7시 반(경기 부천시), 14일 오후 8시(대구) ②부천실내체육관(032-322-2121), 대구 북구 산격2동 대구전시컨벤션센터(02-512-0456) ③4만4000∼9만9000원 ④가수 이승철과 개그듀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합동 콘서트. 부천을 시작으로 총 49회 전국 순회공연이 목표인 이들은 마술쇼와 개그쇼 등을 선보이며 공연.
체리필터 콘서트
①11일 오후 6시 ②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롤링홀(1544-1555) ③2만2000원 ④클럽 롤링홀의 개관 12주년 기념 콘서트. 결성 10년째를 맞은 4인조 혼성 록 밴드 체리필터의 단독 콘서트. 지난해 발표한 4집 타이틀곡 ‘해피 데이’를 비롯, ‘낭만 고양이’, ‘오리 날다’ 등 히트곡을 연주.
박기영 콘서트 -러브 밸런타인
①14일 오후 8시 ②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02-425-5660) ③5만5000∼11만 원 ④가수 박기영의 밸런타인 콘서트. 6집 타이틀곡 ‘그대 때문에’를 비롯해 ‘시작’, ‘마지막 사랑’ 등을 부름. 올해 결혼 예정인 관객 한 명을 선정, 박기영이 직접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이벤트도 마련함.
오리엔탱고 밸런타인 콘서트
①14일 오후 8시 ②서울 세종대 대양홀(02-749-1300) ③3만3000∼5만5000원 ④바이올리니스트 성경선과 피아니스트 정진희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 오리엔탱고의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지난해 말 발매된 3집 ‘인 투 더 밀롱가’ 수록곡 ‘데자뷰’ 를 비롯해 유명 가요 등도 연주.
■PERFORMANCE
①14일까지 ②호암아트홀(02-751-9606∼10) ③2만∼5만 원 ④누구나 아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막내 난장이의 시각으로 뒤집어 뭉클한 짝사랑의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아이들보다 정작 어른관객들이 더 많이 훌쩍이는 ‘성인을 위한 동화.’
벽 속의 요정
①18일까지 ②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02-747-5161) ③3만5000∼5만 원 ④김성녀의 모노드라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일본의 희곡을 완전히 우리식으로 바꿨다. 오랜 세월을 벽 속에 숨어 살아야 했던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를 뭉클하게 그린 수작.
우리 동네
①3월4일까지 ②르메이에르김형곤홀(02-745-2124) ③1만5000∼3만 원 ④올 여름부터 연극과 뮤지컬로 선보였던 손튼 와일러의 대표작.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 평범한 순간이 돌이켜 보면 얼마나 빛나는 시간인지를 잔잔하게 일깨워 주는 연극.
졸업
①25일까지 ②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02-760-4877) ③3만∼5만 원. ④영화 ‘졸업’을 연극으로 다시 만난다. 매력적인 ‘미세스 로빈슨’도,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그때 그 노래도. 김지숙 송창의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CLASSIC
①15일 오후 8시 ②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2-0040) ③3만∼10만 원 ④밸런타인 데이 특별음악회.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뮤지컬 메들리 등 오페라와 뮤지컬 곡. 소프라노 이수연, 테너 임웅균, 바리톤 김동규, 지휘 박상현, 연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내한공연
①13일 오후 8시 ②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1-6234) ③3만∼8만 원 ④노르웨이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의 다섯 번째 내한공연. 그리그 발라드 24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 슈만 4개의 피아노 조곡,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피아니스트 김주영 & 테너 유승범
①14일 오후 8시 ②명동성당 문화관 2층 꼬스트홀(02-701-7511) ③2만∼6만 원 ④클래식 음악평론가 및 해설가로도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김주영과 동갑내기 테너 유승범의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앙드레 가뇽의 ‘바다 위의 피아노’,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뱃노래와 조지 거슈윈의 ‘I've got 리듬’ 재즈곡, 비틀스 ‘예스터데이’, ‘렛 잇 비’ ‘미셸’ 등.
마이 러브 마이 밸런타인
①14일 오후 7시반 ②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02-581-5404) ③2만, 3만 원 ④엘가 ‘사랑의 인사’, 엔리오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더 클래식 ‘마법의 성’ 등. 바이올린 김성혜, 안지윤, 비올라 김재윤, 첼로 김용식, 클라리넷 송호섭, 피아노 민경식.
■EXHIBITION
①12일까지 ②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아트링크(02-738-0738) ③무료 ④기념비나 자연 풍경 등에 인간의 형상을 네거티브 볼륨 방식으로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인간의 형상은 왜곡되고 파편화되어 있어, 일상의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전하고 있다. 기존 조각과 다른 형태가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etre 인권 사진전-존재의 명암’
①21일까지 ②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누리갤러리(02-3704-4757) ③무료 ④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주최하는 전시로 인권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다. 매그넘 사진작가들의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2005년부터 스위스 해외 공관이 있는 국가를 순회하는 전시다. ‘살 권리’ ‘교육받을 권리’(사진) ‘건강할 권리’ ‘난민과 추방된 사람의 권리’ 등을 다룬다.
장현재 작품전
①13일까지 ②서울 서초구 잠원동 갤러리 우덕(02-3449-6071) ③무료 ④장현재 씨 개인전으로 자연 풍경을 저 멀리서 관조하듯 담백한 색채로 시각화했다. 반복되는 수많은 원들과 여러 개의 돌의 형상이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원은 시간의 흐름을, 돌은 시간의 흐름 속에 깃든 기억의 편린을 의미한다.
①28일까지 ②서울 강남구 신사동 크래프트하우스(02-546-2497) ③무료 ④중견 및 신예 작가 17명이 사랑을 주제로 한 장신구를 선보인다. 이대창 씨의 ‘담아주는 사랑1’, 조한별 씨의 ‘안아주세요’, 이희영 씨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주얼리’, 이주영 씨의 ‘클림트의 키스’ 등. 연인이나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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