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6층 지상17층 건물로 20∼36평형 365실로 구성돼 있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대. 주변에 38개 외국 대사관과 500여 개 외국 기업이 몰려 있어 외국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충정로역까지 걸어서 1분 남짓 걸린다. 프랑스 대사관 주변에 녹지가 많고 덕수궁도 가까워 자연 여건도 양호하다.
외국인 주택건문 관리업체인 ‘토방앤컨포스’가 오피스텔에 투자한 사람을 대상으로 임대관리, 시설 유지보수, 세무, 임대료 수납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편물 발송과 모닝콜 서비스도 가능하다. 토방앤컨포스측은 오피스텔에 투자한 사람이 연간 최고 36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넷 화상전화와 무인경비시설 내진설계 등을 적용하고 호텔식 로비와 휘트니스센타 등을 마련한다. 옥상에는 골프 퍼팅장과 산책로 조깅코스 등을 입주자 전용 시설로 조성한다. 인접한 고층 건물이 적어 전망이 양호한 편. 02-734-4845
<이은우기자>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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