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분당선 숭의역 초역세권 단지
현대건설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채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채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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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채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채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

제주가 세계적인 엘리트 교육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지역 내 집값이 치솟고 있다. 최근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34평형대(전용면적 84m²) 아파트 가격이 10억 원대를 찍으며, 제주 집값의 상승률은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의 교육 환경은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현재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장위뉴타운은 187만여 m² 면적을 15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을 계획했으나 일부 구역은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는 비운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잔여 구역 중 일부는 재개발이 완료됐고, 다른 구역들 역시 개발을 앞두고 있…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으로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세금 부담이 적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인기는 최근의 폭발적인 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 생활 전반에 변화가 생겼지만 직장인들은 코로나19로 오히려 피곤해졌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339명에게 ‘코로나19 이후 피로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4%가 ‘피곤함…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오는 29일 바티칸을 찾아 교황을 만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교황과 만나 코로…
미국이 14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 신규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 시기인 2018년 6월 탈퇴한 지 3년여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날 전체 47개 이사국 가운데 18개국을 새로 뽑는 비공개 투표에서 유엔총회 193개 회원국 중 168…

영국 런던에서 경찰복을 갖춰 입고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진입을 시도한 남성 2명을 경찰이 쫓고 있다. 런던 경찰청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런던 동부에서 경찰복 차림을 하고 집 안 수색을 시도한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두 남성은 지난 12…

법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큰 반면에,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은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사설]‘대장동’ ‘고발사주’로 실추된 檢 신뢰, 철저 수사로 되찾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4/109717624.1.jpg)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인척 회사를 통해 화천대유의 돈을 받았는지 검찰이 수사 중이다. 박 전 특검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박 전 특검의 인척이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에 109억 원을 보낸 사실과, 박 전 특검과…
![[사설]1100억 배임, 유동규 ‘윗선’ 김만배 ‘그분’ 실체 규명이 관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4/109712959.1.jpg)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에게 적용한 배임 혐의 액수는 1100억 원대에 이른다. 유 씨는 수익 배분 구조를 설계할 때 민간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실무진 검토 의견을 묵살하고 이 조항을 삭제했다. 그 결과 공사는 지분 5…
![[사설]“정신머리” “버르장머리” 최소한의 품격도 외면한 野경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4/109696548.1.jpg)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막말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그제 자신을 겨냥한 당내 후보들의 공세와 관련해 “정말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못된 버르장머리 고치지 않고는 앞으로 정치 계속하기 어렵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