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金1, 2개밖에 못딴다고요?” 국가대표들 눈은 불타고 있었다

      “金1, 2개밖에 못딴다고요?” 국가대표들 눈은 불타고 있었다

      “각자 개인 목표를 갖고 훈련하기에 외부에서 설정한 목표를 의식하지 않아요. 더 많은 메달이 나올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이유빈(20·연세대)은 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G-30 미디어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올림픽 금메달 수가…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992년생 또다른 ‘손’… 중국리그 흔들며 MVP 거론

      1992년생 또다른 ‘손’… 중국리그 흔들며 MVP 거론

      중국에서도 손(SON)이 떴다.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CSL) 산둥 루넝 타이산(산둥)에서 활약 중인 손준호(30)가 동갑내기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이재성(마인츠) 등이 이끄는 1992년생 전성시대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산둥은 4일 시즌 최종전에서 창춘 야타이와 1-…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는 해를 떠오르게 하는 법[서광원의 자연과 삶]〈48〉

      지는 해를 떠오르게 하는 법[서광원의 자연과 삶]〈48〉

      날마다 뜨고 지는 해이지만 새해 첫날의 해는 왠지 특별하다. 어둠 속에서 빨갛게 솟아오르는 그 붉은 빛이 가슴에 닿으면 마음까지 찬란해진다. 찬란해지는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살아 있는 듯 일렁인다.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밤새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린 고생이 눈 녹듯 사라진다. 올해는 코로…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글에서 살아남기[이은화의 미술시간]〈196〉

      정글에서 살아남기[이은화의 미술시간]〈196〉

      앙리 루소가 그린 정글 풍경화다. 폭풍우가 내리치는 날, 호랑이는 번개 때문인지 먹잇감을 덮치기 위해선지 몸을 한껏 낮추며 앞으로 향하고 있다. 동그란 눈을 크게 뜬 맹수는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며 무엇을 쫓고 있는 걸까? 파리시 세관원이었던 루소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49세에 은…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이곳이 좋아

      [고양이 눈]이곳이 좋아

      쇠백로 6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남쪽 나라로 떠나는 여름 철새지만 올해는 눌러앉았네요. 먹이가 풍부해서일까요, 지구온난화 때문일까요. ―서울 청계천에서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탈북자 정착 시스템 확 바꿔야 한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탈북자 정착 시스템 확 바꿔야 한다

      새해 벽두부터 탈북 청년의 월북 소식이 화제가 됐다. 침대 매트리스나 이불 등 집안의 큰 짐을 굳이 힘들게 밖에 내놓고 간 것으로 보아 정상은 아닌 듯 보인다. 어차피 한국 사회에 적응하긴 어려웠을 것 같다.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 전방 경계나 탈북민 관리 실패가 화두가 된다. 지난 1…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도요타, ‘GM 90년 아성’ 넘어 美 1위… 반도체 확보가 승부 갈라

      도요타, ‘GM 90년 아성’ 넘어 美 1위… 반도체 확보가 승부 갈라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90년 만에 내수 시장 1위 자리를 내줬다. 이 자리를 일본 최대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차지했다. 미국 시장에서 외국계 자동차 기업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도요타의 약진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日, 中과 밀착하는 韓 우려… 한일 협력해 새 문명 만들어야”

      “日, 中과 밀착하는 韓 우려… 한일 협력해 새 문명 만들어야”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한일 양국이 만들어 온 협력 모델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미국과 중국이 문명 충돌을 벌이려는 지금 두 나라가 협력하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매력적인 문명을 만들 수 있다.” 동아시아 비교연구 및 사상 분야의 권위자인 오구라 기조(小倉紀藏·63) 일본…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러 우크라 침공 움직임, ‘아마추어 탐정들’에게 들켰다

      러 우크라 침공 움직임, ‘아마추어 탐정들’에게 들켰다

      지난해 12월 25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불과 약 50km 떨어진 러시아 남부 클린치의 숲 속에 350여 대의 차량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미국 민간 위성사진업체 맥사테크놀로지의 인공위성 카메라에 포착됐다. 맥사 측은 러시아군의 차량이 집결한 것으로 군인만 투입하면 즉각 출동이 가능하다…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테슬라, 신장에 대리점 열었다 ‘뭇매’… “머스크, 中인권탄압 공범 될 수 있어”

      테슬라, 신장에 대리점 열었다 ‘뭇매’… “머스크, 中인권탄압 공범 될 수 있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이 이슬람계 소수민족 위구르족 등을 탄압하고 있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최근 대리점을 열었다가 ‘인권 탄압을 옹호한다’는 뭇매를 맞고 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물론이고 국제 인권단체와 미 정·재계도 비판에 가세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4일…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더 빨리, 더 자주 실패하기… 뉴커머스 시대의 새 과제[광화문에서/박선희]

      더 빨리, 더 자주 실패하기… 뉴커머스 시대의 새 과제[광화문에서/박선희]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은 ‘저러다 망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감하게 도전해요. 설령 망해도 책 한 권 쓸 정도의 경험은 남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최근 사석에서 만난 유학파 출신 스타트업 대표의 말처럼, 실패는 어떤 관점에서 대하느냐에 따라서 실패 그 이상이 된다. 적…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박중현]‘성공한 경제 대통령’ 호소인

      [오늘과 내일/박중현]‘성공한 경제 대통령’ 호소인

      ‘빨리빨리’가 몸에 밴 한국 공무원들이 선진국 중 제일 먼저 통계를 낸다는 걸 간과한 게 화근이었다. 작년 1월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1위”라고 자랑했다. 코로나19 충격이 반영된 2020년 성장률이 ―0.9%로 …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설수설/홍수용]90년 만에 美 왕좌 뺏긴 GM

      [횡설수설/홍수용]90년 만에 美 왕좌 뺏긴 GM

      작년 3월 차량용 반도체칩을 만드는 일본 르네사스 공장에서 불이 났다. 자동차 주행을 제어하는 데 쓰는 ‘마이콘’ 반도체 생산라인의 피해가 특히 컸다. 이 사고로 전 세계 자동차 반도체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북미지역 생산량을 대폭 줄여야 했다…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홍콩 反中매체 또 폐간… 6개월새 4곳 문 닫아

      홍콩 당국의 언론 탄압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반중(反中) 온라인매체 전구일보(癲狗日報·매드도그데일리)가 3일 밤 폐간을 발표했다고 홍콩사우스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창업자 겸 전 홍콩입법회 의원 레이먼드 웡(黃毓民·72)은 이날 유튜브 채널 ‘마이라디오홍콩’을 통해 “더…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폭설 도로에 갇힌 사람들 구한 ‘빵 나눔’

      美 폭설 도로에 갇힌 사람들 구한 ‘빵 나눔’

      3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에 사는 케이시 홀리핸(여)과 존 노 씨 부부는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부모님 집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 하지만 미 동부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 95호선(I-95)에서 16시간째 거의 나아가지 못했다. 갑자기 내린 25cm의 …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사]동덕여대 外

      ◇동덕여대 △사무처장 이은경 ◇서울문화재단 △극장운영단장 김영호 △예술교육본부장 우연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익명의 독자 동아꿈나무에 200만원

      동아꿈나무재단은 5일 익명의 독자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재단에 200만 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독자는 외손녀(1995년생), 친손녀(1996년생)가 성실하게 자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이 4…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심장 제세동기 삽입 에릭센 “월드컵서 뛰고 싶다”

      심장 제세동기 삽입 에릭센 “월드컵서 뛰고 싶다”

      지난해 심장마비로 생사를 오갔던 덴마크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안 에릭센(30·사진)이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릭센은 5일 덴마크 방송 DR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는 것은 항상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있다”며 “대표팀에서 나를 발탁할지는 …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BTS 뷔 ‘크리스마스트리’, 한국 OST 첫 빌보드 ‘핫 100’에

      BTS 뷔 ‘크리스마스트리’, 한국 OST 첫 빌보드 ‘핫 100’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사진)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드라마 OST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뷔의 ‘크…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의선 “스마트폰처럼 로봇 매일 갖고 다니게 될것”

      정의선 “스마트폰처럼 로봇 매일 갖고 다니게 될것”

      “지금 매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언젠가는 ‘스폿’을 매일 데리고 다니게 될 것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를 그룹 미래 비전으로 선언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의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현대차 언론 설…

      • 2022-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