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 백신, 화이자 능가한 항체 생성… 변이 대응이 관건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첫 3상 진입은 백신 도입이 연일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국내 ‘백신 자급화’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세계적 백신 쟁탈전 속에서 ‘백신 자체 생산국’이 되면 내년에라도 글로벌 백신 생산업체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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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첫 3상 진입은 백신 도입이 연일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국내 ‘백신 자급화’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세계적 백신 쟁탈전 속에서 ‘백신 자체 생산국’이 되면 내년에라도 글로벌 백신 생산업체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
![정부 발표 때마다 줄어드는 ‘모더나 물량’… 국민 불안 쌓여간다[기자의 눈/김소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8/11/108491033.1.jpg)
“연료가 간당간당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대구의 한 이비인후과 원장은 10일 이렇게 하소연했다. 매번 접종일을 코앞에 두고 백신이 입고되는 바람에 아슬아슬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당초 50대 740만 명에…

“2차 접종 시기를 계속 미뤄도 안전한 게 맞나요?” 10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사안이다. 정부는 전날인 9일 이 백신들의 1, 2차 접종 간격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늦췄다.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게 면역 형성에 어…
정부가 백신 부족을 이유로 모더나, 화이자 등 ‘mRNA’ 백신의 2차 접종을 일괄 연기한 지 하루가 지나도 혼란이 이어졌다. 일부 접종 대상자는 1, 2차 접종 간격이 정부가 제시한 ‘6주’를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선 병원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접종해야 하느냐”는 걱정이 나오…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진입 후 가장 위험한 신호들이 여럿 쏟아졌다. 10일 오후 9시까지 역대 최다인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 역시 유행 시작 이후 최고치였다. 정부는 뒤늦게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핫라인’을 …
서울에서 올해 상반기(1∼6월) 거래된 다세대, 다가구, 연립 등 비(非)아파트 4채 중 1채는 30대 이하 연령층이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젊은층이 빌라 매입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1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인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

10일 오후 인천 부평구 십정동 D빌라. 전철 1호선 동암역과 인접한 이곳은 낡은 단독주택과 빌라, 저층 상가가 밀집해 있었다. 2명이 공동 소유 중인 D빌라는 수년간 매매거래가 없었지만, 6월 18일부터 불과 닷새 동안 20채 중 13채가 팔렸다. 또 다른 1채는 소유주와 가까운 사…
군은 10일 한미 연합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 일정이 시작되자마자 북한이 한미 훈련을 맹비난한 뒤 군 통신선 등 남북 연락 채널마저 불통이 되자 군사적 도발로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우리는 이미 강대강 선…

홍현익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장(차관급) 내정자(사진)가 10일 “우리가 (한미 연합)훈련하는데 북한은 훈련하면 안 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지 않느냐”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 내정자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위한 사전연습이 시작된 10일 오후 판문점과 동·서해 군 통신선의 남북 연락채널을 통한 정기 통화 수신을 거부하면서 지난달 27일 복원된 3곳의 남북 간 통신선을 14일 만에 일방적으로 다시 단절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이날 오전 8시경 김정은 국…

‘네거티브 휴전’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10일 일제히 복지와 금융, 부동산 정책 공약을 쏟아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 국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이낙연 전 대표는 국민 모두가 주치의를 갖게 한다는 ‘전 국민 주치의제’를 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사진)는 10일 당내 일부 지지층의 ‘문자 폭탄’ 논란과 관련해 “배설물처럼 쏟아내는 말들을 언론 기사로 쓰는 것이 적절한가 의문이다. 아예 무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당원 게시판 등엔 송 대표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00…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네거티브 휴전’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향한 날 선 공방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양강 구도’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군소 후보들까지 참전하며 오히려 전세가 확장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낙연 캠프 상…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0일 백용호 전 대통령정책실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정책총괄로 영입하는 등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정책 및 조직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명박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 등을 지낸 백 전 실장 영입 사실을 소개하며 “…

문재인 정부에서 2차례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에 깊숙이 관여한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59·사진)이 윤석열 캠프에 깜짝 합류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북핵 문제를 총괄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 전 본부장이 반문(반문재인) 기치를 내걸고 출마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가 추진하는 당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 주요 당내 주자들이 10일 잇따라 난색을 표한 데 이어 경준위의 월권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당 지도부와 주자들 사이 신경전이 가팔라지고 있다. 경준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당 예비후보 정책토론…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공약 마련을 뒷받침할 대선 캠프 정책자문 전문가 명단을 10일 공개했다. 윤 전 총장은 정책자문단 발표를 계기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간담회나 세미나 자리를 늘려 정책 구상을 밝히는 등 정책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책 공…

13일 가석방 출소가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이른 시일 내에 경영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국가적 경제상황과 글로벌 경제 환경 고려’를 가석방의 사유로 든 만큼 구체적 성과를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10일 재계의 …

“언론중재법은 우리 사회의 주요 권력 집단에겐 자신들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막을 목적으로 악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나아가 헌법에 보장된 표현 및 언론의 자유를 제한할 우려 역시 크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정의당도 10일 의원총회를 거쳐 “전면 재…
청와대는 10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파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후보 측이 본인의 논란을 해명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은 대선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