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이집트 1박2일 방문 종료…‘G20’ 남아공으로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1박2일 간의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출발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 내외와 박재원…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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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박2일 간의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출발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 내외와 박재원…

“일부 국가들이 중한(중국과 한국)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희망하지도 않고, 일부 사람들이 중국의 평화 발전에 대해 잘 적응하지 못한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1일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시선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뼈 있는 …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육과 문화 분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카이로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위 실장은 “두 정상이 공식…
![李대통령, 이집트 동포 만나 “직항로 없다니…교정해야”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1/132812514.1.jpg)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오후 이집트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집트 동포·지상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동포 약 150명과 지상사·공관 직원 50여 명이 자리했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금색 넥타이를, 김혜경 여사는 흰색 저고리와 상아색 치마…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영부인 인티사르 알시시 여사와 환담 및 오찬을 가진 뒤 이집트 대박물관을 방문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인티사르 여사의 안내로 이집트 대박물관을 1시간 넘게 관람했다고…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사진)가 2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서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중국의 서해 불법 구조물 설치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곧바로 “시비 걸지 않기를 바란다”고 반발하면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