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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내놓은 입장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은 없었다. 오히려 윤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이 내란이라는 법원의 1심 판결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아직 1심”이라고 깎아내렸고, ‘윤 어게인 세력과의 연대가 외연 확장’이라는 식의 주장까지 내놨다. 윤 전 대통령을…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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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서해 상공 美中 전투기 대치… 주한미군 역할 변경 예고인가

      [사설]서해 상공 美中 전투기 대치… 주한미군 역할 변경 예고인가

      18, 19일 서해 상공에서 미국과 중국 전투기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평택 오산기지에서 순차 출격한 미 공군 F-16 여러 대가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차디즈) 인근까지 접근했다가 복귀하는 훈련을 반복하자 중국군이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킨 것이다.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양…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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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李 SNS 따라가는 데 급급한 부동산 당국

      [사설]李 SNS 따라가는 데 급급한 부동산 당국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19건의 부동산 관련 글을 올렸다. 하루 1건꼴로 올린 셈이다. 20일에는 “기존 다주택자들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을 검토할 것을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수위를 높였…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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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BTS 광화문 공연 D-1개월

      [횡설수설/이진영]BTS 광화문 공연 D-1개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3월 21일 BTS 복귀 공연은 대중문화사를 새로 쓰는 빅 이벤트다. 한국의 심장부인 서울 광화문광장이 대형 콘서트장으로 변신해 아티스트의 무료 단독 공연이 펼쳐지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넷플릭스가 K팝 공연을 190개국에 생중계하는 것도 초유의 일. 미국 월가…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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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합리적 관련성’ 없는 별건 수사 말라는 법원의 경고

      [오늘과 내일/장택동]‘합리적 관련성’ 없는 별건 수사 말라는 법원의 경고

      특별검사가 어디까지 수사할 수 있는지는 특검제도 도입 초기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 2001∼2002년 활동한 ‘이용호 특검’ 당시 검찰총장의 동생 신모 씨는 이용호 씨에게서 금품을 받고 금융감독원 등에 로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되자 ‘특검의 수사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특…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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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은주]AI 기본법 최초 시행, 신뢰성 고민이 먼저다

      [동아광장/이은주]AI 기본법 최초 시행, 신뢰성 고민이 먼저다

      개인이나 집단의 성취를 부각하려고 할 때 ‘최초’임을 강조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 몇 년 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 한국 영화 누적 관객 수 2위에 오른 영화에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최초’를 강조하지 않던가. ‘…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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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준일]張 언어에서 모호함 걷히니, 드러난 건 덧셈 아닌 뺄셈

      [광화문에서/김준일]張 언어에서 모호함 걷히니, 드러난 건 덧셈 아닌 뺄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언론 인터뷰나 공식 석상에서 자주 쓰던 표현이 있다.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당 대표의 언어로 말씀드린다”는 것이다. 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 질문을 받으면 이같이 답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한 확답은 피한 채 “이미 …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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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길 위에서 지붕 위로

      [고양이 눈]길 위에서 지붕 위로

      여러 길을 달렸던 타이어가 이제는 낡은 한옥 지붕 위에 놓였습니다. 땅을 떠나 바람을 막아내는 또 다른 삶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서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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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말이 없고[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0〉

      내일은 말이 없고[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0〉

      당신은 내일에 가보셨나요내일의 주소는 몇 번지지요어떻게 하면 내일에 가볼 수 있죠밤을 지새우고 나가보니 문 앞에 내일이 없네요내일이 달아났나요나는 내일에 대한 비전문가입니다나는 기다림의 불구자,기쁨이 오면 낯설고 맞이하는 데 서툴러요행복을 만나면 어색하고 부끄러워소리 내어 웃지도 못합…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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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2·3은 내란” 세 재판부의 일치된 판결…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사설]“12·3은 내란” 세 재판부의 일치된 판결…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피고인 등이 군대를 국회에 보낸 목적은 국회 활동을 상당 기간 저지해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한 것”이라며 “이 사건의 비상계엄 선포, 포고령 공고, 국…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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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張 대표, 지금이라도 ‘尹 어게인’과 절연 분명히 밝히라

      [사설]張 대표, 지금이라도 ‘尹 어게인’과 절연 분명히 밝히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9일 법원이 12·3 비상계엄이 내란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1심 판결을 내놓은 데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공식 논평도 내놓지 않았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세력과 선을 긋겠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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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자산 격차, 소득만으론 못 따라잡아”… 집값 잡아야 할 이유

      [사설]“자산 격차, 소득만으론 못 따라잡아”… 집값 잡아야 할 이유

      한국의 자산 불평등이 부동산과 대물림의 두 축을 중심으로 심화하고 있고, 소득만으로 그 격차를 메우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청년기에 형성되는 ‘초기자산’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계층 이동은 더욱 어려워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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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머스크, 태극기 휘날리며 “테슬라로 오라”

      [횡설수설/김재영]머스크, 태극기 휘날리며 “테슬라로 오라”

      “한국 반도체 인재들이여, 테슬라로 오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태극기 이모티콘 16개를 주르륵 올렸다. 그는 “만약 당신이 한국에 있고 반도체 설계와 제조 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합류하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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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정원수]‘헌법재판소를 죽이는 법’이 될 수 있다

      [동아광장/정원수]‘헌법재판소를 죽이는 법’이 될 수 있다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에 포함하면 헌법재판소가 제4심이 될 수 있고, 헌법이 정한 대법원의 최고 법원성에도 위반된다.” ‘1987 헌법’ 개정으로 이듬해 헌법재판소를 설립할 때 대법원은 ‘재판소원’에 대한 사법부 입장을 정한 뒤 국회에 전달했다. 당시 여소야대 국회는 대법원의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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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구]정치인의 종교 유착도 말해야 할 때

      [오늘과 내일/이진구]정치인의 종교 유착도 말해야 할 때

      지난해 9월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정교유착 혐의로 구속된 지 얼마 뒤였다. 국내 한 대형 교회 담임목사를 만났는데, 그는 “한국 사회에서 대형 교회 담임 목사를 하면 이런저런 많은 유혹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선거 때면 자기 진영을 위해 편향된 목소리를 내달라는 정치적 요구는 물론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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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장윤정]길을 잃어버린 ‘국가대표 AI 선발전’

      [광화문에서/장윤정]길을 잃어버린 ‘국가대표 AI 선발전’

      ‘국가대표 AI(인공지능) 선발전’이 길을 잃은 모양새다. 다섯 곳을 뽑아 출발했지만 주요 후보가 중국산 표절 의혹에 휘말렸고, 결국 당초 계획과 달리 두 곳이 탈락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 곳을 더 뽑겠다며 ‘패자부활전’을 예고했지만 정작 참여하겠다는 기업은 없었다. 네이버,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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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의 막잔[이준식의 한시 한 수]〈356〉

      새해의 막잔[이준식의 한시 한 수]〈356〉

      수염이 눈처럼 하얘지도록 다섯 임금을 모신 신하, 또 새해를 맞으니 칠순이라네.늙은 덕분에 새해 술의 막잔은 내 차지, 병을 추슬러 아직 온전한 이 육신.세월에 닳고 삭이며 높은 지위까지 얻었으니, 동시대 사람들보다 운이 좋았지.대력(大曆) 시기 죽마고우 중에, 지금 몇이나 이 회창(…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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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다시, 시작

      [고양이 눈]다시, 시작

      새해 건강 계획, 잘 지키고 계신가요. 거꾸로 서 균형을 잡는 여인의 그림이 시선을 붙듭니다. 작심삼일로 그쳤던 운동을 다시 시작해 볼까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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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첩법 개정, 안보에 낀 70년 먼지 닦아낼 출발점[기고/표창원]

      간첩법 개정, 안보에 낀 70년 먼지 닦아낼 출발점[기고/표창원]

      전 세계 국가는 생존과 번영을 위해 저마다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강대국 간 경쟁 사이에서 국익을 지켜내야 할 우리에겐 특히나 안보가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1953년 제정 당시의 낡은 잣대로 21세기의 복잡다단한 안보 위협을 재단해 왔다. 형법 제98조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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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음식도 키오스크로 주문… 우리가 스스로를 밀어낸 자리[이용재의 식사의 窓]

      고급 음식도 키오스크로 주문… 우리가 스스로를 밀어낸 자리[이용재의 식사의 窓]

      2만5000원짜리 민물장어덮밥을 먹었다. 부산의 유명한 음식점이 서울에 낸 분점 20여 곳 가운데 하나였다. 지나가다 창 너머로 보이는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에 발길이 이끌렸다. 객단가가 이렇게 높은 음식점도 식탁마다 주문기를 달아 놓았네. 최저시급이 1만320원, 두 시간 반을 꼬박…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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