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날짜선택
    • [휴지통]판정불만 태국 축구팬, 손흥민 페북 ‘댓글 테러’

      인천 아시아경기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한국에 0-2로 진 태국의 축구팬들이 단단히 뿔났다. 그런데 화풀이의 대상이 엉뚱하게도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한국 축구의 샛별’ 손흥민(22·레버쿠젠)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태국 축구팬들은 지난달 30일 열린 준결승에서 한국이 심판의 편파 …

      • 2014-10-02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한국선 복제카드 안걸려” 원정 온 루마니아인

      “루마니아에도 한류 열풍이 세게 불어서…. 한국에 와 보고 싶었어요.” 경찰 앞에 앉은 루마니아인 5명의 한국행 이유는 간단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7월과 9월 한국에 입국해 위조 신용카드로 서울 강남 백화점의 명품관 등지에서 1억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

      • 2014-10-01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가로수 들이받고 억대 스포츠카 불태운 20代

      [휴지통]가로수 들이받고 억대 스포츠카 불태운 20代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수억 원대의 최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가 가로수에 부딪쳐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19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청담사거리로 가는 방향 도로에서 이모 씨(28)가 몰던 ‘람보르기…

      • 2014-09-30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10년간 잠자리 안한 남편, 위자료 3000만원”

      “여보, 병원에 같이 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아내 A 씨는 속이 탔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났을 무렵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남편에게 함께 진찰을 받아보자고 했지만 남편은 딱 잘라 거절했다. A 씨는 혼자 산부인과를 찾은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A …

      • 2014-09-29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5년 도피 허사” 시효 3시간반前 잡힌 사기범

      “3시간 30분만 버텼으면 자유의 몸인데….” 23일 오후 8시 반경 경기 군포시 부곡동의 한 택배 물류창고에서 서울서부지검 수사관들에게 붙잡힌 최모 씨(34)는 고개를 떨궜다. 음주운전, 폭력 등 전과 4범인 최 씨는 2008년 12월 2000만 원대 자동차를 36개월 할부로 구…

      • 2014-09-26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감히 날 해고해”… 일하던 가게서 깡패 짓

      “돈 안 주면 영원히 영업 못한다.” 김모 씨(54)는 최근 서울 성북구에서 빈대떡집을 운영하는 권모 씨(57·여)를 찾아가 이런 협박을 퍼부었다. 김 씨는 세 차례에 걸쳐 202만여 원을 빼앗았다. 행패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김 씨는 가게에 있는 조리용 철판에 모래를 뿌리는 시…

      • 2014-09-25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신앙 독실한 남편? 알고보니 야동狂” 이혼 승소

      A 씨(여)는 연애시절 일본에 선교활동을 다녀온 B 씨의 신실한 모습에 반했다. 독실한 신앙심을 배우자의 조건으로 꼽고 있던 A 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B 씨와 6개월간 연애한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그 후 마주한 남편의 실체는 A 씨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 2014-09-24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축제 앞둔 숙명여대 “시스루 패션 안돼요”

      [휴지통]축제 앞둔 숙명여대 “시스루 패션 안돼요”

      ‘Maid(하녀)가 나눠 주는 사탕을 가져오면 음료 한 잔 Free(무료)♥’ 숙명여대 미술대 공예과 학생이 교내 축제 ‘청파제’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포스터(사진)엔 이런 문구와 함께 하녀 복장을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앞치마를 두르고 검은색 팬티…

      • 2014-09-23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핏자국에 간장 뿌렸지만… 국과수는 못속여

      한옥 대문의 열쇠고리는 허술했다. 소형 드라이버만 있으면 10초 안에 문을 열고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전에도 한옥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경험이 있었다. 경찰에 잡혀 총 18년간 옥살이를 했지만, 이번엔 잘할 자신이 있었다. 절도 전과 11범 고모 씨(54)는 베테랑 ‘…

      • 2014-09-22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창문 방충망 뚫다가 상처 혈흔 남긴 빈집털이 덜미

      ‘방충망에 찔린 줄도 몰랐는데….’ 지난달 12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 한 남성이 1층 창문 방충망을 뚫고 집 안으로 침입했다. 이 남성은 내부 곳곳을 뒤지다 냉장고 앞면에 미세한 핏방울을 남겼다. 그는 화장대 서랍 속에서 시가 5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챙겨 …

      • 2014-09-19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女속옷 입으면 안잡힌다고 해서…” 변태도둑 변명

      9일 새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가정집을 털다 붙잡힌 이모 씨(47)는 특이한 도둑이었다. 이 씨가 갖고 있던 검은 배낭에는 도둑들이 갖고 다니는 파이프 절단기, 스패너와 함께 여성용 팬티 20여 장이 담겨 있었다.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그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닌지 …

      • 2014-09-18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야산에 여성 시체”… 알고보니 성인용 인형

      14일 오후 4시 반경 가족과 함께 경기 양주시 광사동의 한 사찰 인근에서 밤을 주우며 나들이를 즐기던 이모 씨(48)는 깜짝 놀랐다. 절 건너편 수로에 누워있는 ‘시신’이 그의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가까이 가본 이 씨는 시신이 틀림없다고 판단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 2014-09-16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층간소음 못참아” 위층 현관에 인분세례

      올해 2월 5일 오전 1시 57분경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210호 현관 앞. 한 남성이 현관문에 인분을 바른 뒤 사라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1월 12일부터 계속된 ‘인분 테러’가 이날로 9번째 계속된 것. 인분은 210호 현관 벽면과 현관문 손잡이, 음료수 주머니…

      • 2014-09-15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술만 마시면 거짓신고… 쇠고랑 차고 배상금 물판

      “자살하려고 약을 먹었다. 빨리 와 달라!” 4월 8일 오후 8시경 충북 영동경찰서 상황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상황실장인 김태현 경감(42)은 해당 주소지 관할 지구대에 연락해 경찰관들을 출동시켰다.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가보니 신고자 정모 씨(55)는 만취해 있었을…

      • 2014-09-12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새로 나올 100만달러 지폐” 현혹해 투자금 사기

      “이게 새로 나올 미화 100만 달러(약 10억2500만 원) 지폐입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고급 호텔방에서 박모 씨(55)가 지폐 다발을 꺼냈다. 모인 사람들은 난생 처음 본 ‘100만 달러’ 지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호텔 금고 안에는 장당 발행가 5000억 엔(약 4…

      • 2014-09-11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슈퍼문 볼래” 육교아치 올라간 간큰 취객

      “달 보려고 올라온 거라고요! 가까이 오면 뛰어내릴 거예요!” “뛰어내리시면 안 돼요!” 8일 오후 9시 30분경 “사람이 육교 아치 위로 올라갔다”는 신고에 경찰과 119 구조대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으로 출동했다. 15m 높이의 육교 아치 위에는 전모 씨(46)가 올라가…

      • 2014-09-10
      • 좋아요
      • 코멘트
    • 이병헌, 8월 20대 여성 2명과 술자리 중 무슨일?

      이병헌, 8월 20대 여성 2명과 술자리 중 무슨일?

      인기 영화배우 이병헌 씨(44·사진)가 최근 20대 여성 2명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에 지난달 28일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지난달 이 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들이 이 씨가 당시 했던 얘기와 행동을 몰래 …

      • 2014-09-02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미인대회 미얀마 우승자, 2억 왕관들고 한때 잠적

      [휴지통]미인대회 미얀마 우승자, 2억 왕관들고 한때 잠적

      18세 미얀마인 타 테 아웅 양(사진)은 한국에서 가수로 성공하고 싶었다. 지난해 6개월 동안 한국 드라마 300여 편을 보며 한국어 실력을 홀로 갈고닦았다. 한국에서 열리는 미인대회인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는 그런 그에게 절호의 기회였다. 키 172cm에 서구적 미모를…

      • 2014-09-01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폭우지역에… 30년 모은 1000만원 익명기부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금정지역에 한 시민이 30년 동안 모은 돈을 익명으로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낮 12시경 부산 금정구 부곡동 금정소방서에 등기우편 한 통이 도착했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사는 ‘이시민(가명)’이라는 이름이 써진 등기우편에는 1000만 원짜리 자…

      • 2014-08-29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부하 직원 그만 괴롭혀라”… 간부 책상-의자 빼 로비에

      [휴지통]“부하 직원 그만 괴롭혀라”… 간부 책상-의자 빼 로비에

      27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1층. 현관 로비 정면 거울 앞에 책상과 의자 한 쌍이 썰렁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사진). 책상 위에는 5층에서 근무하는 A 과장(59·5급)의 명패와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는 설문조사 결과 자료가 놓여 있었다. 설문지에는 시청 관계자 40명이 A…

      • 2014-08-2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