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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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술 취한 해경 경비함

      목포해경 소속 경감 2명은 지난해 12월 경비함 침대 서랍과 침실 옷장에 각각 1.8L짜리 소주 1병을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같은 해경 경위 2명도 침대 서랍과 침실 냉장고 등에 소주 4병, 막걸리 2병을 갖고 있다가 적발됐다. 군산해경 소속의 한 경정은 경비함 부식창고에 소주를 18…

      •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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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화장실 문 고장나 5일간 갇힌 여성 ‘아사 직전’ 구조

      “집에 사람이 있는데 전화를 안 받아요. 빨리 좀 가주세요.” 24일 낮 12시 56분경 경기 양평경찰서 옥천파출소로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유럽여행 중이던 아버지(68)가 집에 있는 딸 이모 씨(41)가 5일째 전화를 받지 않자 회사 여직원을 시켜 파출소에 긴급…

      •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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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적반하장 식당 지배인

      강모 씨(40)는 2007년 서울 서초구의 한 고급식당에서 일하게 됐다. 하지만 1년여 동안 성실히 근무해 사장의 신뢰를 얻은 강 씨는 딴 맘을 품기 시작했다. 손님들에게 “현금으로 내면 할인해주겠다”며 현금결제를 유도했다. 손님들이 식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처럼 카드결제 단말기를 …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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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김주하 앵커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

      [휴지통]김주하 앵커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

      김주하 MBC 앵커(40·사진)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남편 강모 씨(43)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이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7단독에 배정됐지만 아직 재판 일정은 잡히지 않은 …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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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길가 취객에 택시기사 행세 “결제해주세요”

      직장인 A 씨(43)는 8월 23일 새벽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길가에 주저앉았다. 깜빡 잠이 들었나 싶더니 이모 씨(50)가 자신에게 “택시비 주세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A 씨는 누군가가 자신을 택시에 태워 준 것이라 생각하고 비몽사몽간에 품…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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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법원 “신라면 블랙, 맛집 제조법 도용 안했다”

      서울 강남의 유명 곰탕집 사장 이모 씨(58)가 ‘신라면 블랙이 곰탕 제조비법을 도용했다’며 농심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이 씨에 따르면 1989년 어머니에게 곰탕 비법을 전수받은 뒤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이 씨는 ‘곰탕 제품을 …

      •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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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전자발찌 송수신기 분실 절도 들통

      15일 오후 9시 광주 북구의 한 도로. 문모 씨(41)는 주위를 살피더니 문이 잠겨있지 않은 승용차를 열고 들어가 현금 5만원이 든 지갑과 안경·손목시계 등 80만 원어치를 챙겨 달아났다. 문 씨는 도주하던 중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알고 보니 허리에 차고 있어야할 전자발찌 …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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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8개월간 2900건 ‘악성 민원왕’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사는 강모 씨(30)는 광진구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악성 민원을 남발하고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독촉을 해댔기 때문이다. 강 씨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총 2900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었다. 주로 자신의 동네 근처의 불법 주차 차량을 단속…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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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어디 아팠을까? 병원 응급실에 멧돼지 소동

      [휴지통]어디 아팠을까? 병원 응급실에 멧돼지 소동

      18일 오전 7시 26분경 강원 강릉시 남문동 강릉의료원에 멧돼지가 나타났다. 무게 70kg의 이 멧돼지는 자동문을 통해 응급실로 들어섰고 이를 본 의료진 4명은 혼비백산해 응급실에 딸린 방으로 급히 피했다(사진). 멧돼지는 지하 1층의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진열된 조화를 부쉈다. …

      •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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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서울대 나온 여자는 연애상대로 부담스럽다?

      서울대생 사이에 ‘결혼정보회사에서 서울대 출신 여성은 ○○(나이든 여성이 주로 하는 육체노동 직업)보다 한 단계 아래’라는 우스개가 있다. 남성들이 서울대 출신 여성은 눈이 높고 까다로워 부담스러워한다는 통념을 반영한 것이다. 물론 실제 결혼정보업계에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한다. …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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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파트 11층서 투신하고도 목숨건진 女

      15일 오전 3시 27분경 부산 부산진소방서에 한 여성이 아파트 11층 베란다에 걸터앉아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모 소방장(40) 등 구조대 20명이 부산진구 범천동의 아파트로 긴급 출동해 베란다 밑 건물 2층 옥상에 가로 8m, 세로 6m의 에어매트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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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車에 기름 넣으라고 카드줬더니…

      ‘차에 기름 넣으라고 카드 줬더니….’ 사무용 가구업체 사장의 운전사인 최모 씨(43)는 2012년 11월 초부터 서울 강남권 백화점을 돌며 회사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과 귀금속을 사들였다. 두 달간 14차례에 걸쳐 그가 쓴 돈은 무려 3276만 원. 해당 법인카드는 사장이 “차…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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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장례식장에 모친 시신 놔둔채… 부의금 들고 튄 삼남매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올 5월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유모 씨의 시신이 아직도 보관돼 있다. 유 씨가 지병으로 이 병원에서 2개월간 치료를 받다 숨지자 아들 김모 씨(38) 등 세 자녀는 3일장을 치르기로 하고 조문도 받았다. 그런데 발인일에 세 자녀는 갑자기 종적을 감췄…

      •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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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황수경 파경설 루머’ 유포자 2명 사전영장

      “무슨 이유로 파경설을 유포했는지, 이를 퍼 나른 사람은 누구이고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합니다. 방송 활동 중 매일매일 수많은 의혹의 눈길을 느끼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황수경 KBS 아나운서(42) 부부가 10일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황 …

      •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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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낯 뜨거운 ‘섹스’ 대신 한글 ‘니디티’ 어때요?

      [휴지통]낯 뜨거운 ‘섹스’ 대신 한글 ‘니디티’ 어때요?

      “‘섹스(SEX)’ 대신 착한 한글 ‘니디티’ 어때요?” 567번째 한글날을 맞아 출산장려시민단체 ‘부부핵교’ 대표 황주성 씨가 8일 섹스를 뜻하는 신조어 ‘니디티’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했다. ‘니디티’는 컴퓨터 키보드 자판을 한글로 설정한 상태에서 영어 S, E, X를…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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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내집 앞에서 떠들지마” 고교생들에게 칼부림

      서울 송파구 삼전동 단독주택에 사는 서모 씨(51)는 평소 자신의 집 앞 골목길 양지바른 곳에 10대 청소년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며 떠드는 일이 잦아 짜증스러웠다. 9월 30일 오후 11시 10분경 마트에 들러 포도와 과도를 사서 집으로 오던 서 씨는 큰소리로 떠들며 무리지어 골목길을…

      •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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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중고 아이폰이라더니… 헉! 뜯어보니 ‘찰흙 폰’

      중고 휴대전화 판매업체에서 일하던 강모 씨(33) 등 3명은 중고 휴대전화 무역업자인 중국인 A 씨(30)가 인터넷에 올린 스마트폰 매입 광고를 보고 꾀를 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A 씨의 사무실에 찾아가 진품 아이폰5 3대를 개당 57만 원에 팔았다. 그 …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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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서울시 “보증서 없는 1억짜리 압류시계 어찌할꼬…”

      [휴지통]서울시 “보증서 없는 1억짜리 압류시계 어찌할꼬…”

      서울시가 지방세 37억 원을 체납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집에서 압류한 시계를 처분하는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진품으로 확인됐지만 보증서가 없어 당장 공매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서초구 양재동 최 전 회장의 자택에서 조사관들이 압류한…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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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유기견 ‘외대’ 키우실 분∼

      [휴지통]유기견 ‘외대’ 키우실 분∼

      대학 2학기 개강일인 9월 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에 유기견 한 마리가 나타났다. 비에 온몸이 흠뻑 젖은 채였고 목에는 낡은 밧줄이 감겨 있었다. 추위에 몸을 떨면서도 학생들이 다가가면 심하게 짖으며 경계했다. 유기견과 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이 친해지기까지 3주가 걸렸다. …

      •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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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혹 떼려다 혹 붙인 ‘허위 강도신고’

      지난달 2일 오후 8시 43분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 최모 씨(27·주유소 직원)가 112로 “강도 2명에게 현금 220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겼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최 씨의 옷이 찢기고 팔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다. 울산남부경찰서 전 지구대의 …

      •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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