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날짜선택
    • [책의 향기]한국의 초고속 성장 비결은…

      [책의 향기]한국의 초고속 성장 비결은…

      대한민국은 채 6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잿더미에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했다. 그 바탕을 이룬 핵심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산업기술이었다. 이 책은 한국 산업기술이 이룬 기적의 비결을 ‘도전과 전환’으로 요약하며 그 성공 요인을 12개 장(章)으로 살핀다. 각 장의…

      • 2019-12-21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주류 경제학자는 왜 금융위기 예상 못했나

      [책의 향기]주류 경제학자는 왜 금융위기 예상 못했나

      주류 경제학자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대침체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주류 경제학 이론은 자산시장의 투기적 행태와 부적절한 정책 대응을 정당화하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조장하기까지 했다. 경제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경제학계 외부자의 관점에서 역사적 실증적 측면에서…

      • 2019-12-14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팩토리 경영

      [책의 향기]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팩토리 경영

      경영인을 위해 스마트팩토리(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해 자동화한 공장)의 개념과 기술, 혜택과 구현 방법 등을 풀어 썼다.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는 어떻게 다를까. 전자가 정해진 개념과 아이디어에 바탕을 두고 초기 설정값에 따라 동작한다면, 후자는 데이터와 인공지…

      • 2019-11-23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청년들이여, 악착같이 벌어 평생 쓸 자유를 사라

      [책의 향기]청년들이여, 악착같이 벌어 평생 쓸 자유를 사라

      제목은 ‘재정적 자유’를 얘기하는데 저자는 돈이 목적이 아니라고 한다. 무엇이 목적일까. ‘자유’와 ‘시간’이다. ‘가성비’라는 말이 유행이지만 저자는 강조점을 가시비(價時比)에 두는 것으로 읽힌다. 돈도 필요한 만큼의 자유와 시간을 얻기 위해 버는 것이므로. 책은 일목요연하다. …

      • 2019-09-0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TV보다 넷플릭스’… 일상 바꾼 新미디어

      [책의 향기]‘TV보다 넷플릭스’… 일상 바꾼 新미디어

      “넷플릭스 보면서 쉴래(Netflix and chill)?” ‘라면 먹고 갈래?’처럼 이제 미국에서 일상 관용어구가 되어버린 넷플릭스는 세계 곳곳으로 침투해 시청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고 있다. 우리 일상은 어떤가. 시리즈 일괄 출시에 따른 주말 몰아 보기로 두 눈이 퀭한 상태로 …

      • 2019-09-0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일본은 어떻게 장기불황 탈출했을까

      [책의 향기]일본은 어떻게 장기불황 탈출했을까

      지난달 초 일본은 한국에 무역전쟁을 도발했다. 자국의 손실을 감안해도 상대방을 타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배경에 있었을 것이다. 일본 경제는 완전히 상승 중인가? 한국은 그들이 걸어온 길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와세다대 교수인 저자는 2010년 중국의 대일본 희토류 수출 규제 사…

      • 2019-08-24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부자 아빠’의 충고… “주식은 가짜 재산”

      [책의 향기]‘부자 아빠’의 충고… “주식은 가짜 재산”

      “2008년 700조 달러 규모에 이르는 파생상품 시장이 붕괴해 세계 경제가 무너질 뻔했다. 그런데 2018년 현재 파생상품 시장은 2배 가까이로 늘어난 1200조 달러다. 우리는 1000조 달러가 넘는 규모의 대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 세계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된 …

      • 2019-07-20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회계의 눈으로 세계사를 읽다

      [책의 향기]회계의 눈으로 세계사를 읽다

      부기(簿記)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에 생생하게 표현된 동방무역 전성기의 이탈리아다. 감가상각(減價償却) 개념은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을까? 돈 있는 사람들이 앞다퉈 철도회사에 투자했던 19세기 영국이었다. 복잡한 계산이나 골치 아픈 용어는 나오지 않는다.…

      • 2019-07-13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실리콘밸리의 공상가들 “목표는 우주 정복”

      [책의 향기]실리콘밸리의 공상가들 “목표는 우주 정복”

      “제프(Jeff), 장난질 좀 그만해요.” “(그 사람의 계획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저 환상일 뿐이죠.” 다소 유치해 보이는 듯한 이 설전은 최근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사이에서 벌어졌다. 두 사람은 각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기자…

      • 2019-07-13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금융위기 10년… 세계는 어떤 위험 앞에 서 있나

      [책의 향기]금융위기 10년… 세계는 어떤 위험 앞에 서 있나

      2001년 9월 11일. 여객기 두 대가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화염과 함께 빨려 들어가는 순간, 세계는 21세기가 이 사건과 함께 규정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급한 판단이었다. 진정한 20세기가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를 뒤흔든 암살자의 총성으로 시작된 것처럼, 진짜 21세기는 …

      • 2019-06-29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애플의 수장 ‘팀 쿡’… 조용한 천재의 저력

      [책의 향기]애플의 수장 ‘팀 쿡’… 조용한 천재의 저력

      팀 쿡의 애플이 죽은 스티브 잡스의 애플을 능가할 수 있을까? ‘불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본 비평가들의 분석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됐다.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뒤 애플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됐다.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

      • 2019-05-25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개인 의료정보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

      [책의 향기]개인 의료정보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

      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약국들은 전산망으로 연결되었다. 컴퓨터의 도움으로 처방전과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수많은 업무에서 크게 손을 덜게 되었다. 이윽고 새로운 사업 형태가 생겼다. 처방전 정보를 수집해 제약업계에 파는 데이터 업체들이 나타난 것이다. 이 업체들은 약…

      • 2019-05-18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누구를 위한 것인가’… 마케팅의 근본을 찾아

      [책의 향기]‘누구를 위한 것인가’… 마케팅의 근본을 찾아

      ‘마케팅의 구루’ 세스 고딘이 돌아왔다. 저자의 전작 ‘보랏빛 소가 온다’는 타성에 젖은 기업인들에게 일침을 가한 마케팅의 고전이다. 그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과 복잡해진 시장의 경쟁으로 마케팅은 점점 더 시끄럽고 자극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저자는 돈을 들…

      • 2019-04-06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패션부터 스타트업까지… 프랑스의 오늘을 만나다

      [책의 향기]패션부터 스타트업까지… 프랑스의 오늘을 만나다

      알록달록한 마카롱, 뾰족한 에펠탑, 골목의 오래된 서점…. 프랑스 파리의 어떤 풍경들은 서울의 일상에서도 뚜렷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20세기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세계에 영향을 미쳤던 파리의 최근 풍경을 담은 에세이가 출간됐다. 젊은 정치 신예 에마뉘엘 마크롱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 2019-03-30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노인용’ 상품은 왜 실패할 수밖에 없나

      [책의 향기]‘노인용’ 상품은 왜 실패할 수밖에 없나

      통조림에 담긴 순하고 담백한 맛의 저렴한 죽. 빠르지는 않지만 목을 꺾지 않아도 높이 매달린 신호등이 잘 보이고, 운전대가 쉽게 돌아가고, 연료가 적게 드는 자동차. 버튼을 누르면 응급구조대를 호출하는 펜던트. 모두 과거 미국에서 고령층을 타깃으로 선보였다가 크게 쓴맛을 봤거나 별…

      • 2019-03-16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존폐 위기에서 부활… ‘혁신’ 도요타를 가다

      [책의 향기]존폐 위기에서 부활… ‘혁신’ 도요타를 가다

      2008년 미국에서 대량 리콜 사태가 일어나 존폐 위기까지 내몰렸던 세계적 자동차 회사 도요타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도 뒤처지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하며 피자를 배달하는 수소전기차 ‘툰드라 파이 트럭’을 피자헛과 손잡고 개발해…

      • 2019-03-09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부-권력 독점한 엘리트, 민주주의 기반 흔든다

      [책의 향기]부-권력 독점한 엘리트, 민주주의 기반 흔든다

      2017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자기업으로 평가받는 지멘스는 독일의 공장 3개를 매각·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3500명의 일자리를 없앴다. 정치·사회적 파장이 큰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경영진은 오히려 무덤덤했다. 당시 조 케저 최고경영자(CEO)는 심화되는 빈부 격차에 대해 “노동…

      • 2019-03-02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AI가 인력 대체하는 시대… “무한 경제성장은 환상”

      [책의 향기]AI가 인력 대체하는 시대… “무한 경제성장은 환상”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건 성장시대의 경구였다. 그러나 이 책의 원제는 ‘세상은 닫혀 있고 욕망은 무한하다’(Le Monde est clos et le d´esir infini)이다. 현대인은, 특히 1960년대 이후의 한국인은 더욱, ‘경제성장’이야말로 장밋빛 미래를 보…

      • 2019-03-02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혁명과 위기 사이… 정규직 없는 시대가 가져올 미래

      [책의 향기]혁명과 위기 사이… 정규직 없는 시대가 가져올 미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 꿈꾸지 않을까. 조직을 벗어난 자유로운 삶을. 그런데 조만간 이런 ‘선택’의 옵션조차 사라질지 모른다. 모두까진 아니라도 대다수가 프리랜서나 자영업자가 되는 세상. ‘긱 경제(gig economy)’의 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긱 경제란 전통적인 …

      • 2019-02-16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현직 금융사CEO가 쓴 주요 7개국 투자 전망

      [책의 향기]현직 금융사CEO가 쓴 주요 7개국 투자 전망

      불확실성, 저성장 등 세계 경제가 우울한 전망으로 가득한 가운데 해외 투자를 쉽게 풀어 쓴 입문서가 발간됐다. 현직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이자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저자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터키, 유럽연합(EU), 미국 등 7개국의 경제 현황과 전망…

      • 2019-02-1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