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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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력 디섐보, 381야드 파4홀서 원온

      381야드 파4홀인 7번홀. 그린에서는 체슨 해들리(33·미국)가 1m 거리의 퍼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 조에서 친 공이 그린에 툭 하고 떨어졌다.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사진)가 날린 티샷이 올라온 것.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각종 샷 통계를 집계하는 샷링크가 도입된…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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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비마다 눈 감고 퍼트… 홀에 ‘쏙’

      고비마다 눈 감고 퍼트… 홀에 ‘쏙’

      18언더파로 피터 맬너티(33·미국)와 공동 선두로 18번홀(파4)에 들어선 세르히오 가르시아(40·스페인). 172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한 세컨드샷을 홀 왼편 1m도 안 되는 거리에 붙여놓은 가르시아는 눈을 감은 채 퍼팅을 했다. 툭 친 공은 홀로 빨려 들어갔다. 우승을 확…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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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R 공동 39위…가르시아 공동 선두

      이경훈,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R 공동 39위…가르시아 공동 선두

      이경훈(29·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 셋째 날 2타를 줄이며 공동 39위가 됐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

      •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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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세 우즈 “장타는 죽지 않았다”

      45세 우즈 “장타는 죽지 않았다”

      껌을 씹으며 환한 미소와 함께 6번홀(파4)에 등장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호쾌한 티샷을 날렸다. 페어웨이를 향해 총알처럼 날아간 공은 348야드(약 318m) 위치에 멈춰 섰다. 지난주 윙드풋GC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컷오프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던 우즈가 후배들 앞에…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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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디섐보는 나와 정반대의 길로 우승”

      매킬로이 “디섐보는 나와 정반대의 길로 우승”

      “디섐보는 요즘 골프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잘 이용하고 있다.”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현 4위)이자 2011년 US오픈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완승으로 마무리된 제120회 US오픈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공동 8위(6오버파…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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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때 교과서 필사하고 “호흡 잘해야 제대로 휴식”

      고교때 교과서 필사하고 “호흡 잘해야 제대로 휴식”

      비거리 증가를 위한 ‘체격 키우기’로 화제를 모은 브라이슨 디섐보는 세계 골프계의 뜨거운 이슈 메이커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디섐보는 골프에 과학과 수학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린의 경사 등을 수학적으로 계산해 퍼트를 하는 ‘벡터 퍼팅’이라는 독특한 퍼트 방식도 그중 하나…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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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벼라, 러프” 괴짜 디섐보의 혁명은 이제 첫걸음

      “덤벼라, 러프” 괴짜 디섐보의 혁명은 이제 첫걸음

      ‘필드 위의 물리학자’라는 그럴싸한 별명도 있었다. 하지만 골프의 상식을 벗어나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하는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는 ‘괴짜’, ‘미친 과학자(Mad Scientist)’로 불릴 때가 더 많았다. 전통과 보수를 강조하는 주위의 냉소적 시선에도 실험을 멈추지 않았던 그…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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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 디섐보, 장타력 앞세워 US오픈 우승…임성재 단독 22위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메이저대회마저 집어삼켰다. 디섐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7459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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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명의 윙드풋GC? 21명이 언더파

      악명의 윙드풋GC? 21명이 언더파

      “윙드풋GC에서 65타를 쳤으니 오늘은 기뻐해도 될 것 같다.” 악명 높은 코스에서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 3위 저스틴 토머스(27·미국)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머스는 18일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G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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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덕분에… 11년만에 우승컵 든 47세 골퍼

      아들 덕분에… 11년만에 우승컵 든 47세 골퍼

      47세의 베테랑 골퍼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아들 또래의 젊은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1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자신의 캐디로 나선 아들 리건(23)과 함께 일궈낸 우승이라 기쁨은 더욱 컸다. 싱크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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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등 한국 선수 4명 18일 US오픈 출전

      18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 선수 144명이 확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PGA투어 2019∼2020시즌 페덱스컵 최종 랭킹에 따라 마지막 남은 출전권 5장의 주인이 가려졌다고 9일 밝혔다. 세계랭킹 60위 이내, 최근 1년…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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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3승 토머스 ‘올해의 선수상’

      시즌 3승 토머스 ‘올해의 선수상’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27·미국·사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9일 “2019∼2020시즌 3승을 달성한 토머스가 총점 66점으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토머스가 미국프로골프협회…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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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마다 마법의 퍼팅… 존슨 ‘1500만달러 잭팟’

      위기마다 마법의 퍼팅… 존슨 ‘1500만달러 잭팟’

      마지막 18번홀(파5) 그린을 향해 날아간 공은 홀에서 1.5m 떨어진 곳에 안착했다. 2타 차 선두여서 우승을 예약한 상황이었지만 더스틴 존슨(36·미국)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남은 거리와 경사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결과는 1500만 달러(약 178억 원) 보너스 …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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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아뿔싸… 2위→공동6위 밀려 우승 멀어져

      임성재, 아뿔싸… 2위→공동6위 밀려 우승 멀어져

      2라운드까지 선두 더스틴 존슨(36·미국·사진)과 1타 차였던 임성재(22)가 3라운드에서는 주춤했다. 임성재는 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G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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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 미켈슨, 시니어투어 데뷔전서 ‘버디 11개’ 선전

      필 미켈슨, 시니어투어 데뷔전서 ‘버디 11개’ 선전

      필 미켈슨(50)이 시니어 무대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선두에 올랐다. 미켈슨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오자크스 내셔널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와브 시리즈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쳐 10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이날 미켈슨은 …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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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가 쉬웠어요” 30언더 더스틴 존슨, 세계1위 탈환

      “골프가 쉬웠어요” 30언더 더스틴 존슨, 세계1위 탈환

      골프를 치다 보면 아주 드물지만 마음먹은 대로 공이 가는 날이 있다. 일명 ‘그분’이 오신 날이다. 더스틴 존슨(36·미국)이 딱 그랬다. 마치 그분이 오신 것처럼 대회 나흘 내내 샷이 완벽했다. 결과는 30언더파의 압도적 우승이었다. ‘원조 장타자’ 존슨이 미국프로골프(PG…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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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틴 존슨, PGA 플레이오프 노던 트러스트 우승…세계랭킹 1위 복귀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 TPC 보스턴(파71·73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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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9억원짜리 판이 열린다…PGA 플레이오프 스타트

      709억원짜리 판이 열린다…PGA 플레이오프 스타트

      거액을 둘러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쩐의 전쟁’이 시작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스주 TPC 보스턴(파71 7342야드)에서 열리는 노던 트러스트를 통해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는 노던 트러스트,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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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째 홀인원 김시우, 3승 거머쥐나

      3번째 홀인원 김시우, 3승 거머쥐나

      홀까지 161야드로 세팅된 3번홀(파3). 김시우(25·CJ대한통운·사진)는 8번 아이언을 꺼내들어 자신 있게 티샷을 했다. 깃대 앞에 떨어진 공은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김시우는 티 박스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사람을 통해 비로소 홀인원 소식을 들었…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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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마스터스 골프도 관중없이 경기

      11월 마스터스 골프도 관중없이 경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명인열전’ 마스터스 골프 대회가 올 시즌 결국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이다. 이 대회를 여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사진)은 13일 “마스터스와 연관된 사람들의 건강과…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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