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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모의고사엔 킬러문항 있나” 혼란

      “7월 모의고사엔 킬러문항 있나” 혼란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라고 지난달 주문한 이후 첫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된다. 원래 모의고사는 그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지만 올해는 사실상 그 기능이 유명무실해졌다.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기 전…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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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킬러 문항’ 배제… ‘적정 난이도’ 문제 출제”

      정부가 최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되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 수능에서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하겠다고 2일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이날 공개했다. 평…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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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소수인종 우대 폐지’, 명문대 입시 불공정 논란으로 번져

      美 ‘소수인종 우대 폐지’, 명문대 입시 불공정 논란으로 번져

      “미국의 명문대들이 인종 구성의 다양성을 넘어 사회 정의에 헌신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를 바꿔야 한다.”(래리 서머스 미 하버드대 교수) “노를 좀 잘 젓는다고(조정) 공부 못해도 합격하는 ‘백인 우대제’ 역시 사라져야 한다.”(타일러 하퍼 미 베이츠대 교수) 지난달 29일 62년간 이…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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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주호 “올 수능, 준킬러 늘리지도 새유형 출제도 않을 것”

      [단독]이주호 “올 수능, 준킬러 늘리지도 새유형 출제도 않을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 11월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일명 ‘준킬러’ 문항을 늘리거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일은 없다”고 29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수능 출제 과정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임무를 맡을 ‘수능공…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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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협 “등록금 규제 풀고 재정지원 2조 확대를”

      대교협 “등록금 규제 풀고 재정지원 2조 확대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 등록금을 법정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정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29일 정부에 요구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을 대표하는 단체로, 이날은 134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대교협은 이날 부산에서 ‘대학-지자체 협력의 전망과 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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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킬러’ 걸러낼 출제점검위, 25명 전원 고교 교사로 구성

      [단독]‘킬러’ 걸러낼 출제점검위, 25명 전원 고교 교사로 구성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검사할 ‘공정수능출제점검위원회’가 100% 고등학교 교사로만 구성된다. 규모는 총 25명이다. 점검위에 교수 참여를 원천 차단한 것은 초고난도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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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 신입생 모두 ‘無전공 선발’ 가능

      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 신입생 모두 ‘無전공 선발’ 가능

      대학이 각 학문 분야를 학과와 학부로 나눠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학과 간 장벽이 철폐되면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무(無)전공’ 입학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과 2년+본과 4년’으로 운영해온 의대는 대학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6년 자율…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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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전공땐 취업 위주 실용학과에 몰려… 인문학 등 외면 우려”

      28일 발표된 교육부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접한 대학사회에서는 “인문계열 학과들은 모두 고사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의 목소리가 나왔다. 학과도 학부도 사라지면 사실상 모든 전공들이 ‘학생 확보’ 경쟁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과목…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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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메가스터디-시대인재-종로학원-유웨이 세무조사

      국세청이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대형 사교육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정부가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정조준하고 나선 가운데 사교육 업체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메가스터디,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등 대형 입…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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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사이버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7월 12일까지 9개 단과대학 40개 학과

      서울사이버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7월 12일까지 9개 단과대학 40개 학과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다음달 12일까지 9개 단과대학, 40개 학과에서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을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해 PC나 모바일로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와…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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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공부 2∼3시간에 소화… 잠자는 뇌 깨우는 초고속 전뇌학습법

      10시간 공부 2∼3시간에 소화… 잠자는 뇌 깨우는 초고속 전뇌학습법

      산만하고 집중력이 낮거나 공부한 내용을 쉽게 잊어버리는 학생, 학습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학습법이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전뇌학습법이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공부법이다. 좌뇌, 우뇌, 간뇌를 개…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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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세종캠퍼스, ‘반도체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도약

      고려대 세종캠퍼스, ‘반도체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도약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첨단학과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제 간 융합 교과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특화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융합반도체공학과를 대학원 과정에 신설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전문인력…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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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미래교육원, 제1기 美식문화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 미래교육원, 제1기 美식문화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학교는 제1기 연세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을 8월 개설한다. 오감을 극대화한 미식을 경험하고 음식에 녹아있는 역사와 배경, 테이블 매너 등 문화적 소양까지 높일 수 있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된다. 본 과정의 특징으로는 ‘필드 트립’을 꼽을 수 있다. 각 장르의 명성이 높은 미식…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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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볼로 장애 넘어요!

      티볼로 장애 넘어요!

      발달장애인들의 체력과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2일 서울 양천구 신서중학교에서 ‘2023년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서울서진학교, 서울애화학교,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자립생활센터, 자혜직업재활센터, 호산나대학, 메타아카데미, 예…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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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획]5·31 교육개혁이 한국 교육에 미친 영향

      [특별기획]5·31 교육개혁이 한국 교육에 미친 영향

      5·31 교육개혁은 한국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겨냥한 대규모 개혁이었다. 그래서 초중등 교육, 고등교육, 평생 직업교육 및 인프라 등 교육 전 분야에 엄청난 충격과 영향을 미쳤다. 모든 개혁이 그렇듯이 5·31 교육개혁도 빛과 그림자를 남겼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어…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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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칼럼]수능 논란을 교육개혁 동력으로 바꾸기 위한 제언

      [에듀칼럼]수능 논란을 교육개혁 동력으로 바꾸기 위한 제언

      수능이 한국 교육의 모든 의제를 빨아들이는 일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진학 위주의 한국 교육에서 수능은 진영과 세대, 계층을 뛰어넘는 민감한 주제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교육부 수장인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은 수시와 정시 비율 조정 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아 일찍이 낙마하기도 했다. …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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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명문 숭실대, AI·반도체 교육도 선도적 역할 수행

      IT 명문 숭실대, AI·반도체 교육도 선도적 역할 수행

      숭실대는 전자계산학과(1970년), 인공지능학과(1991년), 정보과학대학(1996년), IT대학(2005년) 등을 국내 최초로 설립한 대학이다. 그만큼 IT 교육 분야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제 IT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반도체 인재…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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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선택권 확대하는 역발상으로 딜레마 해결

      학습 선택권 확대하는 역발상으로 딜레마 해결

      대학생들은 선택하고 싶지 않은 교과목을, 단지 졸업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교양필수 제도에 불만을 갖고 있다. 학습자의 선택권을 침해할 수도 있는 교양필수 제도는 총학생회 논의에서, 각종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SNS에서 제기되는 단골 이슈이다. 대다수 학생들의 입장은 명확하다. ‘교…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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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모평, 작년 수능보다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

      6월 모평, 작년 수능보다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퇴, 교육부 대입국장 경질의 원인이 됐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6모) 성적이 27일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문제를 지목했던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오히려 쉽게, 수학은 최근 8년 새 가장 어렵게 출제…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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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킬러문항, 사교육비 주범” 野 “평가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폭탄”

      與 “킬러문항, 사교육비 주범” 野 “평가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폭탄”

      “킬러 문항을 없애면 변별력이 사라진다는 건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 만들어낸 궤변이다.”(국민의힘 정경희 의원) “대혼란의 핵심은 대통령의 무지와 무책임한 발언이 국민들을 괴롭힌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여야가 2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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