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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늘었으니 진로 바꿔볼까”… 고교생-공대생-직장인까지 학원行

      “의대 정원 늘었으니 진로 바꿔볼까”… 고교생-공대생-직장인까지 학원行

      “의대 정원이 늘었으니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의 진로를 의대로 유도해 보려 합니다.”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종로학원. 직장 일을 마친 후 왔다는 신모 씨(55)는 “아들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지 배우러 왔다”고 했다. 이날 종로학원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의…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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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합격자 아니어도 ‘추가 합격’ 가능… 통보 전화 놓치지 마세요

      예비합격자 아니어도 ‘추가 합격’ 가능… 통보 전화 놓치지 마세요

      수험생 A 씨는 지난해 2월 기숙형 재수학원에 입소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에서 가, 나, 다군 모두 불합격했기 때문이다. 예비합격 번호도 못 받았기에 곧바로 재수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그런데 얼마 뒤 갑자기 한 대학에서 “추가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알고…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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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2000명 더 뽑는다… 現고3부터 5058명 선발

      의대 2000명 더 뽑는다… 現고3부터 5058명 선발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현재보다 2000명 늘어 5058명이 된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건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정부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대 증원안을 의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결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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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입학정원, SKY 이공계열보다 많아져

      의대 입학정원, SKY 이공계열보다 많아져

      이번 정원 확대에 따라 전국 의과대 입학 정원은 5058명으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이공계열(4882명)보다 많아졌다. 이를 두고 이공계 입학을 고려했던 최상위권 수험생이 무더기로 의대로 빠져나가는 동시에 ‘N수생’(대학 입시에 2회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크게…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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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정부가 6일 내년도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의사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설 연휴 직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등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는 ‘관심’에서 ‘경계’로 두…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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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5년까지 의사 1만명 확충… 지방대-미니의대 위주 증원

      2035년까지 의사 1만명 확충… 지방대-미니의대 위주 증원

      정부가 6일 발표한 ‘전국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은 2020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다 의사의 반발로 중단했던 연간 증원 계획 400명의 5배에 달하는 것이다. 고령화 가속화와 의사 부족 현상 누적으로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파격적 해법을 들고나온 것으로 풀…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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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점수 위주 벗어나, 면접 1시간씩 보는 하버드처럼 가야”

      “대입 점수 위주 벗어나, 면접 1시간씩 보는 하버드처럼 가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입시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같은 경우 면접을 1시간 이상씩 하면서 학생의 종합적 역량이나 잠재력을 본다. 우리도 전체적인 방향은 하버드대처럼 가는 게 아닌가 싶다”며 향후 면접 전형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을 높일 것이냐는 질문에…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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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선발 학생 중도탈락… 일반 학과보다 2~5배 높아

      학과나 계열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하는 일명 ‘무전공 선발’ 학생들이 학업 중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이 일반 학과보다 최대 5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각 대학에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라고 요구 중인데, 대학가에선 “자퇴생이 대량으로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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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이르면 7일 발표… 의사단체 총파업 예고

      의대증원 이르면 7일 발표… 의사단체 총파업 예고

      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7, 8일 중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이 발표되는 직후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연휴 직후부터 의료 현장에서 대규모 진료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사단체 “의대 증원 강행 시 총파…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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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정시 합격 60%가 ‘N수생’, 10년새 최고

      서울대 정시 합격 60%가 ‘N수생’, 10년새 최고

      202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중 재수 이상 ‘N수생’ 비율이 26.9%로 최근 3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시에서는 N수생 합격자 비율이 10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돼 이른바 ‘N수 공화국’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서울대는 올해 수시, 정시 합…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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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고3, 이달까지 작년 학생부 보완… 1학기 내신 꼼꼼히 챙기세요

      예비 고3, 이달까지 작년 학생부 보완… 1학기 내신 꼼꼼히 챙기세요

      아직 새 학기 시작 전이지만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러야 하는 예비 고3의 마음은 급하다. 예비 고3이 알아야 할 일정과 월별 점검 사항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3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인 올 2월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게 학교생활기록부(학생…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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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난’ 지방대 일부, 등록금 5%안팎 인상

      대구 계명대가 올해 등록금을 4.9%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경동대 경성대 영산대도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각각 3.758%, 5.64%, 5.15%로 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15년 가까이 사실상 등록금을 동결해온 지방 사립대들이 …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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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확대 자율 맡긴다더니, 대학 지원금 최대 20억 격차

      무전공 확대 자율 맡긴다더니, 대학 지원금 최대 20억 격차

      올해 무전공 선발 확대 여부에 따라 각 대학이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이 최대 20억 원 안팎으로 차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교육부는 ‘2024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20∼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지원금을…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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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등록금 동결, 투자 줄어 학생 손해”

      “대학 등록금 동결, 투자 줄어 학생 손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빠르게 변하고 대학은 그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은 정부가 입시와 커리큘럼에 하나하나 간섭해서 어렵습니다.” 31일 퇴임하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68)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4년의 임기 중 아쉬웠던 점을 묻자 이렇게 답했…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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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늘어난대”…학원 의대·영재반 ‘문전성시’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늘어난대”…학원 의대·영재반 ‘문전성시’

      “아무리 적어도 아이 입시할 때는 1000명 정도 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의대(의과대학) 준비시켜 볼까 봐요.”올해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김모씨(45)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발표가 임박했다는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녀가 2028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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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시 원서도 안내고 재수학원에”… N수생 2년째 17만명대 예상

      [단독]“정시 원서도 안내고 재수학원에”… N수생 2년째 17만명대 예상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종합학원.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 10여 명이 학원 내 작은 정원에서 눈을 구경하고 있었다.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유일하게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식도 마치지 않은 채 이달 2일 재수종합학…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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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수학원 대치동 쏠림 심화… ‘사교육 카르텔’ 압박에도 학원 숙소 동나

      현재 재수학원 대부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이른바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서울 일부 지역에 밀집해 있다. 그중에서도 대치동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한 입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와 표준점수 전국 수석을 동…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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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선발 속도조절, 이제라도 대학과 머리 맞대길[기자의 눈/최예나]

      무전공 선발 속도조절, 이제라도 대학과 머리 맞대길[기자의 눈/최예나]

      교육부가 내년도 입시부터 신입생 정원의 20∼25%를 무전공으로 뽑을 때만 대학혁신지원사업 인센티브를 주겠다던 방침을 철회했다. 해당 비율을 달성하지 못해도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면 정성평가와 가산점 부여 등을 거쳐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는 정책 기조는 그대로란…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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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 지역 진로 진학 상담 교사진 방문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 지역 진로 진학 상담 교사진 방문

      경남 지역 진로 진학 상담 교사진이 한국승강기대학교를 방문했다. 거창여고, 거창중앙고, 경남예고, 웅양중, 의령여고, 지정중, 진주여중, 진주중앙고, 하동여고(이상 가나다 순) 등 9개 학교에 재직 중인 진로 진학 상담 교사들은 부전공 자격 연수의 일환으로 12일 한국승강기대를 찾아 …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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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학교, 수험생-학부모 함께 참여하는 감성 이벤트 마련

      국민대학교, 수험생-학부모 함께 참여하는 감성 이벤트 마련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13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조형대학 실기고사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성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실기고사는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수험생 약 720명이 응시했다. 국민대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본부관과 북악…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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