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 “제품 경쟁력↑”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표준 ‘ISO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6와 PN8은 포스코퓨처엠이 제조하…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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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표준 ‘ISO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6와 PN8은 포스코퓨처엠이 제조하…
한화첨단소재가 토양에서 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를 유한킴벌리에 공급한다. 첨단소재 가공기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료 공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화첨단소재는 23일 유한킴벌리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 참여를…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 연속으로 저탄소·환경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심오피스에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에그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과 창업진흥원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이…
충남 아산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안전 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40대 남성 근로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해당 회사의 경영책임자와 공장장 등이 기소됐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홍정연)는 지난해 7월 충남 아산의 한 판넬 제조회사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회전식 …
최근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주며 고전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최근 일부 부서를 없애고 팀원들을 기존 업역과 무관한 부서로 전배시키거나, 팀장급 직원을 팀원으로 강등시키는 등 인적 구조조정…
롯데가 올해도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전개한다. 롯데는 지난 22일 송파구청과 ‘2024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물산, 지주, 칠성음료, 백화점, GRS 등 롯데 5개 계열사 대표자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롯데…
광주신세계와 이지스자산운용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2년물 500억 원, 3년물 1000억 원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다음 달 18일 수요예측을…
“인공지능(AI) 기술을 규제하는 것은 전기 모터를 규제하는 것과 같습니다.”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 참석한 세계적 석학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글로벌 AI 규제 방향에 대해 “(기술 자체를 막으면) 모든 사람이 패자…
올해 1분기(1∼3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이 일제히 오르며 합산 점유율이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격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에서 중국, 일본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확대하는 추세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국내 영향력이 커지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소비자를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 평가하는 대상에 알리익스프레스를 포함시켰다. 방통위는 또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광고를 한 통신사들에 대해 14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22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전기통신사업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사진)이 자구 노력만으로는 경영 정상화가 불가능하다며 조속한 가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가 불가능해 마치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며 “극단적…
유럽연합(EU)이 역내 최대 반도체 연구소인 IMEC에 25억 유로(약 3조7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첨단기술의 핵심 연구개발(R&D) 기지로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IMEC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초미세 공정 관련 기술 협력을 하는 주요 연구소이자, 2022년 이재…
올 1분기(1∼3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현금흐름이 2조3000억 원대 적자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1조 원 이상 커졌다. 공사비 급등과 미분양 등으로 매출을 올려도 적자가 계속되는 등 기업의 자금 사정이 빠듯해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SK하이닉스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환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김웅래 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특허청으로부터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개발 공적을, 김 팀장은 …
도레이그룹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도레이와 도레이첨단소재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에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생산 설비를 각각 연산 3300t, 3000t 규모씩 증설하는 게 …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의 기적을 더해 100년 기업의 위업을 이뤄냅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22일 충북 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회사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100년 기업 도약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 회장과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올 1월 아들이 태어났고, 부부의 삶도 달라졌다. 볼만한 영화가 개봉하면 극장에 갔고,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엔 거실에서 TV로 중계를 챙겨 보곤 했었는데 모든 게 달라졌다. 가까스로 재운 생후 4개월 아기가 깰지 몰라 축구 경기는커녕 TV를 켜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졌다. 부…
LG전자는 영국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올해의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에는 성능, 고객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이 포함…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가칭)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텔레콤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에 따라 제작하는 설문으로 나뉜다. 정기적으로 업로드되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
해외 자원 개발은 통상 마라톤에 비유된다. 불확실성이 크고 투자비 회수까지 긴 시간과 인내가 수반되기 때문이다. 탐사부터 개발까지 약 10년, 생산 후에도 투자비를 전액 회수하는 데까지 10∼15년 정도가 소요되는 긴 라이프사이클을 갖는다.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