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한미 관세 협상,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 진전”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이번 방미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특히 한국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상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한미 양측의 의…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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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이번 방미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특히 한국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상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한미 양측의 의…

국민추천제를 통해 올해 8월 임명된 김인호 산림청장이 본인 스스로를 추천했던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국민추천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도입한 제도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고위 공직에 국민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에 …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 말 방한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은 19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 “APEC 정상회의 계기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순 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여수·순천 10·19사건 제77주기다.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제77주기를 맞아 “역사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것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