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희의 사회탐구]벌집을 건드린 연금개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123.1.jpg)
[정성희의 사회탐구]벌집을 건드린 연금개혁
자녀가 여러 명인 집안이 있는데 장남의 씀씀이가 헤프다. 집안 형편도 어려운데 공부네, 사업이네 하며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갖다 쓴다. 참다못한 가족들이 장남에게 씀씀이를 줄이라는 가족회의를 열었다. 몇 달 동안 논의한 결과가 나왔다. 내용은 “다른 가족에게도 장남만큼 돈을 더 주기…
-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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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여러 명인 집안이 있는데 장남의 씀씀이가 헤프다. 집안 형편도 어려운데 공부네, 사업이네 하며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갖다 쓴다. 참다못한 가족들이 장남에게 씀씀이를 줄이라는 가족회의를 열었다. 몇 달 동안 논의한 결과가 나왔다. 내용은 “다른 가족에게도 장남만큼 돈을 더 주기…
![[광화문에서/신치영]봉평장이 보여준 긍정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115.2.jpg)
생각을 바꾸면 사람의 운명이 달라진다. ‘이제 반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소극적인 자세와 ‘아직 반이나 남았다’며 현상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태도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얼마 전 한 강연에서 들은 이야기다. 사회심리학을 전공한 에이미 커디 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흥미로…
![[홍찬식 칼럼]김성근과 박근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099.1.jpg)
한동안 야구 중계를 보지 않았다. 한국 프로야구는 거품투성이다. 제일 잘나간다는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나섰다가 형편없는 몸값에 실망해 돌아와서는 다시 엄청난 연봉을 챙기는 곳이다. 인구 5000만 명의 작은 시장에 프로야구 팀이 10개나 되는 것도 과잉이다. 몇 년이 지나…

![[황인숙의 행복한 시읽기]<408>늙는 것의 서러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3086.1.jpg)
늙는 것의 서러움 ―마광수(1951∼ ) 어렸을 때 버스를 타면 길가의 집들이 지나가고 버스는 가만히 서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다 어렸을 때 물가에 서면 물은 가만히 있고 내가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었다 그러나 지금 버스를 타면 집들은 가만히 있고 나만 달려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
![[알립니다]구독료 자동이체하면 선물 드립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3093.1.jpg)
![[프리미엄 리포트]‘외상복지’ 20년… 재정파탄 위기 빠진 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3089.1.jpg)
정치권의 연금 담합이 미래 세대의 부담을 크게 늘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젊은층에서 일고 있는 연금 납부 기피 현상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2011년 국민연금 납부율 중 20∼24세 연령대의 납부율은 25%대에 불과했다. 이대로 가면 연…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순복덩어리’라고 했다. 아이들의 웃는 얼굴은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제4회 서울동화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장하고 가면무도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암정교, 저 다리 건너면 김화, 평강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3079.2.jpg)
포탄의 상처를 안은 채 민통선 안 남대천을 지키고 있는 암정교(巖井橋). 1930년대에 세워져 6·25전쟁 전까지만 해도 이곳 주민들이 마차를 끌고 김화 평강 금성을 오가던 중요한 다리였다. 최병관 dmzchoi@empas.com
“손해가 가장 큰 사람은 젊은 공무원과 젊은 국민, 그리고 미래의 한국인들이다.” 여야의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인상 합의에 대해 한 누리꾼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청년들은 “기성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을 미래 세대에 떠넘겼다”며 정치권을 맹비난하고 있…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주는 자, 받는 자, 누가 더 나쁜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071.1.jpg)
내가 남쪽으로 가는 길에 어떤 강을 건너는데 마침 우리 배와 나란히 건너가는 배가 있었다. 두 배는 크기도 같고 사공 수도 같았으며 타고 있는 사람이나 말의 수도 거의 비슷하였다. 그런데 조금 후 보니 저쪽 배는 나는 듯이 달려 벌써 저쪽 나루에 닿았는데 내가 탄 배는 머뭇거리며 앞으…
![[오늘의 운세/5월6일]주역으로 본 운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3072.1.jpg)
![[바둑]제59기 국수전… 백 대마가 살아갔지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3067.1.jpg)
156으로 끼우는 게 맥. 이 맥 때문에 흑이 백을 차단하는 수단이 없다. 참고 1도처럼 흑 1로 두면 백 2, 4로 두어 흑의 낭패. 흑 1 대신 2에 끊는 것도 백 4로 나와 흑이 잡힌다. 흑은 157로 잡아야 했고, 백은 160까지 연결에 성공했다. 보통 이 정도로 큰 대마가…
![[열린 시선]철도 안전 위한 ‘까치와의 전쟁’에 관심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061.2.jpg)
본격적인 기차 여행이 시작되는 봄철, 선로 위에서는 치열한 ‘춘쟁(春爭)’이 벌어진다. 산란기를 맞아 전신주에 둥지를 틀려는 까치와 철도 안전을 사수하려는 코레일 간에 벌어지는 전쟁이다. 하루 3300회가량의 열차를 운행하고 전기 철도 구간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코레일에는 …
《 할아버지, 사람이 사랑 없이 살 수 있어요?” “그렇단다.” 할아버지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갑자기 울음이 터져 나왔다. ―자기 앞의 생(에밀 아자르·문학동네·2003년) 》 이 책은 위대한 사랑 이야기다. 프랑스에서 창녀의 아들로 태어난 아랍인 모하메드(그는 ‘모모’라고…
![[열린 시선]민간조사업, 新직업 도입 서두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054.2.jpg)
2014년 3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신(新)직업 육성 추진 계획’이 발표되었고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신직업 육성 추진 계획 책자에 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직업으로 민간조사업이 첫 번째로 제시되었다. 지난 10년간 민간조사제도의 도입에 대해 국회에서 수차례 논의가 있었고 현재 국회…
■ SKT, 스마트폰 연동 기기 ‘스마트밴드’ 출시 SK텔레콤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패션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6일 출시했다. 스마트밴드는 점 형태로 정보를 나타내는 소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스마트폰의 전화나 문자메시지, 기념일 등 알림을 전해 준다. …
![[@뉴스룸/유근형]견원지간의 품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6/71083041.2.jpg)
“막차 타려고요.” 잘 아는 동생 A가 미국에서 귀국한 건 3년 전이다. 아이비리그의 코넬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한 직후였다. 그는 곧 폐지 예정인 국내 의학전문대학원의 마지막 입학생이 되겠다고 했다. 막대한 유학비를 들여 미국 명문대를 나온 친구가 한국에서 의사가 되겠다니…. 우리나…

취미 활동으로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자전거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의 ‘1분기(1∼3월) 문화체육관광 분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자전거 수입액(7863만6000달러·약 849억 원)은 지난해 1분기(499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