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커버스토리/단독]고종의 ‘항일 스파이’… 러와 손잡고 싸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703.1.jpg)
[토요판 커버스토리/단독]고종의 ‘항일 스파이’… 러와 손잡고 싸웠다
‘한국의 황제(고종)가 졸업생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궁금해한다.’ ‘한기수와 강한택은 나와 함께 있으며 오운석은 부령, 윤일병은 북청, 현홍근은 노보키옙스크, 구덕선은 종성에 각각 잠입해 있다.’(1904년 9월 러시아 ‘상하이 정보국’ 암호 전문) 1902년 12월…
- 2015-02-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토요판 커버스토리/단독]고종의 ‘항일 스파이’… 러와 손잡고 싸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703.1.jpg)
‘한국의 황제(고종)가 졸업생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궁금해한다.’ ‘한기수와 강한택은 나와 함께 있으며 오운석은 부령, 윤일병은 북청, 현홍근은 노보키옙스크, 구덕선은 종성에 각각 잠입해 있다.’(1904년 9월 러시아 ‘상하이 정보국’ 암호 전문) 1902년 12월…
![[책의 향기/150자 서평]그리스 로마 신화의 필독서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691.2.jpg)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필독서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구스타프 슈바브 지음·휴머니스트)=183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필독서로 통하는 고전이다. 독일 교육자이자 시인인 저자는 방대한 신화를 속도감 있게 전개해 흥미를 높였다. 2만3000원. 인권에…
![[책의 향기]뒤늦게 빠진 사진의 매력… 이탈리아 핵심만 담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681.1.jpg)
‘또 유사품인가.’ 표지를 들추기 전 책이 안길 인상을 저자 역시 알고 있다. “수많은 이탈리아 여행서가 나왔다. 거기 또 하나를 보태는 건 부질없는 짓일지 모른다.” 서문에 솔직히 고백했다. 차별성을 얻기 위해 택한 방법은 이 고백의 어투에서 짐작할 수 있다. 지은이는 한양…
![[뉴스분석]靑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684.1.jpg)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68)을 임명했다.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실장의 교체 가능성을 내비친 뒤 46일 만에 이뤄진 인선이다. 집권 3년 차를 맞은 박 대통령은 이완구 국무총리 인선과 소폭 개각에 이어 비서실장을 임명함으로…
사흘 새 2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져 경찰관을 포함한 6명이 살해됐다. 자살한 총기 살해범 2명을 포함하면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 안전국가’를 자부하던 한국의 총기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27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 화성시 남양시장로의 한 2층 주택에서 전모 씨(7…
2월 임시국회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법안)’ 처리 방향에 대해 결론을 못 내린 새누리당은 다음 달 1일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밤샘토론’을 벌인다. 김무성 대표는 27일 의원총회에서 “김영란법에 대해 찬성하면 선이고 반대하면 악이라는 이분법적 기류는 우리 …

동료들은 그를 ‘사명감 뛰어난 모범 경찰’로 기억했다. 27일 경기 화성시 총기 살인 사건으로 숨진 이강석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장(경감·사진)은 이날 신고가 들어오자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다. 파출소에서 조사 중인 부하 직원들을 대신해 이 소장은 이모 순경과 함께 신고 현장으로…
![[어린이 책]세상을 구할 4대 ‘개굴맨’, 누가 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28/69852666.1.jpg)
어린 시절 등허리에 보자기 한 번 둘러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 슈퍼맨이 되어 높은 곳에서 뛰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 같은 영웅은,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영웅이 되어 보는 …
새정치민주연합은 4·29보궐선거 후보자를 전략공천하지 않고 국민참여 경선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27일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다음 달 14일에 경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을에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과 김희철 전 의…
![[책의 향기]민주주의는 과연 태생부터 위대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28/69852660.2.jpg)
“우리가 믿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영화 ‘미션’(1986년)에서 가브리엘 신부는 멘도사의 처절한 고행을 만류하는 동료 신부들의 집단적인 요구에 이렇게 응수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성경 구절을 죽음으로 지켜낸 가브리엘 신부에게 최고의 가치는 오직 신이었을 뿐 …
일가족 엽총 난사 사건으로 사흘 사이에 8명이 숨지자 경찰이 뒤늦게 총기 관리 강화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범행이 현행 총기 규정의 허점을 파고들어 발생한 만큼 기존 규제를 강화하기보다 총기에 위치추적장치를 다는 등 새로운 관리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폭…

재산 문제로 형과 불화를 겪던 전모 씨(75)는 27일 오전 8시 41분 경기 화성시 남양시장로에 있는 형(86)의 집에 도착했다. 전 씨는 형수 백모 씨(84)와 집 앞 마당에서 50분 가까이 실랑이...
![[새로 나온 책]박정희 시대와 중동건설1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650.2.jpg)
박정희 시대와 중동건설1(정성화 지음·선인)=1970년대 오일쇼크에 따른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동 건설 특수가 어떤 도움을 줬는지를 다뤘다. 중동 건설 붐으로 국내 기업들의 자본 축적과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시각도 담겨 있다. 2만2000원. 초목전쟁(세라 로즈 …

27일 인적 쇄신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대통령비서실장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 ‘국정운영 체계도’가 완성됐다. 이병기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정무형으로 정치권과의 소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관진 대통령국가안보실장과 호흡을 맞춰 막혀 있는 남북·한일 관…
![[책의 향기]성장의 갈증 부르는, 돈은 과연 신성한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8/69852617.1.jpg)
돈은 신성한가. 화폐에 관한 고찰은 그 본연의 기능과 현상에 집중돼 왔다. 교환수단이자 가치척도, 지불수단과 가치저장 수단의 측면에서 돈을 연구한다. 그러나 미국의 사회철학자 찰스 아이젠스타인은 돈의 성격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본래 돈은 감사와 신뢰의 징표이고 선물과 필요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자로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발탁하면서 자연인 신분이 됐다. 공식적으로는 24일 사표가 수리돼 면직 처리됐다. 2013년 8월 5일 허태열 전 실장의 뒤를 이은 지 1년 6개월여 만이며 17일 박 대통령이 사의 수용을 발표한 지 10…
“국내 정치 관여는 국가정보원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75)는 2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절대 개입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내 소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어 “북한과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
뽀빠이 이상용 씨는 방송한 지 40년이 넘는 장수 MC다. 이 씨를 만나 젊게 사는 비법을 들어본다. 그의 강연 소재가 3만3000가지나 된다고 하는데, 입담의 비결인 레퍼토리 노트도 직접 공개한다.
박민수 권정임 씨 부부는 인천의 한 재래시장에서 국수 2인분에 단돈 1000원만 받고 장사를 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직장을 잃은 박 씨는 한때 5억 원의 빚이 있었지만 부부가 합심해 20여 년 만에 10억 원대의 자산을 일궈냈다.
박근혜 대통령의 27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개편 인사를 두고 새누리당의 평가는 미묘하게 엇갈렸다. 김무성 대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해 “개인적 능력과 정치권에서의 경력으로 볼 때 잘된 인사다. 지금까지(김기춘 전 비서실장)보다는 대화가 잘되리라고 생각한다”며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