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활주로에 어떻게 두 개 항공기가 있었나…日경시청, 사고 조사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경시청이 업무상 과실치 사상 혐의를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선다.3일 NHK와 니혼테레비(닛테레)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이날자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현장 상황 확인이나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해 사고의 원인을…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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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 여객기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경시청이 업무상 과실치 사상 혐의를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선다.3일 NHK와 니혼테레비(닛테레)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이날자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현장 상황 확인이나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해 사고의 원인을…

중국 인구가 세기말에는 약 5억명 정도로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 가운데 국가로부터 ‘출산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여성은 이에 등 돌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의 2012년 신생아 수는 약 1600만명에 달했지만 2022년에는 1000만명 …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으로 지금까지 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이시카와현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기준 와지마시 29명, 스즈시 22명, 나나오시 5명, 아나미즈마치·노토초 각 2명, 하…

미국 미시간주의 한 복권 구매자가 새해 첫 날 1조1000억 원 규모의 당첨금을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 새해 첫 날 복권 ‘파워볼’의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첨금은 8억 4240만 달러(약 1…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빈대 발생률이 급증하며 ‘빈대 공포’가 일본에도 퍼지고 있다. 재팬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30일(현지 시간) 최근 도쿄와 오사카 지역 빈대 발생 신고율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일본 해충방제협회는 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협회에 따르면 20…

러시아군이 지난 달 12월29일 이후 지금까지 거의 300기의 미사일과 200대 이상의 샤헤드 전투용 무인기를 가지고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 어떤 나라도 지금까지 그런 …
강진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이 2일 재해 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온라인으로 출석한 이즈미야 마스히로(泉谷??裕) 스즈시장은 “4000~5000세대가 자택에서 살 수 없다”고 상황을 보고했다. NHK에 따르면 이즈미야시장은 “괴멸적인 피해”라며 “스즈시에는 총 6000세대가 사는…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2일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강진 구호물자를 수송하던 해상보안청 비행기와 충돌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JAL 여객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은 당시 상황을 “지옥 같았다”고 떠올렸다. AP통신에 따르면 JAL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기내가 몇 분 …

미국 공화당 하원 2인자인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하원 원내대표가 2일(현지시간)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다. 스컬리스 원내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공화당 내 최고위급 정치인 중 한 명이다.스컬리…
“이시카와현 현지에 여진이 계속 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불안하네요.”“지진 이후 몇달간 어떤 후속 지진이 발생할지 모른다던데, 위험할까 싶어 비행기표 취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이는 온라인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 잇달아 게재되고 있는 내용이다.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진도 7의 지…
대만 총통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 민진당과 제1야당인 국민당 후보간 2파전 양상으로 좁혀질 것 같던 레이스에 변수가 생겼다. 제2야당인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며 중도층 표를 대거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이완뉴스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성탄절 이후 …
지난 2일 도쿄 오타구(?)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화재로 3일 하네다 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 약 100편이 결항됐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일본항공(JAL) 국내선 44편과 전일본공수(ANA) 국내선 54편·국제선 1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이 중 ANA의 국제선 여객기는 …

반(反) 유대주의와 표절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이 결국 사임했다. 미 월가를 중심으로 한 보수적인 기부자들과 진보 성향의 대학 지도부의 갈등이 대학가를 휩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게이는 총장은 이날 하버드 커뮤니티에 보낸 서한에서…

이스라엘 정부 내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정착촌을 재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미국 정부가 무책임한 선동을 중단하라고 경고에 나섰다. 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미국은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지구 밖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주장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인플레이션 하락 등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 경제와 관련해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2일(현지시간)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CNN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마침내 물가 측면에서 안도감을 느낄 것이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 기분이 좋…
새해 자본시장의 시선은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에서 기준금리가 얼마나 떨어질지에 쏠려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024년 금리를 4차례 0.75%포인트(p) 낮출 것이라고 시사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기대는 연준이 예고한 것의 2배인 1.5%p를 가리킨다. 현재 연…
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인들의 가자지구 정착과 현지 팔레스타인인들의 해외 이주가 필요하다는 이스라엘 극우 성향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 “선동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

반(反)유대주의에 대한 모호한 입장으로 거취 압박에 시달리던 미 하버드대 총장이 결국 사임하기로 했다. 학교 이사회는 재신임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논문 표절 의혹까지 불거지자 백기를 든 모양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은 이날 하버드대에 보낸 서…
![[르포]“日지진 부상자 몰린 병원, 물끊겨 수술-투석 어려워… 온천선 옷도 못입고 탈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3/122876782.1.jpg)
난도질을 당한 듯 찢어진 도로, 힘없이 주저앉은 목조 주택, 골목 가운데 쓰러져 빈 깡통처럼 나뒹구는 돌기둥…. 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거리에는 담요를 둘둘 두른 노인들이 넋이 나간 듯 말 없이 무너진 집을 바라보고 있었다. 10분 넘게 서 있어도 행인 한 명 찾기 힘든 시내 중심가에…

20세기 초에 태어나 111세로 이탈리아 최고령이던 남성이 2024년 새해가 밝기 하루 전 세상을 떠났다. 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1912년 8월 20일생인 트리폴리 잔니니(사진)가 지난해 12월 31일 토스카나주 체치나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잔니니의 아들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