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9·19합의 전면 파기가 바람직”…北 군사조치에 ‘즉각 대응’ 시사
국방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의 추가 효력 정지 등을 위한 국무회의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9·19합의를 전면 파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9·19합의 중 비행금지구역 효력 정지 만으로 북한에 대응할 수 있느냐’는 취…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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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의 추가 효력 정지 등을 위한 국무회의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9·19합의를 전면 파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9·19합의 중 비행금지구역 효력 정지 만으로 북한에 대응할 수 있느냐’는 취…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을 중국 기업에 빼돌린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기소 후 4년 10개월 만의 선고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전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국외누설 등)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톱텍 전 …

매독(梅毒)은 몇십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대표적 성병 중 하나였다. 위생관념이 희박하고 매춘 등이 남아 있던 시절의 부산물로 경제가 발전됨에 따라 위생환경 역시 덩달아 좋아지면서 잊힌 단어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매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일본, 미국 등에서의 증가…

경기 의정부시 빌라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사흘간 잠적했던 남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의정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낮 12시께 의정부시 한 빌라에서 4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6차 인질 석방 대상에 이스라엘계 미국인이 포함됐다며 이를 환영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날 석방된 인질 16명 중 미국인이자 고등학교 교사인 리아트 베이닌이 …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22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9513가구) 대비 7.5%(711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난 2…

부동산 개발비 명목으로 수십억을 편취한 개발업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공봉숙)은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부동산개발업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또 A씨의 사기 범행에 가담한 변호사 B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변호사…

뒷바퀴 타이어가 찢어진 채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 ‘엉망이 된 뒷바퀴로, 한밤 중 주차장 추격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건방진 놈’ ‘어린놈’이라고 표현했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또다시 한 장관을 향해 “노동을 해봤나”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 장관은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하고 갑질하면서 노동을 해…

미국 외교의 거목인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사진)이 29일(현지 시간)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향년 100세. 냉전시기 ‘핑퐁 외교’의 주역이면서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주도했던 키신저 전 장관은 7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한 …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의 입적에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오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승스님의 갑작스런 입적 소식을 듣고 황망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스님은 ‘동심…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불합격한 뒤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10대 수험생 사망사건 관련 당시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던 교육청 공무원에게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이 유지됐다.부산지법 4-3형사부(강순영 판사)는 30일 오전 공무상비밀누설, 청탁금지법, 위계공무집행방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의 이유와 자신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말을 아꼈다.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엇이 부족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의사가 환자의 펜타닐 투약 이력 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환자의 투약 이력 확인 대상 마약류를 최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과 그 염류로서 내용고형제(정제 등…
식음료 기업 일화가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WFF 2023)’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드 풋볼 페스티벌은 대규모 풋볼리그와 스포츠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행사다. 올해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2홀에서 열리며, ‘…

잦은 말실수로 ‘고령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의 이름을 헷갈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CS윈드 공장을 방문했다. CS윈드는 글로벌 풍력 타워 점유율 …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익명의 기부가 3년째 이어져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나산면사무소에 햅쌀 20㎏ 10가마가 기부됐다.익명의 기부자의 이같은 기부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직접 수확해 도정을 마친 쌀을 남들 모르게 면사무소에 두고 가면서 지…

대학교수, 공직자 등의 카카오톡 계정을 사칭해 해외계좌로 대리 송금을 부탁하는 것처럼 속이는 신종 메신저피싱 사기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사기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

카카오(035720)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본격적인 내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공동체 전반의 의사 결정 구조와 경영 체계를 연이어 공개 질타하면서다. 김 총괄은 김 창업자가 카카오 쇄신을 위해 지난 9월 공을 들여 영입한 인물이자…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신고를 고의로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66)이 벌금형을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는 30일 김 구청장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상고심을 심리한 끝에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공직선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