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노인, 20일부터 독감-코로나 무료접종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접종은 연…
- 2025-10-1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접종은 연…

“연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납치된 후 737일 만인 이달 13일 풀려난 이스라엘 민간인 남성 아비나탄 오르 씨(32)가 연인 노아 아르가마니 씨(28)와 재회하며 남긴 소감이다. 이스라엘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

‘그리스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31)의 막냇동생 앨릭스(24)도 밀워키 벅스 유니폼을 입는다. 둘째 타나시스(33)를 포함해 형제 세 명이 같은 팀에 몸담게 된 것. 3형제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된 건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이들이 처음이다.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
![[부고]송천은 前 원광대 총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14/132562070.1.jpg)
원광대 총장을 지낸 송천은 박사(사진)가 14일 열반했다. 향년 89세.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4년 원불교 교무를 서원하고,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원광대 전임강사로 부임한 뒤 문리대학장, 대학원장, 총장 등을 지냈다. 빈소는 전북 익산시 …
◇김유 전 중앙일보 기자 별세·김영숙 전 국회의원 남편상·혜린 현준 씨 부친상·이상민 씨 장인상·홍이진 씨 시부상=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2072-2010 ◇김용분 씨 별세·김주일 주이 씨 모친상·김형구 파이낸셜뉴스 정치부 기자 원구 성구 민지 씨 조모상=1…

“착각하지 말아요. 여러분은 손흥민 팬이에요. 토트넘 팬 아니에요.” 이 한마디로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영국인이 있다. 여러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는 영국인 피터 빈트 씨(42)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 선수 소속팀이던 토트넘 …

“내가 총리로 선출될지 알 수 없다. 지금은 할 수 있는 일들을 할 뿐이다.” 일본의 새 총리 선출을 놓고 여야 간 세력 대결이 본격화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사진) 집권 자민당 총재가 주변에 이렇게 밝혔다고 니혼TV가 14일 전했다. 이달 하순 예상되는 국회의 총리 지명 …

“교회가 서 있어야 할 자리는 사회적 약자 옆입니다. 그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지요.” 다음 달 퇴임을 앞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13일 인터뷰에서 그간의 소회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NCCK는…

장욱진 화백(1917∼1990)은 풍경이나 집, 가족이 등장하는 유화가 자주 전시됐다. ‘먹그림’은 그동안 좀처럼 볼 기회가 없었다. 경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 번도 전시된 적 없는 미술관 소장품을 포함해 그의 먹그림 40여 점을 모은 기획전 ‘번지고 남아 있는: 장욱진 먹그림’을…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국 야권 지도자의 노벨 평화상 수상 직후 주노르웨이 대사관을 전격 폐쇄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란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국가의 자원을 최적화…
미국 국방부의 ‘보도 전 사전승인’ 서약 요구에 대해 보수 매체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일제히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언론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양새다. 미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대표하는 펜타곤 기자협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의 서약 요구는 “자유언론…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발매 첫 주에 400만 장 넘게 팔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13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미국에서 3일 발매된 이 앨범의 주간 판매량은 400만2000장…

미국 알래스카주의 해안도시 코체부의 주택가가 8일 태풍 할롱으로 침수된 모습. 침수 피해로 13일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1400여 명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기후 변화로 최근 알래스카주 일대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쪽남’ 배우 이정진은 소개팅녀 해리와 함께 향수 만들기에 도전한다. 서로에게 어울리는 향을 고르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정진의 단골 맛집으로 향한다. 가수 장우혁과 배우 오채이는 강원 평창에서 둘만의 여행 데이트를 펼치고, 우혁은 별빛 아래에서 깜짝 선물을 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강원형 공공주택’ 1호가 영월군 덕포지구에 조성돼 입주가 완료됐다. 강원도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가운데 가장 앞서 신축된 영월 덕포지구 강원형 공공주택의 준공식을 14일 개최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전국 최초의 …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열고 베트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1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을 찾아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과 K뷰티 마케팅 행사,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하노이 참빛타운에 13일 문을…
충남 청양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
세종시는 세종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
〈알림〉 대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트플리마켓 ‘맹꽁이 장날’=17일 오전 11시 은구비서로 일원. 맹꽁이 사생대회, 마술공연, 버스킹, 어린이 장보기, 경품행사 등. 계룡 □달맞이 건강 운동 교실=11월 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반 금암광장 공원.

올해 바다를 통해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가 국민 전체가 동시에 투약하고도 남을 양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는 1건당 규모가 커 선제적인 단속이 중요하지만 해양경찰 내 전담 인력은 경찰, 검찰보다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