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 코로나 팬데믹 3년만에 대면 급식 재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운영하는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대면급식을 오는 6월 3일부터 재개한다. 매주 화, 목, 토 주 3회 실시 예정이다. 종로3가역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는 팬데믹 이전 하루 이용자가 최대 500명에 …
- 2023-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운영하는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대면급식을 오는 6월 3일부터 재개한다. 매주 화, 목, 토 주 3회 실시 예정이다. 종로3가역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는 팬데믹 이전 하루 이용자가 최대 500명에 …

아이들에게 온정을 베푼 중국집 사장님이 감동의 손 편지를 받은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버지가 짜장면 먹고 간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랑 같은 글이라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각박한 세상에 이…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5)의 마운드 복귀길이 열렸다. 9개월 동안 이어진 학교폭력(학폭) 재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영하의 학폭 재판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정금영 부장판사) 재판부는 3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영하의 특수폭행, 강요, 공갈 혐의에 대해 무…

북한이 남쪽으로 발사체를 발사한 31일 서울에서 ‘경계경보’가 울리고 행안부는 ‘오발령’이라고 밝혀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비상상황 시 당연한 절차”라고 해명했다. 서울시 안전총괄실은 “오전 6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통제소에서 받은 지령방송”이라며 해당 내용을 공개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31일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회의는 2020년 2월 23일 중대본이 설치된 이후 6…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신병교육대 조교가 됐다.육군 관계자는 뉴스1에 “제이홉이 최근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최종…

윤희근 경찰청장은 3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대규모 도심 집회에 필요시 캡사이신 분사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서도, “강경 대응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경비대책회의를 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집회의 자유…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주택은 소유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었다. 또 우려와 달리 1주택 보유자가 90%를 훌쩍 넘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다. 이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했다. 반면 국내 토지를 보유한 외국인의 절반 이상은 미…

30일(현지 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큰 물리적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모스크바 시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만들었다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의 민족주의자들이 모스크바 공격을 심리적 타격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최다 수상자인 미국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의 신곡에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참여했다. 31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바티스트가 코카콜라의 ‘코크 스튜디오’를 위해 만든 싱글 ‘비 후 유 아(Be Who You…

서울시가 31일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의 위급 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하지만 20여 분 만에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이었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특히 두 메시지에는 어떠한 이유로 대피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며 ‘알맹이가 빠진 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가 편의점으로 들이닥쳤다. 3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3분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9)씨가 중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편의점 유리창이 파손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31일 국내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굴) 바 ‘Oyster 배 by 배식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굴은 전국에서 당일 수급하는 삼배체굴을 사용한다. 프랑스 품종인 스텔라마리스는 통영 바다에서 자라 크기와 육질이 좋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고 한다. HACCP…

경기 구리경찰서는 구리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총 26명을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총책 A씨 등 14명에 대해서는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일 부동산중개업체 대표 A씨와 임직원, 공인중개사 등 17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반대한다”고 말하자 중국은 반색하고 있는데 비해 미국은 놀라고 있다. 중국을 방문중인 머스크는 30일 친강 외교부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친 부장과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는 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야구 대표팀의 일부 선수가 대회 기간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지난 30일 “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에서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선수…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부터 천문학적인 제안을 수락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메시 측은 알힐랄로부터 연간 6억 유로(약 8500억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서울시의 경계경보 재난 문자 오발송과 관련 “정부기관끼리도 허둥지둥하면서 손발이 맞지 않아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는 경계경보를 오발령하고 행정안전부는 뒤늦게 바로잡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가 발매된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조연호와 함께한 ’월간 윤종신‘ 5월호 ’대인관계‘를 선보인다. ’대인관계(with 조연호)‘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감출 수 있을지 고민하…
![밤낮 계속되는 우퍼스피커 보복소음…중증 우울증 걸린 윗집[층간소음 이렇게 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0/119548531.1.jpg)
나는 조용히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 이웃은 시끄러워 죽겠다고 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는 보복 소음으로 반격하고, 멱살잡이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사람마다 소음 민감도가 다를 수도 있으니 억울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선은 자기 집에서 일어나는 소음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