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사원, 공무원 초임 10만원 인상 권고…확정시 33년만에 인상
일본 정부가 올해 공무원의 초임 연봉을 인상하는 안을 국회에 권고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의 공무원 인사행정 담당 기관인 인사원은 7일 공무원을 지망하는 학생이 감소함에 따라 대졸 초임을 1만1000엔(약 10만1000원), 고졸은 1만2000엔(약 11만원) 인상할 것을 요구했…
- 2023-08-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일본 정부가 올해 공무원의 초임 연봉을 인상하는 안을 국회에 권고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의 공무원 인사행정 담당 기관인 인사원은 7일 공무원을 지망하는 학생이 감소함에 따라 대졸 초임을 1만1000엔(약 10만1000원), 고졸은 1만2000엔(약 11만원) 인상할 것을 요구했…

볼보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 ‘C40 리차지(Recharge)’가 상품성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로 국내에 출시됐다. 단순히 사양 업그레이드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전기모터를 적용해 주행거리를 50km 이상 늘렸다. 여기에 커넥티비티 기능을 보완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볼보코리아는…

“스리, 투, 원, 고!(셋, 둘, 하나, 출발!)”7일 오후 2시20분께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안에 설치된 워터 슬라이드.멕시코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두 손을 가슴팍에 모으고 구령에 맞춰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다.‘첨벙’ 소리와 함께 미끄…

국민의힘은 7일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켜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 특위는 격주마다 회의를 열고 가짜뉴스와 괴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장에는 당 포털 태스크…

경찰이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의 진술 확인을 위해 학교 관계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7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씨가 검거 후 진술한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며 특…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뛰는 현역 선수 중 최단신인 세바스티안 바에스(72위·아르헨티나)가 ATP 투어 제네랄리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에스는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116위·오스트리아)을 2-0(6-3 6-1)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목과 등 위쪽의 MRI를 다음날 찍을 것이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자신의 X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말했다. 머스크 CEO는 전날인 6일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케이지(철창) 격투를 X를 통해 생중계할 것”이라고 …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불의의 낙상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뇌사 상태였던 故 김녹토(24)씨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4명에게 기증하고 …

6, 7일 이틀 동안 강원 고성에 3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고성 간성에 306㎜의 비가 내렸고, 특히 전날(6일) 오후 8시를 전후해 시간당 9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또 양양 현내 153.5㎜, 속초 122.3…

소식좌로 유명한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살이 쪘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My last meal before going back to Korea, Clear, I gained 2kgs in 3 days stay…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지인에게 특혜를 주는 등 채용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검찰로 넘겨졌다.경찰청 관계자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형법상 업무방해 및 국정원법 위반(직권남용) 혐의로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을 지난달 31일 검…

손도끼를 소지한 채 도서관을 들어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7일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내 등산용 손도끼를 소지한 채 건물에 진입해 돌아다닌 혐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둔 7일 정황근 장관 주재로 농업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오전 …

경기 광주시에서 등산용 손도끼를 차고 시립도서관을 드나든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7일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6분께 허리춤에 등산용 손도끼를 차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다…

문화재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및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

7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일 것이라는 예고 글을 올린 초등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4분께 “아들이 올린 글이 문제가 된 것 같다”는 A씨의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은 A씨 집으로 출동해 A씨 아들인 초등생 B군이 컴퓨터 게임 중 흉기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주 한반도에 상륙하는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태풍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기 전까지 취약 지역과 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면밀하게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라”고 7일 긴급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하차도·반…

지난달 21일 발생한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 피의자인 조선(33)이 과거 보험 사기와 흉기 난동 등 세 차례의 범행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선은 지난 2008년부터 2019년…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강풍 등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고되자 각 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상민 …

지난해 강원도내 한 지역에서 초등학생 2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제안하고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 최근 1심 재판에서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지역 인권 단체가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며 반발하고 있다. 강원여성인권공동체·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등 강원지역 30여개 인권단체는 7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