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6개월 만에 행안부 복귀?…탄핵심판 25일 선고
10·29 이태원 참사 책임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 장관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25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 이후 167일 만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지난 2월…
-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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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책임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 장관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25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 이후 167일 만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지난 2월…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수술실 CC(폐쇄회로)TV 의무제가 실효성을 거둘려면 병원이 직원 대상 내부 보안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내 보안업계가 수술실 CCTV 전용 솔루션을 내놓고 있지만 병원 내부 인력의 보안 의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

법원이 사실혼 관계 배우자의 승용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배우자 회사에 바람을 피고 집을 나갔다고 허위로 얘기해 명예를 훼손한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정지원 부장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측의 연장 거부로 1년 만에 중단된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안전 보장 협정과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 대비 3.3%로 3.0%인 미국을 앞질렀다. 만성 디플레이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는 일본이 약 8년 만에 미국 CPI를 넘어서는 두드러진 수치가 나왔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빠진 부분이 있다. 임금 상승이다. 지난 21일 니혼게이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역사는 안정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데뷔, SM엔터테인먼트(041510)와 18년간 동행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멤버 전원 슈퍼주니어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완전체 활동에 대한 명확한 사전 계약이 이뤄진만큼 기존 활발하게 진행됐던 그룹 활…

전국의 아파트값이 1년6개월 만에 상승전환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일각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본격 상승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전 주 대비 0.07% 상승해 직전주(0.…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이 막을 올린 가운데 득점왕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컵의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알렉스 모건 등 10명을 꼽았다. FIFA에 따르면 미국 알렉스 모건은 강력한 득점왕 후보다. 모건은 A…

서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23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8~14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바닥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당장 3분기 D램 평균 가격(ASP)이 약 2년 만에 상승이 기대된다. SK하이닉스(000660)와 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1위인 삼성전자(005930)가 감산에 동참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1만정을 구입해 국내 마약 범죄를 확산시켜온 30대 외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4·여)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법…

“1~2년 뒤 마주할 현실인데…교직을 선택한 게 후회됩니다” 21일 오전 10시쯤 서울교육대학교 앞에서 만난 교대생 심모씨(22)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올해 임용고시를 앞둔 이씨는 “교사라는 이유로 목소리도 낼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분하고 무기력하다”며 “마음을 정리하려고 분향소…

이란 외교부가 2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주재 덴마크대사인 예스퍼 바르 대사를 불러 전 날 덴마크에서 일어난 이슬람 성전 쿠란 소각 사건에 대해 항의했다고 이란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외교부의 서유럽 담당 마지드 닐리 아마다바디 국장은 덴마크 대사를 향해 유럽에서 …

글로벌 완성차 시장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서로 합병을 하거나 동맹(얼라이언스)을 맺기도 하면서 그룹사 체제를 이루고 있다. 다만 맞잡은 손이 견고하지만은 않다. 때론 서로 갈등하거나 견제하면서 경쟁 구도도 형성하는 모습이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