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콘-승용차 충돌… 3명 숨지고 2명 중상
11일 오전 11시 50분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교차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등이 모두 황색 점멸등인 상태에서 서로 직진하다 충돌한 것 같다”며 “음주, 졸음운전 등 다양한 가능성…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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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50분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교차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등이 모두 황색 점멸등인 상태에서 서로 직진하다 충돌한 것 같다”며 “음주, 졸음운전 등 다양한 가능성…
![[책의 향기]최후의 승자는 적응하는 종… 우리는 끝까지 살아남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0546.6.jpg)
미국의 전설적인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1877∼1927)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나드 쇼(1856∼1950)에게 말했다. “선생님의 머리와 제 외모를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얼마나 근사할까요?” 이에 쇼가 말했다. “내 얼굴과 당신 머리를 닮는다면?” 웃고 넘어가면 그만인 에피소드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33·사진)이 사회 부적응에 대한 좌절감과 열등감에 빠진 상태에서 컴퓨터 게임을 모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조선을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조선…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자신의 초3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공무원용 e메일로 교육활동 내용과 학급 내 다른 학생들의 행동까지 매일 보고하라고 요구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사무관은 “교사가 우리 아이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학교에 담임교사를 직위 해제하라고 요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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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보고 수영을 하래!” 아기 하마가 물속에 발을 담근 채 물고기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야. 넌 비늘이 없잖아. 아가미도 없고. 다 없는데 수영을 어떻게 하니?” 하마의 이야기를 들은 물고기 친구들은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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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4일,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는 영국에서 열린 레이버컵 복식경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완벽한 여정이었다”는 말을 남긴 이 경기는 약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레전드’는 끊임없이 소환된다. 테니스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책의 향기]원조 ‘훔무스’ 보유국은 어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77.6.jpg)
흰강낭콩과 토마토, 양파, 마늘, 올리브유, 물, 소금, 후추. 시리아의 토마토 스튜 ‘파술리야’에 들어가는 재료다. 한국의 된장찌개 격인 이 요리는 이름만 조금씩 다를 뿐 지중해 주변 국가에서는 다 즐겨 먹는다. 근래엔 독일 등 중부 유럽의 식당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내전을 피…
나이가 든 후에도 게임이나 놀이를 즐기는 어른들은 생각보다 많다. 전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대회가 열리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체스 대회는 정식 선수가 아니어도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세계체스연맹(FIDE)이 정한 기준에 따라 매년 열리는 체스 대회만 수천…

《체스-미니카에 빠진 ‘어른 덕후들’게임과 놀이에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어른들이 있다. 지난달 체코 국제대회에 다녀온 ‘체스 덕후’ 기자, 창고에 미니카 트랙을 만들고 밤마다 조립과 주행에 몰두하는 사업가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극한 폭염이 글로벌 경제 전반에 구조적인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뜨겁게 달아오른 지구가 식품 물가를 끌어올리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 현상이 본격화돼 결국 전 세계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폭염으로 인한 …

극심한 폭염이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 올 7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인 섭씨 16.95도를 나타냈다. 1990∼2020년 7월 평균기온보다 0.72도 높다.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에서 더 나아간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라는 …
![[새로 나왔어요]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470.2.jpg)
●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니키 얼릭 지음·정지현 옮김·생각정거장)=어느 날 전 세계인 앞으로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다’는 메모가 적힌 상자가 배송된다. 여행 작가이자 편집자가 펴낸 소설이다. 운명이 정해진 세상에서 개개인이 내리는 선택을 조명했다. 1만700…
![[그림책 한조각]지난 계절 덕분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280.2.jpg)
봄은 겨울 덕분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여물리고, 다음 계절을 준비할 힘을 모은 거래.
![100년 전에도 조선 땅엔 ‘과학 강국의 꿈’ 타올랐다[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0525.6.jpg)
“1914년 세계 전쟁이 폭발할 때 각국 학자들이 다 각각 자기 조국을 옹호하며 적국을 공격하고 독일서는 학자들이 선언서까지 공포했다. 아인슈타인은 이에 서명하지 않고 황국주의를 불척하며 평화주의를 옹호.” 1922년 11월 동아일보에는 독일 출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
![[책의 향기]고가 검진의 악순환… 이대로 괜찮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4.6.jpg)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현대인들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가능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날 것이라 믿고 산다. TV를 켜면 나오는 수많은 건강 프로그램에선 소화가 안 되면 위암을, 편두통이 오면 뇌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공포심을 조장한다.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파고든 병원은 더…
![[책의 향기]미국의 X세대, 소확행 인류의 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0.6.jpg)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배꼽이 훤히 보이는 티셔츠에 펑퍼짐한 청바지를 입은 한 20대 여성에게 리포터가 다가가 “남의 시선은 느껴지지 않느냐”고 묻자 나온 대답이다. 1994년 국내 한 방송 뉴스에 나온 이 영상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던 ‘쿨’한 X세대를 보여주는…
![실패한 마취약으로 조현병 다스린 사연[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11/120670538.6.jpg)
조현병을 앓는 사람들은 과거에도 많았다. 그런데 이것이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이상 반응 때문에 생긴 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던 옛날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환자들을 흔히 귀신에 씌었다거나 마귀에 들렸다는 식으로 생각하곤 했다. 뇌 속의 전기신호와 물질 전달의 문제인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의 격투 대결이 이탈리아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그리고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끝내주는 장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대선 전복 모의 등 혐의 재판을 맡은 판사가 향후 증인 등 보호를 위한 ‘보호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맡은 타니아 처트칸 워싱턴DC 연방지법 판사는 이날 심리에서 “그(트럼프)가 정치 선…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현지시간) 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가 될 것으로 보이는 산불 피해자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미국 주재 교황대사인 크리스토프 피에르 추기경에게 전보를 보내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파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