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청노조 407곳, 노란봉투법 첫날 “원청 교섭”… 공기관으로 확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첫날인 10일 하청 노조 407개가 원청 사업장 221곳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화오션과 포스코, 부산교통공사 등 5개 원청 사업장이 교섭 요구를 수용하며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정부를 ‘진짜 사장’으로 지목하며 교…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첫날인 10일 하청 노조 407개가 원청 사업장 221곳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화오션과 포스코, 부산교통공사 등 5개 원청 사업장이 교섭 요구를 수용하며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정부를 ‘진짜 사장’으로 지목하며 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의 ‘N수생’(수능을 2번 이상 응시하는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택한 경우 전체 탐구 영역 성적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어, 수학 등 다른 과목의 성적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자연계열 학생이 학습 부담이 상대…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 반대가 국민의힘 입장”이라는 9일 ‘절윤’(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 이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첫 공개 발언을 했다. 당내에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취소 요구도 이어지는 가운데, 장 대표가 인적 쇄신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지 전망해 본다.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조합원 직선제 또는 선거인단제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협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금품선거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중앙회, 조합, 지주회사를 아우르는 통합 감사기구도 신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협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6년간 쿠팡이 청와대 출신 등 전관을 전방위로 영입했고 정부와 국회가 이를 방조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11일 기자회견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쿠팡이 입법과 사법, 행정 등 분야에서 최소 72명의 전관을 영입했다고 주장했…

다음 주 시작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소수 주주의 권한을 강화한 1∼3차 상법 개정안의 올 하반기(7∼12월) 시행 직전 마지막 주총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사 수 축소, 이사 임기 변경 등 ‘경영권 방어’ 사수에 나서는 모양새다. 반면 행동주의 펀드는 공격…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사진)이 이번 주 도입할 계획인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와 관련해 기름값이 L당 1800원 수준으로 내려가면 제도 시행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유가가 어느 수준이면 최고가격 지정제를 철회할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으로는 처음 방한한 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가나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라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10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일본 엔화 환율을 잘못 표시하는 바람에 7분간 200억 원가량의 환전 사고가 발생했다. 원-엔 환율이 정상 환율의 반값으로 표시되면서 일부 고객이 잘못 표기된 환율로 실제 환전을 했다. 토스뱅크는 잘못된 거래로 발생한 오류 환전액…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K팝 공연 티켓을 대량으로 예매한 뒤 최대 25배의 가격에 되팔아 71억 원의 범죄 수익을 거둔 ‘암표 카르텔’이 붙잡혔다. 경찰이 확인한 범죄 대상이 된 공연은 1090여 개, 판매한 티켓은 3만300여 장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11일 업무방해…

기상청은 12일 오전부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13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내란, 김건희, 채 상병 특검 등 기존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않은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수뇌부를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11일 “당시 합참 관계자들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단독]신천지 4600명, 대선前 국힘 책임당원 가입 정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1/133509282.1.jpg)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2021년경 신천지 신도 최대 약 4600명이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는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약 57만 명 규모였던 선거인단의 …

통일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샤넬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다음 달 28일 이뤄질 예정이다. 11일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김 여사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사진)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전 대법관)는 외교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

초등학교 2학년 이모 군(8)은 매주 2시간씩 학원에서 코딩을 배운다. 그는 2년 뒤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 등에 활용되는 ‘파이선’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게 목표다. 이 군의 부모는 “정부가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한다고 하는데, 몇 학년부터 뭘 배울지 몰라 불안하다”며 …

올해 국내 수두 환자가 4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 당국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수두 환자는 4528명으로 집계됐다. 1월 1주 차(지난해 12월 28일∼올해 1월 …

은퇴 후 재산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가 부담돼 지역 가입자로 전환하지 않고 ‘임의계속 가입자’로 남는 60대가 연간 1만6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 자산가일수록 건보료를 줄이기 위해 임의계속 가입 제도를 택하는 경향이 강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

11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주점에서 직원들이 가게 내부를 방탄소년단(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소품과 멤버 포토카드 등으로 꾸미고 있다. 약 4년 만에 컴백하는 BTS는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특별 공연을 열 예정이다.
정부가 여러 기업의 퇴직연금을 한데 묶어서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방안을 7월까지 마련하고 올해 안에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퇴직연금 노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