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盧정부 인사에 친이-복박까지… 박근혜 첫 인선도 대통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7일 주요 대선 준비 기구의 인선을 했다.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파격적인 국민대통합 행보를 해온 박 후보의 첫 인선도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이 많았다. 전 정권 인사나 그동안 박 후보와 거리가 있던 인사를 과감하게 기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박 후…
-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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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7일 주요 대선 준비 기구의 인선을 했다.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파격적인 국민대통합 행보를 해온 박 후보의 첫 인선도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이 많았다. 전 정권 인사나 그동안 박 후보와 거리가 있던 인사를 과감하게 기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박 후…
![[최철주의 ‘삶과 죽음 이야기’]<2>광화문에서 보는 생과 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28/48920339.2.jpg)
내가 언론사에 몸담아 일했던 36년 가운데 28년간은 청와대 뒤편에 있는 서울 종로구 세검정을 중심으로 살았다. 1960년대 중반 봄철 한때에는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었고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는 이곳에서 데이트도 즐겼다. 참으로 오랜 세월 아침저녁으로 자…
![[스포트라이트]‘국민검사’ 깜짝영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28/48920312.2.jpg)
‘국민 검사’ 안대희 전 대법관이 박근혜 대선후보의 손을 잡았다. 27일 박 후보의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감시할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그는 “박 후보와 가족도 감시 대상”이라고 못 박았다. 2003년 대선자금 수사로 국민적 지지를 받은 그가 다시 한 번 권력형 …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36>계획 대신 변칙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28/48920311.2.jpg)
우리는 계획에 익숙하다. 계획은 자신의 행보를 확정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응하는 수단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계획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계획 자체가 미래를 고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획은 때로 순발력과 변칙적 행동에서 멀어지게 함으로써 자신을 특정한 경로에서 이탈되지 못하게 한다.…
![[횡설수설/박용]서울 성북동과 ‘미아리 텍사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28/48920308.2.jpg)
서울 성북구에는 성격이 다른 두 동네가 있다. 한국 최초로 근대적 주택단지로 개발된 성북동과 196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형성된 집창촌 ‘미아리 텍사스’가 있는 하월곡동이다. 미아리 텍사스는 인근 미아리고개의 지명(地名)과 성매매를 하던 미국 서부영화 속 술집 개념을 뒤섞어…
![[오늘과 내일/정연욱]이영작의 선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8/48920302.2.jpg)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처조카였던 이영작(70·전 한양대 석좌교수)은 1997년 대선 때 DJ 승리 전략을 짠 1급 참모였다. 그는 치밀한 설문을 통해 여론의 흐름을 파악하는 여론조사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었다. 미국에 있을 때 보건의료 통계분야에서만 20년 넘게 쌓은 현장 경험이…
![[동아광장/임혁백]대선후보들은 대외국가전략을 밝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8/48920300.2.jpg)
프러시아 정치사학자인 오토 힌체는 내정의 연장이 외정이고, 외정은 다시 내정을 규정한다는 내정과 외정의 상호결정론(codetermination)을 설파하였다. 상호결정론이 한국보다 더 절절히 들어맞는 나라는 없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국제적 냉전의 산물이고, 국내정치적 갈등보다 국제정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경찰의 뒷조사 의혹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집중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결산심사 보고에 나선 김기용 경찰청장에게 “(경찰이) 안 원장의 유흥업소 출입을 사찰하고 여성 문제를 조사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의 미국 아파트 구매 의혹을 수사하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정연 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29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정연 씨가 아파트 원주인 경연희 씨에게 구매 대금으로 건넨 13억 원(약 10…
![[세계의 눈/오코노기 마사오]화해, 타협, 그리고 동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8/48920266.2.jpg)
8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이하 독도) 방문 이후 일한 외교전쟁이 과열돼 여름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의 친서가 반송되고 외무성은 친서 반송을 거부하는 보기 드문 사건도 있었다. 이럴 때 어느 주장이 맞는지 논의해봐…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59·충북 보은-옥천-영동·사진)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청주지검은 박 의원이 6월과 7월 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자신의 운전기사였던 박모 씨에게 준 혐의를 확인하고 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박 씨를 불…
![[시론/송우혜]역사 앞에서 눈 가린 일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8/48920261.2.jpg)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발언으로 한일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일본은 발칵 뒤집혀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이 대통령은 사죄하고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중의원은 “매우 무례한 발언으로 결단코 용인할 수 없으니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죽음으로도…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딸 가진 부모는 물론이고 어머니나 누나가 귀가하기 전까진 마음을 못 놓겠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현행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은 16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만 ‘화학적 거세’를 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
소득이 낮은 편인데도 교육비를 많이 지출하는 에듀푸어(Edu-poor·교육 빈곤층)가 전국에 82만4000가구에 이른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녀가 유치원 이상에 재학 중인 9가구 중 한 가구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에듀푸어들은 매달 68만5000원씩 적자를 보면서 대…
새누리당에 이어 민주통합당도 공천 비리 의혹에 휘말렸다. 검찰은 4·11총선 과정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청탁과 함께 40여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친노(친노무현) 성향 인터넷 방송국 라디오21의 편성제작총괄본부장 양경숙 씨와 서울 강서구 산하 단체장 이모 씨 등 모두 4명에 대해 …

새누리당에 이어 4·11총선 민주통합당 공천 과정에도 47억 원의 공천 뒷돈 성격의 돈이 오고간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비례대표 공천을 받으려는 3명이 친노 인사에게 돈을 건넸다는 것이다. 특히 뒷돈 제공자들은 검찰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고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외교 충돌]“17세기 울릉도조업 日어민 외국가는 면허 받고서 출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8/48920237.1.jpg)
“한국의 고위 책임자가 나서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구체적, 논리적으로 이해시켜야 한다. 일본은 총리가 직접 독도 영유권 논리를 펴는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만 대응하면 세계를 납득시키기 어렵다.”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앞장서 알려온 호사카 유지(保坂祐二·56·사진) 세종…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 달 7일로 계획된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예정돼 있고 통상적인 것이므로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독도 방어를 위한 군사훈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독도 문제 대응에 대한 일본 여론은 강경과 대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26일 138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응답 920건)에서 독도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48%가 ‘경제보복을 포함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45…
![[한-일 외교 충돌]노다 ‘위안부 강제동원’ 마저 부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8/48920233.1.jpg)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사진) 일본 총리는 27일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동원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독도에 대한 유효지배를 다짐하며 ‘불퇴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