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40여명 불법고용’ 유흥주점에 알선한 보도방 업주 구속
성매매 여성 40여명을 광주 번화가 일대 유흥주점 접객원으로 알선한 40대 보도방 업주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성 접객원을 성매매 목적으로 불법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직업안정법위반)로 A(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8일 밝…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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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40여명을 광주 번화가 일대 유흥주점 접객원으로 알선한 40대 보도방 업주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성 접객원을 성매매 목적으로 불법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직업안정법위반)로 A(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8일 밝…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왜곡’이라는 표현 대신 확실하게 ‘이태원 참사 조작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명확한 사인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곡이라고 하면 ‘비슷한 말을 한 건 사실’, ‘말은 있었지만 잘못 해석했다’ 등등 여러 해…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28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설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구속 상태였던 설 씨는 풀려나게 됐다.이…

산림청은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인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3단계(주의보→예비경보→경보)로 운영해 약 1시간의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사태 예측정보’란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는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정보다. 이 정보는 토양이…

고려대에서 결혼 만족도가 나이대별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20일 가족학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게재됐다.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진호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

국가유산청은 진경산수 대가 정선의 기록화 ‘정선 필 북원수회도첩’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정선 필 북원수회도첩’은 조선시대였던 1716년 과거 급제 60년을 맞은 이광적(1628~1717)이 과거 급제 60년 기념 잔치인 회방연을 치른 뒤 10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를 중립국 지위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초청했다. 27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IOC는 러시아 선수 22명과 벨라루스 선수 17명 등 39명을 중립국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에 초대했다. 해당 초청은 대회를 앞두고 두 …

쿠팡 심야 로켓배송을 하던 40대 택배 기사가 지난달 사망한 가운데 과로사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대책위)와 고(故) 정슬기 씨 유족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쿠팡CLS 남양주2캠프 G대리점에서 일했던 고인이 과로로…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나선 한동훈 후보가 28일 원희룡·윤상현 후보 등이 자신을 겨냥해 ‘배신의 정치는 성공 못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저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국민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이라고…

검사와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 속여 10억원 이상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 7명(국내 총책 2명, 환전책 2명, 수거책 3명)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국내 총책 2명과 환전책…

해태아이스는 칼로리와 당을 모두 없앤 얼음컵 아이스크림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는 해태아이스의 여름철 인기 제품 아이스가이의 제로 버전이다. 기존의 얼음을 씹는 아삭한 식감으로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27일(현지시간) 열린 CNN 주최 첫 대선 TV토론회에서 ‘경제와 인플레이션’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경제 상황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

586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공기청정기 필터에 숨겨 국제택배로 밀수입하고 이를 야산에 묻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밀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46명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그룹 2NE1(투애니원)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완전체로서의 만남은 약 8년 만이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씨엘·박봄·산다라박·공민지)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

대전 동구 판암동 지하철역 인근에서 대낮에 일면식도 없는 70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8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 째를 맞은 28일 우려했던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내부와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세브란스 병원은 정상진료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띄우고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휴진은 소…

제자와 학부모 등을 상대로 8000여만원을 가로채는가 하면 수 백만원대의 중고 거래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교사가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고등학교 교사 B(30대)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첫 TV토론회가 열리는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35개국에서 온 800명의 기자들이 집결했다. 이번 토론은 세계 정치·경제를 좌우하는 미국의 수장을 뽑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첫 TV토론회로…

한화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 비전에 따라 한화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담긴 데 대해 “윤 대통령이 ‘틀튜브(보수 성향 유튜버를 비하하는 의미)’의 애청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