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스테이블 코인, 비은행 허용할지 美보다 조심스러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표시 스테이블 코인을 은행에만 적용할 것인지 비은행권에도 허용할 것인지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어 미국보다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2일 서울 중구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년 BOK 국제컨퍼런스’ 에서 크…
- 2025-06-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표시 스테이블 코인을 은행에만 적용할 것인지 비은행권에도 허용할 것인지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어 미국보다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2일 서울 중구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년 BOK 국제컨퍼런스’ 에서 크…
![[단독]금감원, 자본잠식 KDB생명 현장검사… 부실 현황 면밀 점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01/131728398.1.jpg)
금융감독원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KDB생명에 대한 현장 검사에 나섰다. 부실, 보험계약 현황 등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DB생명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KDB생명 본사에서 검사를 진행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전쟁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상위 20종목에도 대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원전·방산·조선주는 뜨고, 자동차·이차전지주는 뒷걸음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위 삼성전자와 2위 SK…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5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6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6조5000억 원 증가)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 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
신한금융지주는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 싱가포르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의장이 직접 해외 IR에 나선 것은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번 해외 IR 현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신한금융…

올해 들어 코스피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위인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를 빼고 모두 순위가 바뀌었다. ‘트럼프 트레이드’ 수혜주로 꼽히는 원전, 조선, 방산 관련 종목의 순위가 상승했고, 미국의 관세·감세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와 이차전지는 순위가 밀렸다. 1일 한국거래소…

중도 확장이 가장 큰 화두인 6·3 대선에서 가상자산 투자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공약 경쟁이 치열하다(표 참조).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금융당국이 추진해온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힘을 싣겠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 가상자산 제도화, 투자자 보호, 세제 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다음달부터 보증기관들의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모두 강화된다.당국은 전세대출이 급격하게 늘어나 가계부채 증가세를 자극할 경우 수도권의 보증비율만 핀셋으로 조이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SGI서울보증보험은 다음달…
![[지표로 보는 경제]5월 3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31/131721769.1.png)

《일상에 스며든 스테이블코인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법정 화폐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변동성을 낮춰 결제, 송금, 정산 등에 쓰이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N서울타워 전망대에는 독…
6·3 대선을 앞두고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여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이 연내 제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들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용을 주요 공약에 포함시키면서 대중적 관심이 뜨거워진 것이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내용이 담…
맥쿼리인프라(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2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5년물로 10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맥쿼리인프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

30일 장중 코스피 2700선이 깨졌다. 10개월 만에 2720을 넘긴 지 하루만이다.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제동을 걸었지만 불확실성이 커지며 관망하는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다.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2690대로 밀렸다. 전거래일 종가(2720…

현대백화점그룹이 1년 만에 다시 주채무계열로 편입됐다. 그룹의 부채비율이 50%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별도 관리 대상이 된 데에는 실제 차입금이 아닌 은행과의 거래 구조상 ‘신용공여’ 규모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백…

“과거의 자유무역 시스템을 다시 볼 생각은 하지 말라. 기존의 시스템은 실패했고,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 29일 ‘트럼프 2.0과 한국경제, 관세전쟁과 저성장 위기’를 주제로 열린 ‘2025 동아국제금융포럼’에 연사로 나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0% 무관세 정신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인가?”(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그 말은 나에게 ‘한국은 대미 무역 흑자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란 질문으로 들린다.”(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USTR 대표) 2018년…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가 0.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3개월 전 내놨던 전망치의 반 토막 수준이다. 0%대 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19 등으로 성장률 쇼크가 나타났던 때를 제외하면 처음이다. 한은은 29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0.8%…

미국 관세정책에 제동이 걸리고,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코스피가 2,700 선을 넘겼다.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9(1.89%) 오른 2,720.64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8월 1일(2,777.6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개인은 9970억 원가량을 …

경찰이 투자자 등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실제 이를 추진하며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하이브 대주주 방시혁 의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하이브 등에 대해 …

“미국이 지금처럼 피해의식에 사로잡혔던 1985년 ‘플라자 합의’ 당시 일본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 중국은 그렇지 않다. 그땐 환율 무역 정책에만 집중했지만 지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질서 자체를 뒤집어엎으려 하고 있어 ‘마러라고 합의’는 성공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