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비리 8곳 최하등급… ‘최우수’는 6년째 없어
정부가 19일 채용비리에 연루된 공공기관에 낙제점을 준 데 이어 공공기관에 적용해온 호봉제를 폐지키로 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에 균등한 기회, 일자리, 상생협력 같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과 더불어 효율적인 급여체계를 도입…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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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일 채용비리에 연루된 공공기관에 낙제점을 준 데 이어 공공기관에 적용해온 호봉제를 폐지키로 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에 균등한 기회, 일자리, 상생협력 같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과 더불어 효율적인 급여체계를 도입…

지난해 큰아들을 장가보낸 정모 씨(56·여)는 초대를 받기 전에는 아들 부부 집에 함부로 찾아가지 않는다. 며느리에게 ‘시월드’의 부담을 주는 것도, 독립한 자녀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도 내키지 않아서다. 정 씨는 요즘 보육교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산후 도우미로…
서울 용산구가 외식(外食) 인큐베이팅 과정을 지원한다. 관내 전통시장에서 외식 창업을 원하는 청년 10명을 선정해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외식 인큐베이팅 과정은 후암, 용산 전통시장에서 외식 분야 창업을 꿈꾸는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8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올해 취업자 증가 폭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5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8년 4개월 만에 최저인 7만2000명으로 급락함에 따라 일자리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본 것이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

“자, 터빈에 볼트를 제대로 끼워 봅시다.” 얼굴에 대형 고글을 낀 한 남성이 한 손으로 TV 리모컨 크기의 전자기기를 허공에 움직이며 직원들에게 말했다. 강의실에는 터빈도, 볼트도 없었다. 그 대신 강사가 기기 버튼을 눌러 ‘클릭’ 소리를 낼 때마다 강의실 앞쪽에 설치된 대형 스…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천안시 등 63개 자치단체 수상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선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참신한 지역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이 오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능률협회…

국내외 특허 150개 보유 글로벌 ESS 부문 세계 5위…약 50여 개국에 수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이 2018년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 채용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사업관리, 마케팅 ·홍보, Technical Writer,…

그동안 신입직원의 80% 이상을 해당 지역 인재로 뽑아왔던 지방은행들이 향후 채용 방식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방대학들에 지역인재를 추천받거나 대학별로 채용 인원을 할당해 뽑던 방식이 은행권이 공동으로 마련한 ‘채용 절차 모범규준’에 막혀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채용…
18일 오후 1시 30분 제주 제주시 용담동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강당. 아랍인 수백 명이 긴장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올 들어 제주를 통해 입국한 예멘인들이다. 이들은 다급하게 아랍어로 말하다 답답한 듯 손짓과 발짓까지 동원했다. 이곳은 예멘인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취업…

독일 ‘킬(Kiel) 세계경제연구소’의 노동문제 전문가인 도미니크 그롤 박사(사진)는 “임금과 노동시간을 법으로 획일적으로 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독일은 해고가 어려운데도 어떻게 노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는가. “정규직은 전일노동자(Vollzeitarbe…
최저임금 통계 논란과 고용쇼크로 경제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소득주도성장’ 정책 컨트롤타워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의 표명설을 적극 부인하며 조기 진화에 나섰다. 청와대는 16일 장 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이날 오전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

경제활동의 중추로 꼽히는 30, 40대 취업자 수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 취업자 수도 3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가 경제의 기초체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40대 취업자 수는 669…

5월 ‘고용 쇼크’의 원인을 두고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일자리 정책이 정상 궤도를 이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일 긴급 경제현안간담회에서 “충격적”이라며 정책의 근본적 한계를 지적했다. 반면 이호승 대통령일자리기획비…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의료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9대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총이 전한 건의 사항에는 회원사를 비롯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 완화 내용이 담겼다. 경총이 밝힌 9대 혁신성장…
은행권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 오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기소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하나금융과 KB금융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은행권 안팎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특정 인사를 겨냥해 무리하게 채용비리 검사를 진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동아일보 키뉴스]2018년 6월 17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6/17/90615776.3.jpg)

서울지역 대학을 졸업한 신모 씨(29)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100여 곳에 원서를 냈지만 번번이 떨어졌다. 신 씨는 “대기업에 들어가기는 힘들고 중소기업은 처우가 낮아 다니기 싫고…. 공무원 시험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일자리 …
지난달 신규 취업자 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 4개월 만에 최저인 7만2000명에 그쳤다. 청년 실업률은 5월 기준 역대 최고치였다. 민간 기업의 투자 의욕이 바닥났는데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리고 공공 부문 채용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할 경우 고용쇼크의 악순환을 끊지 못할 것이…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 과정 개설 및 일자리 연계 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위드팜이 보건복지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과정 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위드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인환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과 위드팜…

직원수 1위, ‘한국철도공사’ 2만7000여명 …근속연수 1위, ‘대한석탄공사’ 22.9년 공기업 가운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기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체 직원 수 1위는 한국철도공사(2만7000여명), 평균 근속연수 1위는 대한석탄공사(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