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때보다 많다” 청년 42만명 ‘그냥쉼’…10명 중 4명 공학·경영 계열
지난해 일할 능력은 있지만 그냥 쉰 청년이 42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1년 때보다도 늘어나면서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쉬었음 청년 중 절반이 한 달간 구직활동을 했지만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쉬었다고 응답했다.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쉬었음 청년 중 공학과 경영…
-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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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할 능력은 있지만 그냥 쉰 청년이 42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1년 때보다도 늘어나면서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쉬었음 청년 중 절반이 한 달간 구직활동을 했지만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쉬었다고 응답했다.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쉬었음 청년 중 공학과 경영…

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5만2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한파가 불고 있는 가운데, 고용당국이 올해 1분기 정부가 지원하는 ‘직접일자리’ 사업 등의 집행률을 역대 최대 수준인 43%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경계선지능 청년 및 고립·은둔 청년, 농식품 분야 취·창업 희망 청년 등에 대한 일경험 지원 사업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여하는 ‘2024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

경기 부진에다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훈풍’이 불던 노인 일자리 시장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29세 청년층 …

경기 부진 장기화에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들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됐다. 그나마 ‘훈풍’이 불던 노인 일자리 시장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쉬었음’…

비상계엄 여파에 내수가 침체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29세 ‘쉬었음’ 인구는 41만 1000명으로 1전 전보다 12.3% 증가했다. …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기업 등을 포함하는 공공 부문 일자리 수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0.2%(5000개) 감소한 287만3000개로 집계됐다. 공공부문…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폭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고용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고용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고 강조했다. 고용률과 취업자 수를 균형있게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고용부는 16일 오전 전날(15일) 발표된 통계청의 2024년 연간 고용동향…

서울시는 올해 직·간접 일자리 제공에 역대 최대 예산 2조70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일자리 41만개의 80%(약 33만개)를 조기에 선발, 신속하게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모니터링과 실적 관리를 통해…

지난해 연간 취업자가 전년보다 15만 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4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857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9000명 증가했…

국내 기업 10곳 중 2곳은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다수는 인건비와 불황 탓에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올해 정규직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10곳 중 6곳으로 조사됐다.사람인(143240)은 기업 511개 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정규직 채…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취업 및 창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동부기술교육원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각각 훈련생을 모집한다. 먼저 주간 10개월 과정인 스마트전기융합과, 기계융합로봇과 55명을 비롯해 주간 5개월 과정으로 3D가구설계제작과, 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청주 지역 운영기관인 ㈜제이비컴(대표 정태식)이 지난 23일 청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인호 참여자의 축사로 시작돼 70명의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

도시콘텐츠 매니지먼트 컴퍼니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 취·창업 커리어 서비스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2024(이하 로파스)’가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난달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10만 명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제조업 일자리는 10만 명 가까이 감소하는 등 일자리 사정이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만3000명 증가했다. 10월…

지난달 15세부터 64세까지의 고용률이 69.9%로 역대 11월 기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취업이 부진한 청년, 제조·건설업계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어 11월 고용동향을 토대로 고용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요건을 갖춘 고령층 10명 중 1명 이상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는 실수요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수요 추정 및 시도별 특성 분석 자료를 발간했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요건을 갖춘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2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10월 4개월 만에 10만명 아래로 내려앉은 이후 한 달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경기도는 10일 수원시 메쎄 컨벤션센터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2개월간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마무리했다. 10월 7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기도 전 시군의 노인과 중장년 총 1만여 명이 참가해 개인별 능력과 경력에 맞는…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구현하고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해 구인구직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홈화면은 일자리 정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