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스님 “명상마을 세우는 봉암사, 세계명상 중심지 될 것”
“얼마 전 입적한 오현 스님은 수행자에 대한 애정이 깊었습니다. 노스님들이 기거하며 수행할 원로선원 설립 계획을 밝히자 스님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0억 원을 흔쾌히 기부했습니다.” 4일 ‘문경세계명상마을’ 상임추진위원장이자 선원수좌회 공동대표인 의정 스님(사진)의 말이다. 의정…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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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입적한 오현 스님은 수행자에 대한 애정이 깊었습니다. 노스님들이 기거하며 수행할 원로선원 설립 계획을 밝히자 스님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0억 원을 흔쾌히 기부했습니다.” 4일 ‘문경세계명상마을’ 상임추진위원장이자 선원수좌회 공동대표인 의정 스님(사진)의 말이다. 의정…

서울 소재 대승불교본원종 승원사(주지 명조)와 제주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덕사(주지 학균)가 전통 불교문화 교류와 전법수행 도량을 이루기 위해 종단을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승원사 주지 명조 스님과 선덕사 주지 학균 스님은 지난달 28일 제주 서귀포 상효동 선덕사에서 …
종교나 신념에 따라 군 복무를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헌재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을 거부한 사람을 처벌하는 병역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야 하지만…

전남 해남군 달마산 기슭에 위치한 미황사.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 창건돼 1300여 년을 견딘 한반도 육지 최남단에 있는 절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동백나무와 대웅전(보물 947호), 웅진당(보물 1183호) 등 문화유산이 적지 않다. 게다가 무려 27기의 탑과 탑비가 …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28일 내린 결정은 종교적 신념이나 양심을 이유로 입영이나 집총을 거부하는 이들이 다른 형태로 복무할 수 있도록 국가가 길을 터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병역법에 규정된 병역의 종류는 현역, 예비역, 보충역, 병역준비역, 전시근로역 …
![[기고/황의서]세계는 하나의 공동체… 통일은 하나님의 뜻](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6/21/90653392.7.jpg)
통일은 하나님의 뜻을 한반도에서 실현하는 것이다. 한반도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화목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이념적 대립으로 땅을 갈라놓고, 서로 대립하는 정치적 행위는 이제 반성의 길을 걸어야 한다. 30년 전 유럽에서는 이러한 이념적…

“북한 재건 위해 돈도 필요하지만 더욱 시급한 것은 인적자원이다. 준비된 전문 인력들이 통합 과정을 도와야 한다.” 2015년 9월 발족한 온누리교회(이재훈 담임 목사) 통일위원회의 핵심 정신이다. 한 해 전 이 목사가 교계 지도자들과 독일 통일의 주요 현장을 견학한 것이 위원회 …

“평창에서 출발한 설국열차가 평화열차가 되어 달려가고 있으며, 한반도에는 평화의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목숨을 걸고 참혹했던 전쟁에 뛰어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선 안 됩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경기 …

1993년 창립 총회를 가진 남북나눔은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설립된 대북 지원 단체다. 남북교회가 경건과 절제의 신앙적 기초 위에 영적, 물질적 자산을 나누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이 설립 취지다. 무엇보다 한국 기독교의 진보와 보수 교단 모두의 뜻을 …

더 이상 남과 북으로 갈라선 반쪽의 6월이 아니다. 온전한 6월이다. 평화의 한반도, 새 꿈이 무르익고 있다. 분단의 DMZ에는 화해와 상생의 강이 흘러야 한다. 경기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조각공원에 설치된 공병 작가의 ‘민족의 염원’ 앞에서 부인이 임신 초기인 한 부부가 남북 화해와…

대종교 21대 총전교에 박민자 전교(76·사진)가 추대됐다. 총전교는 대종교의 최고지도자다. 대종교 역사상 여성이 총전교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총전교는 대종교 총본사 전교와 종무원장을 역임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걷기 명상과 한강이 만났다.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한다는 취지의 ‘명상, 한강을 걷다’가 23일 오전 10시 한강 여의도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 등록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명상공간으로는 산사(山寺)와 수련원이 …

증산도의 문화콘서트 ‘도전(道典)’이 24일 오후 1시 대전 한밭대로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열린다. ‘도전(道典)’은 증산도 도조(道祖)인 강증산(姜甑山) 상제의 생애와 말씀을 수록한 증산도의 경전이다. 1992년 초판, 2003년 개정판으로 완간됐으며 현재 영어, 중국…

11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을 찾은 독일 베르너 크레첼 목사(78)는 녹슨 기관차와 철책, 촘촘히 달려 있는 소망리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대부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문구가 리본에 쓰여 있다고 말하자 그는 “통독 과정에서 동독 권력자들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두 개의 정부가 유…

한국불교대표방송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UHD 특집 다큐멘터리 '휴정 서산대사'를 방송한다. 오는 6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BTN이 개국 23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에서 그동안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호국의 영웅, 조선 의승…

“가정에 비유하면 수운 대신사님(최제우)은 아버지, 해월 최시형 선생은 기틀을 잡은 어머니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해월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천도교는 있을 수 없습니다.” 경기 여주시 금사면 천덕산에 있는 해월 최시형(海月 崔時亨·1827∼1898)의 묘소에서 2일 만난 천도교 최고 …
![[영상] 오현스님 마지막 가는 길…신흥사서 영결식 엄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20709.4.jpg)

요즘 가톨릭 교계에서 ‘핫’한 세 남자가 있다. 가톨릭 사제의 상징인 로만칼라를 하고 마이크를 잡은 홍영택(41) 김병희(35) 이추성 신부(33)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부산가톨릭평화방송(부산FM 101.1MHz)의 ‘신부들의 수다’(이하 신수다) 진행을 맡…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전시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ristian Leaders Forum)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했다. 이어 10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 기독교…
![[박옥수 목사 칼럼]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8/90285427.2.jpg)
성경을 읽어보면 말씀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 1장,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는 말씀이 있다. 땅은 스스로는 혼돈과 흑암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땅에게 빛을 비추시고 어둠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