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추기경 11주기 맞아 ‘역대 교구장 유물 자료집-김수환 추기경’ 발간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교회사연구소는 김수환 추기경 11주기를 맞아 ‘역대 교구장 유물 자료집-김수환 추기경’을 16일 발간한다. 연구소는 각지에 흩어져있던 김 추기경 관련 역사적 자료를 한데 모았다. 그동안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도 다수 수록돼 있다. 유물 자료집에는 기념상본…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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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교회사연구소는 김수환 추기경 11주기를 맞아 ‘역대 교구장 유물 자료집-김수환 추기경’을 16일 발간한다. 연구소는 각지에 흩어져있던 김 추기경 관련 역사적 자료를 한데 모았다. 그동안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도 다수 수록돼 있다. 유물 자료집에는 기념상본…

부산 금정구 안국선원은 찾을 때마다 놀라움을 안겨준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이든 관계없이 기도와 참선의 열기가 뜨겁다. 2018년 이 선원의 불자들과 인도 성지 순례를 떠났을 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들은 부처의 흔적이 있는 곳이면 가부좌를 틀고 참선에 들어 몇 시간씩 자리를 뜨지 않았다…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있는 태안사가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에 선정됐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CNN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33 of South Korea’s most beautiful temples)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

서울 봉화산 자락 경동제일교회 본당 복도에는 역대 교역자와 장로의 초상이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엄귀현 영수(領袖) 사진이다. 영수는 정당 등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국내 개신교 초기에 있던 직분이다. 종치기 청소 행정은 물론이고 설교자가 없을 때는 설교도 하며 교회의 모든 일을 …

보수적 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CTS기독교TV는 부활절인 4월 12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연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길 이화여고를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광장 등을 도는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행렬 참여…
서울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헌금을 모금한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64)가 3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전 목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집회 및 시위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해 사회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총리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방문해 염 추기경을 예방했다. 정 총리는 “어려운 때 중책을 맡게 돼 추기경께 인사를 드리고 좋은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뵀다”면서 염 추기경의 근황을 물었…

정부가 국립공원 내 사찰이 징수해 온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문화재 관람료를 없애는 대신 사찰에 별도로 재정 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9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를 적용해 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전광훈(64) 목사가 후보 자격이 없어 선거를 열면 안된다는 취지로 접수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단독 후보인 전 목사의 회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박범석)는 …

“7대 종단 대표들이 먼저 북한 개별관광을 신청한 뒤 각 종단에서 개별관광 신청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7대 종단 대표들이 이를 협의하고 있다.” 진보적 성향의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64·사진)의 말이다. 그는 22일 열린 신년 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설날 선물로 조계종 등 복수의 불교단체에 육포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실무적 착오로 인한 실수”라지만 육식을 원칙적으로 금하는 불교계에 설 선물로 육포가 배송됐다는 사실만으로 불교계 표심 이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20일 한국…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갱신위원회(마당기도회)가 7년여의 갈등을 끝내기로 최근 합의했다. 사랑의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이 여러 갈등을 해소하기로 한 데 이어 합의 이행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상대방에 대한 소송 등 모든 법적 조치를 …

“하나의 거짓말을 덮으려면 10개의 거짓말을 해야 한다. 다시 10개의 거짓말을 덮으려면 100개의 거짓말이 필요한데, 결국 독재나 전횡이 불가피하다.” 한국 복음주의의 맏형으로 불려온 개신교 원로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78)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

중국과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바티칸은 신임 홍콩 주교에 친중파인 부주교를 내정했다고 중앙통신과 가톨릭 통신(Catholic News Agency)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바티칸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해 바티칸이 지난해 1월 선종한 응밍층(楊鳴章) 홍콩 주교의 후임으로 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가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올해는 금강산 관광부터 시작해 유엔 제재 대상이 아닌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6일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는 올해는 특히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인류의 화합을 향한 여정에 원력을 모아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 조계사 대웅전에서…

“세상이 온통 가시밭길이라도 가죽신 하나 잘 챙겨 신으면 쉽게 건너갈 수 있다.” 최근 출간된 청전 스님(67)의 ‘안녕, 다람살라’(운주사·사진) 중에 언급되는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의 한 구절이다. 30여 년간 인도 다람살라에서 스승 달라이 라마를 모시고 수행과 봉사의 삶을 살…

대한불교조계종이 종단 내부 갈등으로 멸빈(滅빈·승적의 영구 박탈)된 승려에 대한 사면 조치에 나선다.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사진)은 15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년 종정 하례 법회에서 종단 혼란기에 종단과 다른 견해와 의견을 제…

기혼 남성에 대한 사제 서품 허용 여부를 놓고 전현 교황이 공개적으로 이견을 보였다. 13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현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진하는 사제 개혁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베네딕토 16세는 곧 출간될 책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은퇴한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가톨릭 교회의 오랜 전통인 사제 독신주의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13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베네딕토 전 교황은 저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사제직, 독신주의, 가톨릭교회의 위기’를 통해 “주님을 섬기려면 사제의 모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