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지른 후 후회”…내장사 대웅전에 불 지른 50대 승려 검찰 송치
“서운해서 그랬다”는 이유로 ‘천년고찰’ 전북 정읍 내장사(內藏寺) 대웅전에 불을 지른 50대 승려가 검찰에 넘겨졌다. 정읍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된 승려 최모(53)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이날 오후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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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해서 그랬다”는 이유로 ‘천년고찰’ 전북 정읍 내장사(內藏寺) 대웅전에 불을 지른 50대 승려가 검찰에 넘겨졌다. 정읍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된 승려 최모(53)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이날 오후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지리산 화엄사는 ‘천년의 도량에서 매화와 노닐다: 제1회 홍매화·들매화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16∼27일 개최한다. 각황전과 원통전 사이에 있는 홍매화는 화엄사의 상징이며 인근 길상암 주변의 들매화(야생매화)는 천연기념물 제485호로 지정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이 6월 27일까지 4개월간 ‘2021 Prayer Again 기도회복운동’을 벌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교회와 나라에 활력을 불어넣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적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총회장인 소 목…

정진석 추기경(90)이 건강 악화로 지난달 입원한 이후 최근 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 추기경이 호흡 곤란을 겪는 등 한때 상태가 위중했으나 최근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병실 내에서 다른 신부들이 공동 집전하는 미사에도 참여했다고 8일 밝혔…

지난해 말 출판사에서 온 ‘인도 네팔 순례기’(민족사·책)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668쪽의 두툼한 책은 불교 유적에 대한 종교, 예술적 분석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통찰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책날개에 소개된 저자 각전 스님(54)의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건강 악화로 지난달 입원했던 정진석 추기경(90·사진)이 최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호흡 곤란을 겪는 등 한때 상태가 위중했던 정 추기경은 최근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병실 내에서 다른 신부들이 공동 집전하는 미사에도 참여했다. 정…

프란치스코 교황(85)이 6일(현지 시간) 이라크 이슬람교 시아파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91)를 만나 종교 간 평화로운 공존을 당부했다. 교황의 이라크 방문은 약 2000년의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교황은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이라크를 방문 중이다.…

지난해 말 출판사에서 온 ‘인도 네팔 순례기’(민족사)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668쪽의 두툼한 책은 불교 유적에 대한 종교, 예술적 분석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통찰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책날개에 소개된 저자 각전 스님(54)의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

건강 악화로 지난달 입원했던 정진석 추기경(90)이 최근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호흡 곤란을 겪는 등 한때 상태가 위중했던 정 추기경은 최근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병실 내에서 다른 신부들이 공동 집전하는 미사에도 참여했다. 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정진석 추기경(90)의 근황을 전했다. 허 신부는 이 글에서 지난달 22일 정 추기경이 입원한 병실을 찾은 일을 소개하면서 “추기경님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다. 내…

“생명과 평화, 기후변화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문제들은 모두 연결돼 있다. 종교인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로 선출된 원불교 김대선 교무의 말이다. 이 단체는 2000년 범세계종교기구로 출범한 세계종교연합의…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진석 추기경(90·사진)의 입원 사실과 사후 장기기증에 대한 입장을 28일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입장문에서 “정진석 추기경께서 지난 주일(21일)에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직후 미열이 있었지만, 대화를 하는 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정 추기…

천주교서울대교구는 정진석 추기경(90)의 건강 상태와 사후 장기기증에 대한 입장을 28일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이 입장문에서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시던 정진석 추기경께서 지난 주일(21일)에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직후 미열이 있었지만, 대화를 하는 데 큰 지장이 없을…

대한불교조계종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단본 ‘불교성전’(사진) 봉정식을 봉행했다. 행사에는 원로의장 세민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무상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등이 참석했다. 편찬추진위원장을 맡은 원행 …

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로마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정연정 신부(59·천주교서울대교구 화곡본당)를 교황청립 로마 한인 신학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이곳은 로마에 유학 중인 한국 성직자의 고등교육을 위한 시설로, 로마 교황청과 한국 교회를 잇는 연락사무소 역할도 하고…

배재대는 주시경교양대학 최순희 교수(미디어 언론 담당) 연출로 cpbc대전가톨릭평화방송(사장 백현 신부)이 제작한 라디오 드라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이달 22일부터 30회에 걸쳐 방송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유네스코 세계 인물 선정을 …

“선과 차가 하나의 맛이라는 선다일미(禪茶一味)에는 선은 바로 그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이뤄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바로 차를 마시는 순간, 그 맛의 오묘함을 체험하듯 선도 마찬가지다.” 7년 전 인터뷰 뒤 나이를 묻자 ‘부처님 인연 따라 사는 코끼리 띠’를 자처했던 지원 스님(75…

“지금은 교회가 선교 전단지가 아니라 방역기를 들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신자와 지역 주민을 섬겨야 합니다.” 지난달 28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만난 작은교회살리기연합 대표이자 ‘우리마을지킴이 연합방역단’(이하 연합방역단) 단장을 맡은 이창호 목사의 말이다. 최근…

‘풀소유’ 논란 이후 방송 등에서 사라진 혜민스님이 전남 해남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에서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종교계에 따르면 혜민스님이 지난해 말 미황사에 들어와 40여일간 기도 수행을 하다 지난 26일 떠났다. 미황사 수행은 주지 금강스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갤러리와 야외 공연장의 프로그램을 재개해 문화적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 원불교 교단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오도철 교정원장(59)과의 인터뷰는 14일 서울 동작구 현충로 소태산기념관에서 진행됐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