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햇살 눈부신 나의 마지막… 너를 안고 고맙다 말할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156.3.jpg)
[어린이 책]햇살 눈부신 나의 마지막… 너를 안고 고맙다 말할게
어느 날 로미에게 온 초대장. 예상치 못했지만, 오늘 꼭 가야만 하는 초대다. 로미는 손때 묻은 찻잔과 주전자 등 익숙한 물건들을 챙겨서 여행에 나선다. 고단한 여행길에서 손에 익은 물건들은 위로가 되니까. 로미는 풍경을 보며 천천히 걷는다. 때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잠시 쉬어 가기…
-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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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햇살 눈부신 나의 마지막… 너를 안고 고맙다 말할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156.3.jpg)
어느 날 로미에게 온 초대장. 예상치 못했지만, 오늘 꼭 가야만 하는 초대다. 로미는 손때 묻은 찻잔과 주전자 등 익숙한 물건들을 챙겨서 여행에 나선다. 고단한 여행길에서 손에 익은 물건들은 위로가 되니까. 로미는 풍경을 보며 천천히 걷는다. 때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잠시 쉬어 가기…
![[책의 향기]한글이 씨 뿌린 ‘민주’… 정승 비판 벽보 나붙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168.3.jpg)
‘팅갈 민따 마앞 트루스 뜬게린 락얏 아빠 수사냐(그냥 사과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반(反)정부 시위가 벌어졌던 가운데 정부 당국이 소셜미디어의 비판 게시물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자, 젊은이들이 이처럼 인도네시아어 문장을 한글로 쓰…
![[책의 향기]끊지 못하는 중독, 벗어나는 길은 ‘연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173.3.jpg)
술에 기대 살아온 문학 연구자와 담배를 끊지 못하는 정신과 의사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서간집이다. 두 사람은 각자 감춰온 중독의 이력과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어떻게 하면 중독을 끊을 수 있는지에만 관심이 쏠리는 요즘 시대에, 중독의 대상을 ‘기대는 것’이라고 접근해 신선하다…
![[새로 나왔어요]번역가의 단어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815.1.jpg)
● 번역가의 단어 영미시 번역가인 저자의 산문집. 번역을 둘러싼 이론적 개념부터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변화하는 번역가의 위상 등 직업인으로서의 고민을 담았다. 한강 작가의 책 ‘작별하지 않는다’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번역에 관한 첨예한 문제들도 소개됐다. 저자는 “‘완벽한 번역…
![[책의 향기]지나친 책에 숨어 있었다, 고향의 달처럼 환한 지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249.2.jpg)
《책 읽기 좋은 긴 연휴, ‘다시 보자 그 책’ 10선2025년도 벌써 석 달도 채 남질 않았다. 연초 ‘책을 많이 읽겠다’던 굳은 다짐은 이미 무뎌졌을 때지만, 그렇다고 늦지 않았다. 모처럼 긴 한가위 연휴. 잠시 일에서 벗어나 굳어진 감각을 말랑말랑하게 되살려줄 책 한 권을 집어 …
![[박선희 기자의 따끈따끈한 책장]교환 독서의 첫째 원칙, ‘책 반납기한 없는 우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03/132519775.1.jpg)
유행은 돌고 돈다더니, 이런 유행까지 돌아올 줄은 몰랐다. 요즘 ‘교환 독서’란 게 유행이라는데, 쉽게 말하면 책 한 권을 친구들 여러 명이서 돌려보는 것이다. 줄도 긋고 짧은 메모도 남기면서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인기라고 한다. 물질 과잉과 실시간 피드의 시대에 한 권의…
![[그림책 한조각]삐딱이 날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202.3.png)

소설가 구병모(49)는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데뷔할 때부터 매일 10∼20쪽씩 사전 읽기가 취미였다. 27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라, 들고 다니기도 벅찬 두꺼운 탁상용 사전이었다. ‘파과’ 같은 낯선 단어 제목의 작품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그의 힘이 어쩌면 이런 사전 …
![테러 추적·군사 혁신 주도한 팔란티어…빛과 어둠을 보여주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2/132512069.3.jpg)
CIA 투자를 받아 설립된 팔란티어는 미국 안보·군사 시스템을 혁신했지만 개인정보 남용 논란도 겪었다. 책 《팔란티어 인사이트》가 그 빛과 어둠을 기록한다.
![성적표 너머,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꿈’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2/132511698.3.jpg)
성적과 스펙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전적 에세이. 꿈의 방향을 다정하게 안내한다.

2025년도 노벨 문학상의 수상자가 스웨덴 한림원에서 9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오후 8시)경 발표된다. 지난해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상을 받은 뒤 발표되는 만큼 올해 수상자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 올해 노벨 문학상 관련 주요 정보와 논점을 문답(Q&A)…
![[책의 향기/밑줄 긋기]물은 끓고, 영원에 가까워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490.4.jpg)
만약 우리가 단지 조금 멀리 떨어진 사막의 길 위에 서 있는 거라면만약 우리가 다만 조금 긴 시차 속에 살고 있는 거라면
![[책의 향기]데이터 속 의미와 잡음을 가려내는 ‘뉴 씽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483.3.jpg)
어느 날 심장이 아파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의사는 심장이 아픈 원인을 두 가지로 추정한다. 시나리오 A가 맞다면 당장 심장 수술을 해야 한다. B가 맞다면 약물만 투입해도 된다. 문제는 의사도 어떤 방향이 맞는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결국 의사는 환자에게 두 가지 방법…
![[어린이 책]외계인도 도서관에선 공공예절 지켜야 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518.4.jpg)
여느 날과 다름없는 행복도서관의 연말. 사서에게 계인이란 어린이가 와서 ‘도서관의 악몽’이란 책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지하 서고에서 책을 찾은 사서가 책을 대출하기 위해 바코드를 찍는 순간, 갑자기 도서관 벽에 금이 가며 세상이 흔들린다.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던 사서가 깨어나자…
![[책의 향기]‘빨대 박힌 거북이’ 영상 올린 환경운동가의 바다 관찰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524.4.jpg)
영상에서 바다거북은 비명을 지르듯 입을 크게 벌리며 고통스러워한다. 바다거북을 마주한 구조대는 거북의 코에 박힌 무언가를 빼내려 한다. 하지만 이 물체는 워낙 오랜 시간 깊이 박혀 있던 터라 코에서 붉은 피가 흘러도 꿈쩍하지 않는다. 숨쉬기 불편해하는 바다거북을 위해 구조대가 7분 넘…
![[책의 향기]람보르기니, 페라리 ‘막말’ 덕에 나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530.4.jpg)
“죽는 순간까지 그 차를 몰 수 있다면, 난 그 삶을 천 번이라도 다시 살고 싶다.” 최근 인기를 모았던 영화 ‘F1 더 무비’에서 주인공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의 대사다. 다소 오글거리긴 해도 ‘내연기관 시대’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사로 봐도 꽤 잘 어울린다. 헤이스처럼 자동차를 …
![[새로 나왔어요]가까스로-있음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5272.1.jpg)
● 가까스로-있음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이 일상이 된 오늘날, 책은 인간을 안정된 실체가 아닌 ‘가까스로 있는’(barely-being) 존재로 규정한다. 닥쳐온 파국을 생각하고 통제하려는 의지와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생태 파국’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 “이…
![[책의 향기]재난의 잔해에서 찾았다, 삶을 복구하는 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479.4.jpg)
1989년 4월 15일 토요일. 영국 셰필드에서 리버풀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FC의 FA컵 준결승전이 열렸다. 당시 힐스버러 스타디움의 입석 구역에 수천 명이 한꺼번에 밀려들며 압사(壓死) 사고가 벌어졌다. 역사에서 ‘힐스버러 참사(Hillsborough disaster)’로 기록…
![[책의 향기]질문만 잘해도 깊은 대화로 훅 들어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465.4.jpg)
‘망한 대화’라는 직감이 드는 순간이 있다. 김빠진 맥주처럼 식어버린 공기, 제자리만 맴도는 화제. 이처럼 누군가와의 대화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책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학 교수가 인간관계의 핵심인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야 상대의 마음을 얻을 …
![[책의 향기]나치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무너뜨렸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72460.4.jpg)
소수당에 불과했던 나치는 어떻게 독일을 장악했을까. 교양 있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왜 나치에 선동돼 권력을 헌납했을까. 30여 년간 제2차 세계대전과 나치의 역사를 추적해 온 저자가 던지는 이 물음이, 왜 2025년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를 소름 끼치게 만드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