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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1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개최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1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개최

    서울식물원은 오는 18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특별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비하는 식물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을 나누는 국제심포지엄의 1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행사다. 서울식물원은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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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비아, 탈모인의 희망 되나? 미녹시딜과 ’찰떡궁합’

    스테비아, 탈모인의 희망 되나? 미녹시딜과 ’찰떡궁합’

    사탕, 아이스크림, 제로 슈가 음료 등 수많은 식품에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 스테비아가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테비아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무칼로리 감미료이며, 단맛을 내는 주요 성분은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이다.이 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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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엔 ○○ 하루 3개 먹어라”…英, 비약물 식이요법 권고안 공개

    “변비엔 ○○ 하루 3개 먹어라”…英, 비약물 식이요법 권고안 공개

    만성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약국 대신 과일 가게로 향해도 될 듯하다.영국 영양사협회(British Dietetic Association)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섬유질 위주의 식단을 고민하기보다 키위를 하루 3개 섭취하는 것이 변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수…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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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격=수명 예측 지표? “활동적·체계적인 사람, 더 오래 산다”

    성격=수명 예측 지표? “활동적·체계적인 사람, 더 오래 산다”

    당신은 스트레스를 잘 받고 충동적이며 기분 변화가 잦은 편인가?아니면 계획적이고 활동적이며 남을 잘 돕는 성격인가?만약 후자라면, 당신은 단지 좋은 사람을 넘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개인의 성격 특성이 수명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스스로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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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진단 후 계속 흡연? “2년 내 사망률 ‘두 배’로 껑충”

    암 진단 후 계속 흡연? “2년 내 사망률 ‘두 배’로 껑충”

    암 진단 후 금연을 하면 흡연을 지속한 사람보다 거의 1년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종양학 분야의 대표적 국제 학술지 전미 종합 암 네트워크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10월 호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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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집이 수명 깎는다…단독·임대 주택 거주자, 심혈관 사망 위험 ↑

    추운 집이 수명 깎는다…단독·임대 주택 거주자, 심혈관 사망 위험 ↑

    임대 아파트나 자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자가 아파트 거주자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증가는 이러한 주택 유형의 실내 온도가 더 낮고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연구진은. 주거 공간의 질을 개선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특히 남성의 사망…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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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사 연구 선구자’ 조동걸 교수 추모 학술대회

    ‘독립운동사 연구 선구자’ 조동걸 교수 추모 학술대회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의 선구자인 우사(于史) 조동걸 국민대 명예교수(1932∼2017·사진)를 기리는 학술대회가 16일 개최된다. 조 교수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과 한국국학진흥원장,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체계적 독립운동사 연구의 토대를 닦은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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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 중 부상 위험 되레 줄어” …‘유모차 러닝’ 뜻밖의 효과

    “달리기 중 부상 위험 되레 줄어” …‘유모차 러닝’ 뜻밖의 효과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와 조깅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 ‘유모차 밀며 달리기’다. 유모차 밀며 달리기는 직관적으로 더 힘든 운동처럼 느껴진다. 러너는 자신의 체중뿐 아니라, 유모차와 아이의 무게까지 밀어야 한다. 주행 패턴도 변한다. 손이 유모차 손잡이에 고정되기 때문에 자연스러…

    •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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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문 출혈, ‘젊은 대장암‘의 경고 신호…발병 위험 8배 ↑

    항문 출혈, ‘젊은 대장암‘의 경고 신호…발병 위험 8배 ↑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직장 출혈(항문 출혈)이 단순한 치질 증상이 아니라 대장암의 강력한 조기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루이빌 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50세 미만 성인 443명을 분석한 결과, 직장 출혈이 있으면 대장암 진단 위험이 8.5배 높았다고 밝혔다. 이 …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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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癌, 수술·약물·방사선 없이 제거”…초음파가 연 의학 혁명

    “癌, 수술·약물·방사선 없이 제거”…초음파가 연 의학 혁명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초음파(ultrasound)라 하면 일반적으로 임신 중 태아 초음파를 떠올린다. 이는 인체 내부로 고주파 음파를 보내 조직에서 반사된 신호를 영상신호로 변환하는 기술이다.하지만 이제 초음파는 ‘소리로 암을 치료하는 시대’를 열고 있다. 수술 없이 초음파 에너지를…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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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슈거’는 안전?…“설탕 음료보다 간 건강엔 더 나빠”

    ‘제로슈거’는 안전?…“설탕 음료보다 간 건강엔 더 나빠”

    ‘건강을 위해 마신다’라고 믿는 저당 혹은 무당 음료가 일반적인 가당 음료보다 간 건강에는 더욱 나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국민 약 50만 명의 과거 질병 진단 기록, 질병 발생 여부, 건강 상태, 유전체, 생활 습관 등을 장기적으로 수집해 세계 최대 유전자 정보 보관소…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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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건강에 가장 나쁜 초가공식품? “가공육과 탄산음료”

    뇌 건강에 가장 나쁜 초가공식품? “가공육과 탄산음료”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연구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 연구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베이컨·소시지·육포·햄 같은 초가공 육류와 콜라·사이다·아이스티 등 당분이 첨가된 음료는 특…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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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 바이크 vs. 산악 자전거, 어느 쪽이 더 위험할까?

    로드 바이크 vs. 산악 자전거, 어느 쪽이 더 위험할까?

    자전거는 심혈관 건강, 근력 강화, 정신적 웰빙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대기 오염과 교통 혼잡을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도 주목받는다.자전거는 크게 산악용(MTB)과 도로용(로드)으로 구분한다. MTB는 비포장도로나 산길에서 주로 탄다. 바위, 뿌리, 급커브 …

    •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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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 80%가 입덧하는 이유, 드디어 밝혀냈다

    임신부 80%가 입덧하는 이유, 드디어 밝혀냈다

    임신 초기에 많은 여성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입덧이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메스꺼움이 올라오고, 특정 음식은 보기도 싫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임신 초기 여성의 약 80%가 이를 겪는다.“혹시 몸에 문제가 있는 걸까?” 걱정하는 임신부도 있지만, 최근 미국 UCLA(캘리포니아…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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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미는 어쩔수가 없다?…車내부 ‘○○색 조명’ 달면 효과

    멀미는 어쩔수가 없다?…車내부 ‘○○색 조명’ 달면 효과

    황금 추석 연휴가 3일부터 시작한다. 3200만 명 이상의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림에 따라 장시간 운전은 불가피 하다.차를 타고 이동할 때 느끼는 가장 흔한 불편 중 하나는 멀미다. 특히 야간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외부 시각 자극이 적어 멀미가 더 심해지곤 한…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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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 즐기는 당신, 소화불량·불안 증세 없나요?

    ‘아아’ 즐기는 당신, 소화불량·불안 증세 없나요?

    ‘아아’ 사랑이 유별난 한국인에게 꺼림직한 소식이다.여름철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불안, 불면, 복부팽만 증상이 증가하는 반면, 겨울철 따뜻한 음료 섭취가 많을수록 우울 점수는 낮고 수면의 질과 소화 상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 공중보건 대…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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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 유발”

    “男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 유발”

    남성형 탈모 치료에 널리 사용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제품명: 프로페시아, 프로스카)가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을 오래전부터 인식했음에도 미용 의약품이라는 이유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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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마비·뇌졸중 환자의 99%, 발병 전 이미 위험 신호 있었다”

    “심장마비·뇌졸중 환자의 99%, 발병 전 이미 위험 신호 있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을 겪은 사람들의 99% 이상이 발병 전 최소 하나 이상의 위험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서 발생한 60만 건 이상의 심혈관 질환 사례와 미국 사례 1000건을 분석한 이번 연구는 29일(현지시각)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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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와의 사별-암투병 “덜 아픈 지금에 감사”…시산문집 ‘사랑하는 당신에게’

    아내와의 사별-암투병 “덜 아픈 지금에 감사”…시산문집 ‘사랑하는 당신에게’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 유품을 정리하다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를 상세하게 적은 메모를 발견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걷는 걸 무척 좋아한 아내가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를 소망한 걸 뒤늦게 알게 된 것. 홀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총 156.5㎞인 서울…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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