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표류 소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4207.1.jpg)
[새로 나왔어요]표류 소년 外
● 표류 소년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 인기 사극의 원작 소설을 쓴 이정명의 장편소설이다. 엄마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채 한 달 가까이 곁을 지킨 열네 살 소년의 내면을 여성청소년과 경사가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년의 주변 인물을 탐색한 끝에 말없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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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 소년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 인기 사극의 원작 소설을 쓴 이정명의 장편소설이다. 엄마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채 한 달 가까이 곁을 지킨 열네 살 소년의 내면을 여성청소년과 경사가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년의 주변 인물을 탐색한 끝에 말없는 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한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두고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와 개혁 성향 의원들이 거듭 장 대표를 정조준하며 사퇴 압박을 이어가자 장 대표가 자신을 향한 책임론을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 다음 주로 예정된 의원총회가 장 대표 거취를 둘러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양당 원내대표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회를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하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법사위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은 것이다. 정 원…

6·3 지방선거 이후 첫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7%로 3주 전보다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9∼11일 조사해 12일 공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우주기술 등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첨단 산업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이탈리아 관계의 새로운 협력 축으로 내건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 국경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동맹 강화와 러시아 대내외 정책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국빈 방문을 계기로 북-중 관계 격상을 수차례 강조한 뒤 시 주석의 방북 일…

외교부가 개인정보 유출로 사상 최대 과징금인 6246억 원을 부과받은 쿠팡 사안과 관련해 한미 간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12일 “정부는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해 비차별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다”며 “개…
![[책의 향기]40년 전 사라진 아버지, 같은 길을 따라가는 아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1279.4.jpg)
50세 나이에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주인공 스티븐 밀스. 대학 강사로 커리어는 정체됐고, 아내와 아들마저 곁을 떠났다. 삶이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 스티븐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근원적인 수수께끼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그 수수께끼는 약 40년 전, 그가 열두 살이던 해 불명예스…
![[책의 향기]故 허수경 시인의 ‘마지막 연가’ 45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1285.4.jpg)
“당신의 얼굴은 떠오르지 않고/목소리도 마치 전생의 무늬 같다/취기만이 당신인 것처럼 곁에 앉았는데/많이 잘해주지 못해서 마음은 비었고/많이 안아주지 못해서 손도 비었다/꼭 내가 당신을 배반한 것 같다”(시 ‘공항에서’에서) 고독의 미학을 담아낸 허수경 시인(1964∼2018)의 유고…

“대통령에게 부여된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 등 권한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한 작전을 승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 심리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일반이적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
![[어린이 책]개구리-닭-호랑이도 숨바꼭질하고 싶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1267.4.jpg)
함께 숨바꼭질할 사람을 찾고 있는 아이. 엄지를 들어 올리며 “숨바꼭질할 사람, 여기 붙어라!”라고 말한다. 그러자 고사리 같은 손이 “여기!”라며 하나둘 포개진다. 작고 귀여운 아이들의 손이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엄지 손에 붙는 손의 면면이 다양해진다. 피부색이 다른 손도 있고…

교육부가 2028년부터 현금성·선심성 지출을 남발하는 시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최대 100억 원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획예산처가 내국세의 20.79%가 자동 배분되는 교육교부금 개편에 착수하자 교육부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
![[단독]‘공천 헌금’ 강선우-김경, ‘쪼개기 후원’도 檢 송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1121.1.jpg)
무소속 강선우 의원(48)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61)이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도 검찰에 넘겨졌다. 두 사람이 ‘1억 원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12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정부로부터 과징금 6246억8100만 원을 부과받은 가운데, 잠정 중단됐던 피해자들의 집단 분쟁조정 절차가 12일 재개됐다. 조정 결과는 9월 안에 나올 예정이다.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쿠팡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 분쟁조정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서 마약을 판매한다는 사람의 게시물에 실수로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곧바로 계정을 삭제하고 차단했는데 법적으로 처벌받을까요?” 한 카카오톡 일대일 오픈채팅방에 올라온 질문이다. 마약 관련 계정에 디지털 흔적을 남겼다’며 처벌을 두려워하는 …

“지난주엔 부모님과 말다툼하다가 문득 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달 19일 한 마약 사범이 이렇게 털어놨다. 벽난로에서 노란 불빛이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방 안에 원형으로 둘러앉은 8명 중 1명이었다. 다른 마약 사범은 “나도 주변 사람에게 힘든 티를 내면 안 될 것 같…

⟪다이어트 넘어 일상으로… ‘저당’이 뜬다저당 식품이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음료와 과자를 넘어 소스, 훈제치킨, 삼각김밥 등 식생활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건강하지만 맛있게 즐기고 싶다’(헬시플레저)란 소비 트렌드에 전 세계 ‘저당’ ‘제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서울 성북구에…
![[책의 향기]덴마크는 찾아냈다, 외국인 근로자 해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3926.1.jpg)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이 현실이 되면서 이주민 문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노동력의 관점에서 보는 시선이 여전히 강하다. 덴마크 교육부 장관 마티아스 테스파예가 쓴 신간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다. 사람을 받아들이는 일은 노동력을 수입하는 것과…
![[책의 향기]북한 정권은 왜 ‘남한 말’을 단속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1315.4.jpg)
2023년 북한은 남한말을 쓰면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제정했다. ‘순수하고 우수한’ 자신들의 ‘평양문화어’를 저질스럽고 뒤죽박죽인 ‘괴뢰어’, ‘잡탕어’인 남한말이 오염시키고 있다고 봤다. 우리말이 북한 주민의 사상과 체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북한 지배…
![[책의 향기]107세 철학자의 “AI 시대 인문학이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1309.4.jpg)
정말, 감정에 치우치고 부정확한 인간 대신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세상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술적으로야 가능할 테고, 권력이 바뀌면 재판 결과도 바뀌고, 상식적인 기준도 없이 자기편을 사면·복권하는 모습에 질린 사람이라면 차라리 ‘팔이 안으로 굽지 않는’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