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리거 오승환 1명뿐인 한국 바글바글 네덜란드-이스라엘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내달 열리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메이저리거는 단 한 명, 오승환(세인트루이스)밖에 없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외야수 추신수(텍사스)를 대신해 박건우(두산)를 선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최고의 팀을 구성…
- 20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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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내달 열리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메이저리거는 단 한 명, 오승환(세인트루이스)밖에 없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외야수 추신수(텍사스)를 대신해 박건우(두산)를 선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최고의 팀을 구성…

20일 서울 뚝섬유원지 한가운데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100m 스키 이벤트 대회.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의 희망 김마그너스(19·대한스키협회)는 온 힘을 다해 질주한 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나 볼 수 있는 ‘날 밀어 넣기’까지 하는 승부욕을 보였다. 마그너스는 12초87을…
![[책의 향기/술∼술 이책]시간의 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67.1.jpg)
남극 대륙 탐사에 나선 프랑스 탐험대가 얼음 아래 깊은 지하로부터 타전되는 정체 모를 신호음을 감지한다. 긴급하게 꾸려진 국제 탐사단은 각고의 노력 끝에 빙하 아래 숨겨진 미지의 도시 유적과 황금빛 구체 속에 동면 중이던 남녀 한 쌍을 발견한다. 잠에서 깨어난 푸른 눈빛의 미녀 엘레아…
![[책의 향기/150자 서평]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62.1.jpg)
개인-국가가 법을 바꾸는 과정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폴커 키츠 지음·한스미디어)=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이 ‘법’이다. 저자는 헌법의 고장 독일에서 일어난 19건의 실제 사건을 통해 개인과 국가가 어떻게 법을 바꾸어 나가는지 흥미롭게 추적…
![[어린이 책]누가 착한지 나쁜지 ‘그분’은 알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58.1.jpg)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고, 지켜주고 있다는 커다란 삶의 원칙을 말하는 동시집입니다. 그 ‘누군가’는 사람에 따라 자신이 믿는 신일 수도 있고, 거인의 눈일 수도 있고, 어떤 자연이기도 합니다. 문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인간 DNA에 각인된 오래된 믿음이라 말할 수 있죠. 이 믿음으로 인…
![[새로 나온 책]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52.1.jpg)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마리 루이제 크노트 지음·산지니)=‘악의 평범성’으로 유명한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 웃음, 번역, 용서, 표현 4가지 주제로 그의 사유 방식을 조명한다. 1만4800원. The Seoul, 예술이 말하는 도시 미시사(김정은 서정임 정이삭 엮음…
![[책의 향기]“일하느라 잠 미룬 당신, 손해보는 중입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46.1.jpg)
“하루에 4시간씩 쪽잠만 자고 이 악물고 일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역경의 인생사다. 잠을 이겨내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마치 성공의 방정식처럼 받아들여진다. 야근을 넘어 밤샘 근무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잠’은 부차적인…
![[책의 향기]‘율곡 이이의 어머니’ 아닌 인간 사임당을 만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41.1.jpg)
얼마 전 인터넷에선 때아닌 ‘신사임당’ 논쟁이 벌어졌다. “신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 양육비부터 걱정했다면 위대한 두 모자는 역사상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란 출산 장려 공익광고 때문이다. 이 광고를 두고 “사임당은 당시 저명한 조선시대 선비의 둘째 딸로 양육비 걱정을 할 필요가 없…
![[책의 향기]박제된 영웅 아닌 실천적 사상가로서의 ‘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31.1.jpg)
가족 중에 유명인이 없어 다행이라고, 나 역시 길게 이름 남길 능력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가끔 생각한다. 처음 만난 사람에 의해 대뜸 ‘누구의 가족’으로 규정되기부터 하는 건 얼마나 난감한 일일까. 부모, 형제, 배우자가 사후에 남긴 명망이 추모를 빙자한 사업 아이템으로 쓰이는 상황을 …
딱 한 번 사람들 앞에서 시를 암송한 적이 있다. 고2 때 문학 수업시간이었다. 교사의 지목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나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외웠다. 시선은 고역이었지만 사실 그 무렵엔 밤마다 가끔 혼자 방에 앉아 소리 내어 시를 읽곤 했다. 교실에서 기계처럼 장단 맞춰 낭송했던 불쾌한…
![[책의 향기]‘나는 왜 결정을 망설일까’ 행동경제학자의 명쾌한 조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25.1.jpg)
“이 여자랑 결혼해야 할까요?” “제게 맞는 차를 추천해 주세요.” “멀리 이사 가야 할까요?” 명문대 교수가 이런 종류의 질문을 받고 신문 지면을 할애해 성실히 응답한다면 어떨까. 지면 낭비라는 비판 혹은 “참 별난 교수 다 보겠네”라는 반응에 맞닥뜨리기 십상일 거다. 하지만 그가…
![[책의 향기]고독이 도시를 덮치고… 예술이 위로를 건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19.1.jpg)
다이빙하듯 사랑에 빠졌고 함께 영국을 떠나 미국 뉴욕에 정착하기로 연인과 약속했다. 여자는 뉴욕으로 가 남자를 기다렸지만 남자는 오지 않았다. 여자는 연고 없는 도시에 홀로 남겨졌다. 이 책은 그 이후 쓰였다. 저자인 예술평론가 올리비아 랭은 실연을 당하고 혼자가 된다. 어느 곳보…
![[책의 향기/독자서평]관계의 ‘구멍’을 마주한 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16.1.jpg)
※지난 한 주 동안 독자 서평 177건을 받았습니다. 이 중 한 편을 선정해 싣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오기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며칠 만에 눈을 뜬다. 그리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기관이 오직 눈꺼풀 정도라는 사실, 아내가 그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학교수로 인생…
![[책의 향기]정보는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왔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9009.1.jpg)
서양도 파발마와 전령으로 급한 소식을 전했고, 기껏해야 봉화 정도가 있던 시대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이미 북소리로 일상 언어를 전했다. 자음과 모음이 사라진 ‘둥둥둥’ 소리로 어떻게 말을 전했을까. 비밀은 성조의 등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아프리카인들의 언어에 있었다. 북소리…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이장우 씨(61·사진)는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전국을 다니며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교육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에이랜드 등에서도 강연했다. 임원들은 이 씨와 비슷한…

《#희끗한 머리, 눈 밑부터 입가까지 이어져 있는 주름, 콧등에 걸친 돋보기안경…. 영락없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이찬재 씨(76) 모습이다. 그런 그가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아이패드다. 그의 하루 일과는 아이패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자신…

자타가 인정하는 막걸리 전문가 이창주 다큐멘터리 감독(64)은 술을 입에 대지 않은 지 4개월이 넘었다. 1년 동안 어떤 술도 마시지 않는 절제를 한 뒤 다시 전국의 막걸리를 마시고 싶어서다. 사실상 원점에서 막걸리의 ‘참맛’을 느껴 보겠다는 생각이다. 막걸리를 즐기던 애호가였던 그…
인터넷 동영상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는 BJ(Broadcasting Jockey)가 별 풍선을 던지는 구독자와 대화하는 구성의 영상이 전부였지만, 이젠 기획에 편집까지 전문성을 더한 동영상이 제작되고 있다. 이렇듯 지상파 뺨치는 동영상을 생산해 내는 사람들…
![[토요이슈]연예인이 아닌 내가… ‘우결’ 주인공 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8939.1.jpg)
‘죽느냐 결혼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본격 계약 동거 버라이어티.’ 낯선 얼굴의, 연예인은 아닌 남녀가 화면 속에 등장한다. 이들은 ‘결혼 계약’을 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선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결혼의 조건’을 들이민다. 남자는 비뇨기과에서 성 기능이 온전한지 정자 인증서를…
![[Feeling]“반갑다, 추위야!” 신나는 겨울축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1/82498921.1.jpg)
※Feeling의 사진 원본은 동아일보 독자정보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02-2020-0300 겨울 강태공은 낚시 구멍으로 산천어를 찾느라 추위도 잊었습니다. 누긋누긋 눈송이를 보득보득 뭉치니 근엄한 조각상이 됩니다. 꽁꽁 반질 얼음 폭포는 LED 빛으로 또랑또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