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맹자는 ‘폭군 방벌’ 주장한 혁명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111.1.jpg)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맹자는 ‘폭군 방벌’ 주장한 혁명가”
이번에는 맹자다. 중년층에 논어 읽기 열풍을 일으켰던 책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2011년 내놨던 저자(51)가 맹자의 유적을 찾아 가는 여정과 맹자의 사상을 쉽게 소개한 글을 버무려 새 책을 냈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로 유학대학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3일 전화 통화…
- 2016-03-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맹자는 ‘폭군 방벌’ 주장한 혁명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111.1.jpg)
이번에는 맹자다. 중년층에 논어 읽기 열풍을 일으켰던 책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2011년 내놨던 저자(51)가 맹자의 유적을 찾아 가는 여정과 맹자의 사상을 쉽게 소개한 글을 버무려 새 책을 냈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로 유학대학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3일 전화 통화…
![[책의 향기]죽음의 땅에도 봄은 오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105.2.jpg)
5년 전 3월 11일, 동일본을 덮친 쓰나미는 모든 것을 쓸어갔다. 남은 건 일본 사회의 벌거벗겨진 몸뚱이였다. 두 책은 그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다시…’는 정주하 사진작가가 2011년 11월부터 피해 지역을 촬영한 작품을 후쿠시마, 도쿄, 오키나와 등 일본 여섯 곳에서…

최근 중국, 미국 외교 당국자들이 언급하는 ‘평화협정’ 체결은 북한이 수십 년간 주장해 온 문제다. 1974년 3월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미국 의회 앞으로 서한을 보내 휴전협정의 실제적 당사자인 북한과 미국 간 휴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장거리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핵탄두가 실전 배치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한국과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 위협을 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을 직접 지도하면서 “실전 배비(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

미국 정부가 3일(현지 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평화협정 병행 논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북한 비핵화 움직임은 한 발짝도 못 나간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의 평화협정 주장에 맞장구를 치면서 대북 제재 전선까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
![[책의 향기/술∼술 이책]기억나지 않음, 형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97.1.jpg)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세가 있는 홍콩의 형사 주선율은 어느 날 아침 주차장의 차 안에서 깨어난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지만 치정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는 기억이 난다. 경찰서에 출근한 그는 오늘이 자신이 생각한 2003년이 아니라 6년이 더 흐른 2009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
![[책의 향기/150자 서평]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95.1.jpg)
동아시아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나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유용태 등 지음·창비)=17세기 초부터 2010년까지 한중일 3국은 물론이고 베트남과 대만, 필리핀, 몽골 등 동아시아의 근현대사를 개괄했다. 2010년 출간된 같은 제목의 1, 2권을 합본한 개정판이다. 동아시아 지역 간…
국가정보원은 4일 “테러방지법 제정으로 우리나라도 북한과 국제 테러단체 등의 새로운 테러위협 환경에 맞서는 ‘국가 대테러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정원 전 직원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국정원의 책무가 한층 무거워졌음을 자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빨리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 합동 임관식 축사에서 “이제 북한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면 민족의 미래에 …
![[어린이 책]진짜 내 이름을 찾을 수 있을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87.1.jpg)
기억이 조각조각 납니다. 군인들에게 쫓기던 긴박함, 할머니와 언니가 함께 먹던 멀건 수프의 냄새, 분홍 드레스를 입었던 저택에서의 식사, 누군가에게 납치될 때 남아 있던 책상 위의 사탕 두 알, 히틀러 앞에서 진정한 아리아 소녀의 모습이라며 받았던 칭찬, 차창 밖에 나타난 자신을 닮은…
북한이 핵개발에 나서면서 남북 관계가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였던 1994년. 그해 6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김일성 주석과 회담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핵 문제를 풀어냈다. 그 역사적 담판의 숨겨졌던 뒷얘기를 파헤쳐 본다.
![[새로 나온 책]우리가 사는 마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83.2.jpg)
우리가 사는 마을(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지음·학교도서관저널)=서울 노원구 공릉동 주민들이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온 5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마을에 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들어선 후 나타난 변화를 소개한다. 1만5000원. 알수록 정치적인 음식들(킴벌리 A 위어 지음·레디셋…
충남 태안군의 70년 된 노부부 집을 찾아간다. 집 곳곳을 둘러보던 김병만은 “수리할 게 끝이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 담장 공사를 위해 지지대를 쌓고 기초를 다지다 콘크리트를 가득 실은 레미콘까지 동원되는데….

한국은행이 다음 달 한꺼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통화위원 4명의 후임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면서 4년 임기와 고액 연봉이 보장되는 경제계의 주요 ‘꽃 보직’으로 통한다. 이미 학계 및 산업계 인사부터 경제 관료 출신들까지 …
![[책의 향기]위기가 기회가 되는 세상… “대담해져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79.2.jpg)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기 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이 책은 잡스처럼 “거대한 족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다. 미래학자이자 기업가인 저자는 전작 ‘어번던스’(2012년)에서 미래가 지속 가능하고 풍요로운 시대가 될 것이…
![[책의 향기]빛나는 오늘이 있어 삶은 계속되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75.2.jpg)
‘어쨌든 나는 돌아가야만 한다/내 시의 유일한 자양분은 그리움/그리워하려면 멀리 있어야 하므로//공산주의에 대한 내 믿음은/이미 흔들렸다/나는 내게 허락된 것보다 더 많은 걸 알고/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걸 생각하기 시작했다.’(미완성 원고에서) ‘충분하다’는 폴란드 시인 비스와…

《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북한이 핵시설을 동결하고 핵 포기 의사를 보여줘야 미국과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제재 국면에서...
![[책의 향기]“대중의 ‘혁신’이 번영의 원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66.2.jpg)
토마 피케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은 욕구를 느낄 것이다. 저자(83)는 피케티와 장하성 등 소득균형과 공동체적 대응을 강조하는 경제학자들과 대척점에 서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가와 신자유주의에 대한 염증으로 최근 ‘21세기 자본’류(類)의 …

4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율 씨(39·여)는 얼마 전 100만 원이 넘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 이전에는 수십만 원대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으나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언론 보도 등을 접하고 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수입 공기청정기로 갈아탔다. 김 씨는 “주변 엄마들한테도 물어보…
![[심규선 대기자의 人]이만우 사장 “불편하다는 것은 곧, 화학이 나서야 한다는 뜻입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05/76829047.1.jpg)
“디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DHMO)는 무색 무취 무미한 물질로 매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인은 우연한 흡입에 따른 것입니다. DHMO는 심한 피부 장애와 온실효과의 원인이며, 산성비의 주성분입니다. DHMO는 미국의 거의 모든 하천과 호수, 저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