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지도 ‘8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8년간 45억여 원의 세금을 들인 동북아역사지도가 ‘출판 불가’ 판정을 받았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서강대-연세대 산학협력단이 제출한 지도를 심사한 결과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도학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출판할 수 없다고 결정한 것”…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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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45억여 원의 세금을 들인 동북아역사지도가 ‘출판 불가’ 판정을 받았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서강대-연세대 산학협력단이 제출한 지도를 심사한 결과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도학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출판할 수 없다고 결정한 것”…

최근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의 김희선(24)은 발레리나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키가 156cm로 국립발레단에서 가장 작은 무용수다. 대부분은 160cm 이상이고, 165cm 이상도 적지 않다. 보통 키가 비슷한 무용수들을 세우는 군무…
전직 경찰 간부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산지역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청이 사전에 이런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 조직의 사건 은폐 의혹이 커질 …

《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최근 700만 관객이 찾은 영화 ‘곡성’에서 딸 효진(김환희)이 아빠 중구(곽도원)에게 전라도 사투리로 절규하듯 말하는 대사다. 영화 속에서 일본 외지인(구니무라 준)에게 험한 일을 당했는데도 속도 모르고 이것저것 묻는 아버지를 답답해하는 딸의 심…
“여든이 코앞인데 운전대를 잡는 건 욕심이야 욕심.” 16일 서울 동대문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만난 택시 운전사 김형주 씨(70)는 자신의 ‘운전 유효기간’을 길어야 5년으로 보고 있다. 운전에는 정년이 없지만 김 씨는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미련 없이 운전대를 놓을 생각이다…

《 국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현재 13.1%다. 고령화사회(7% 이상)를 넘어 고령사회(14% 이상)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0년 후인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 이상)로의 진입이 확실시된다. 빠른 고령화의 부작용은 교통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고령 운전자…
“차기 미국 행정부가 대북 제재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올 수 있다.”(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 한국전략문제연구소(소장 홍성태)와 통일연구원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이 후원해 28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16년 동아시아 안보와 군사-이슈와 전…

북한이 올해 3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공개한 재진입체(RV) 추정 물체를 최근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 실어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당시 북한은 제트엔진 분사구에서 뿜어 나오는 화염을 재진입체 추정 물체에 분사하는 …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선 국가보훈처가 김일성의 외삼촌인 강진석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 훈장을 준 것이 논란이 됐다. 앞서 민족문제연구소는 보훈처가 박승춘 처장 취임 후인 2012년 애국지사 198명 포상에서 강진석을 건국훈장 애국장 수훈자에 포함시켰고 뒤늦게 이를 파…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중진들이 8·9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분리하기로 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을 뒤집자는 데 공감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당권 전쟁’으로 계파 갈등이 심화될 수 있는 데다 자칫 비박(비박근혜)계에 당권을 넘겨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

국제유가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악재를 만나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흥국들도 브렉시트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 달러화 강세로 유가가 추가 하락하면 올해 초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었던 ‘저유가 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2008년 금융위기와 맞먹는 메가톤급 악재로 번져 세계 경제를 깊은 침체의 수렁으로 몰아넣을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불협화음에서 비롯된 영국과 EU의 결별로 막을 내리며 ‘찻잔 속 태풍’이 될 것인가.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
영국 내에서 브렉시트 결정을 후회하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재투표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진행할 브렉시트 협상의 내용과 일정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28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정상회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최상위 등급이었던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유럽연합(EU) 탈퇴를 밝...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 실업 대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선심성 예산 요구나 추경과 무관한 문제로 국회 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각 부처가 잘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누리과정 예산이 추경에 포함돼야 한다는 야권의…
7월부터 분양가가 9억 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중도금 대출을 받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급해주는 대출 보증 액수와 건수도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도금 대출 보증요건 …

28일 정부가 내놓은 53쪽 분량의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은 단 한 쪽에 불과하다. 내용도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지나간 직후 새만금 신공항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낸 더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전날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당 대표가 되면 새만금 신공항을 이뤄내겠다”고 한 약속이 논란을 일으키자 28일 진화에 나섰다. 추 …
최근 5년 동안 퇴직한 금융감독원 고위공직자의 절반이 퇴직 후 금융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감원 공직자윤리법 준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에도 국회를 찾았다. 20대 국회가 지난달 말 개원한 뒤 최근 2주 새 벌써 다섯 번째 발걸음이었다. 박 회장은 이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예방했다. 박 회장은 최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민주화를 …